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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가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헨리의 컴백을 환영하며 바뀐 스타일에도 관심을 보였다. 헨리는 "진짜 오랜만이다"며 감격했고, 기안84는 "너무 오랜만이라 네가 낯설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멤버들은 헨리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환영했다.
이어 전현무는 "헨리가 없을 때 영상을 봤는데 아버지와 만남이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운을 뗐다. 헨리는 "안 이상했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잘 만든 미드 느낌이었다"고 응수했다.
또 헨리는 "아빠랑 나오니까 진짜 어색했다. 저 아빠랑 진짜 안 친하다"고 어쩔 줄 몰라 했고, 박나래는 "저 정도면 진짜 친한 거다. 우린 더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아빠랑 토크 할 거냐 뭐 할 거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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