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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지난 1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에필로그에서는 '마미손'이 펼친 특별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가수 배기성, 도넛맨과 특별 무대를 꾸민 마미손은 불꽃 속에서 올라왔다.
이를 본 MC 지조는 "탈락한 불구덩이에서 다시 부활한다는 그런 느낌으로"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최종 무대를 끝내고 내려온 마미손에게 한국 힙합 망하라고 한 이유에 대해 묻자 "한국 힙합은 마미손을 불구덩이로 처박았기 때문입니다"라며 패기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마미손이 해보고 싶었던 거 그리고 재밌는 거를 하고 싶다. 남의 눈치와 내 눈치도 안보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MC 슬리피는 "저분은 지금 즐기고 있다. 사실 특별 무대에서 복면을 벗을 줄 알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우승자 나플라는 마미손에 대해 "예선 촬영을 20시간 정도를 했는데 복면을 한 번도 벗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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