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눈물의 고백 화제 급부상, 시어머니에게 들었던 모진 말...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14 0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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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방송화면 캡쳐)
화제의 중심에 선 홍영기가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눈물 고백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홍영기는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전날인 13일부터 홍영기는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홍영기는 과거 tvN 토크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당시 홍영기는 이세용과 결혼 후 아들을 낳은 상태였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의 시어머니는 아들 세용이가 능력도 안 되는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으니 가장으로서 역할도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운을뗐다.

그는 "홍영기한테 '아기 지우고 둘이 사귀다 나이가 들고 그때도 좋으면 그때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모진 말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홍영기는 그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어린 나이였기에 이기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지만 결국 홍영기는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을 선택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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