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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우는 아이를 달래주기 위해 오혜림(문보령)의 집에 방문하는 정진국(지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국은 "나 내일 이사간다 다행이지? 이제 너 불편하게 하는 일 없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 말에 혜림은 진국을 붙잡았고 "자주 오면 안 돼? 수지가 네 목소리 좋아하잖아. 우리 수지 울면 달려와 주면 안돼? 나 너 여기 오는 거 좋아. 그리고 나 조 선생이랑 너 사귀는 거 싫어"라고 그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진국은 깜짝 놀랐고 "혜림아 너 나 좋아하는 거지"라며 혜림을 끌어안았고 겨우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이어 진국은 혜림에게 "나 정말 궁금하다 수지 내 아이니? 처음 태어났을 때는 잘 몰랐는데 병원에서 수지 봤을 때 그런 것 같았어. 나 닮은 것 같았어. 아니야?"라고 물었고 혜림은 "인사해 네 딸이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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