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송종국, 지아-지욱 남매 위해 악플러들에게 강력한 조치 예고... "인내심이 센 편인데 한번은 해야겠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21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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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송종국의 자녀들인 지아 지욱 남매가 '둥지탈출3'에 출연하는 가운데 송종국이 악플러를 향해 강력한 조치를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송종국은 축구선배 김병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꽁병지TV'에 출연해 악플러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지가 "내가 지금까지 종국이랑 다니면서 면전에 대고 욕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데 악플 다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냐"고 화를 내자 "악플러 고소하려고 다 준비했다. 인내심이 센 편인데 한 번쯤은 해야겠다"고 밝힌 것.

그는 이어 "지아 지욱이가 SNS를 보면서 상처받을까 봐 걱정된다.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다. 이혼하고 나서 생활비를 제때 못 줬다. 일을 못 했으니까. 하지만 작년부터 다 줬다. 밀린 것까지 다 줬다. 생활비가 세다. 내가 많이 준다고 했다.생활비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박연수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애들이 상처받을까 봐 경고성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글을 남겼고, 송종국은 "그것 때문에 하고 싶다. 지아 지욱이가 많이 커서 다 안다. 당해보니까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이며 악플러들을 향한 전쟁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종국의 자녀들인 지아 지욱 남매는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의젓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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