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방송화면 캡쳐) |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8남매 레이스 ‘가족의 전설’에서는 패배한 큰형팀 김병옥, 하하, 송지효, 이광수가 벌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최종 레이스에서 진 김병옥에 “벌칙 받고 가셔야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병옥이 멤버들을 가리키며 “그럴 용의는 있지만 너네가 대신 받아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벌칙장소로 이동한 김병옥은 홀로 창가 너머 석양을 바라봐 폭소케 했다. 그는 갑자기 눈치게임을 하자며 1을 외쳤고 동시에 2를 외친 송지효와 이광수가 벌칙에 당첨됐다.
생크림 폭탄 벌칙에 이광수는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 보는 이들을 배꼽빠지게 만들었다.
하하가 “그루트로 변신한 거 아니냐”고 하자 이광수는 해맑게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라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