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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무자격 의료행위의 실태를 추적한다. 이와 관련해 군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던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군병원과 군 의료체계의 실태와 문제점을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설 작업 중 팔을 다친 장병이 장애를 입은 일화와 함께 의무대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장병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특히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의무병이 수술에 참여하는 현실에서는 충격을 줬다. 군 의료에서 이뤄지는 우스개소리가 더이상 농담으로 들리지 않았다.
이후 국방부는 민간의료를 더욱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격을 갖추지 않은 사람들의 의료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의료행위는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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