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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부부의 각방 생활에 대해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은숙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아이들이 내게 가까이 오다 보니 남편과 각방을 쓰게 됐다. 남편이 배려심이 깊어 나에게 편히 자라고 한다. 그런데 은근히 편하니까 즐기는 것 같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조은숙은 각방의 장점으로 "작고 사소한 문제들을 쉽게 넘길 수 있다. 아이들 때문에 서운한 것도 따로 자면 조금 잊어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경재 한의사는 코골이 때문에 22년째 한의사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뉴욕에서 한 호텔에 묶었을 때 내 코고는 솔이 때문에 아내가 욕조에 들어가서 잤다"면서 놀라움을 자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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