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아동 195명 혜택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지역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이는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이며, 이달부터 보육시설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예산을 추경에 확보했으며, 이번 보육료 지원으로 지역내 약 195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가 아이행복카드로 부모부담보육료를 결제하면 해당 어린이집에 보조금이 자동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평·동구 거주하고 지역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동 중 첫째·둘째(셋째 이상 기존 지원)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달리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 학부모는 정부에서 100% 지원이 되지 않아 만 3세 아동은 월 4만6000원, 만 4~5세 아동은 3만2000원의 보육료를 추가로 부담해왔다.
구 관계자는 “차등보육료 지원 외에도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를 올해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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