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정은우 윤진이 파스타 키스 화제 급상승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28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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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 정은우 윤진이의 파스타 키스가 재조명됐다.

지난 9월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9회에서 왕이륙(정은우 분)과 장다야(윤진이 분)는 파스타를 만들다가 입을 맞췄다.

장다야는 모친 나홍실(이혜숙 분)이 왕이륙과의 결혼을 반대하자 왕이륙에게 나홍실이 좋아하는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화를 풀어드리자고 제안했다. 장다야는 “우리 엄마가 아줌마에게 화난 거지, 오빠에게 화난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왕이륙은 장다야의 집을 찾아가 직접 오일 파스타를 만들었고, 두 사람은 파스타 간을 본다는 핑계로 입을 맞추려 했다. 장다야 오빠 장고래(박성훈 분)가 그 모습을 보고 “우리 엄마 신성한 주방에서 뭐하냐”며 혀를 찼다.

그렇게 왕이륙과 장다야의 달달한 애정행각이 파스타를 만들며 폭발했지만 정작 귀가한 나홍실은 왕이륙을 보고 “내가 분명 우리 다야 만나지 말라고 했을 텐데”라고 분노하며 내쫓았다.

한편 정은우 윤진이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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