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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과거 송종국은 축구선배 김병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꽁병지TV'에 출연해 악플러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지가 "내가 지금까지 종국이랑 다니면서 면전에 대고 욕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데 악플 다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냐"고 화를 내자 "악플러 고소하려고 다 준비했다. 인내심이 센 편인데 한 번쯤은 해야겠다"고 밝힌 것.
그는 이어 "지아 지욱이가 SNS를 보면서 상처받을까 봐 걱정된다.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다. 이혼하고 나서 생활비를 제때 못 줬다. 일을 못 했으니까. 하지만 작년부터 다 줬다. 밀린 것까지 다 줬다. 생활비가 세다. 내가 많이 준다고 했다.생활비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박연수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애들이 상처받을까 봐 경고성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글을 남겼고, 송종국은 "그것 때문에 하고 싶다. 지아 지욱이가 많이 커서 다 안다. 당해보니까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이며 악플러들을 향한 전쟁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종국의 자녀들인 지아 지욱 남매는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의젓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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