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워너원 이대휘, 연예인 그만 둘 뻔한 사연의 내막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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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4' 워너원 이대휘가 충격적인 말 때문에 연예인을 그만둘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하는 '워너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페셜 MC로 한은정 김지혜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이대휘는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굴욕적인 나머지 연예인을 그만둬야 할까 고민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화장을 안 하고 잘 돌아다니는 편이다. 한 번은 가로수길을 뛰어다녔다. 그러다 뒤에서 수군거리더라. 저를 알아봤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휘는 사인부터 사진까지 많은 생각을 했다고. 그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옆에 계신 분이 '이대휘가 뭘 저렇게 생겼냐'고 하시더라.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휘는 "결국 조용히 얼굴이 빨개진 채 계산하고 나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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