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치유기', 출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느껴지는 현장 사진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04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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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연정훈-윤종훈 등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촬영장 비하인드가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한 몸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소유진-연정훈-윤종훈 등 '치유기' 출연진들이 연기에 대한 열정, 배우간의 배려와 사랑으로 완벽 단합을 이뤄내고 있는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 온오프에 관계없이 웃음과 선후배 간의 끈끈한 우정으로 똘똘뭉친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먼저 소유진-연정훈-윤종훈은 드라마 전개에 주축을 담당하는 배우들답게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 소유진은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스태프들에게 안부를 묻거나 소소한 일상 대화를 나누며 화목지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연정훈은 대기시간에 극 중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악역 상황극을 펼쳐 보이는가 하면, 리허설 도중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윤종훈은 촬영 중 다양한 표정과 뻔뻔한 대사 전달로 OK사인과 함께 배우, 스태프들의 웃음꽃을 유발하고 있다.

관록 명품 배우 반효정-김창완-길용우-정애리-박준금-황영희는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격한 말다툼, 몸싸움 장면 촬영 후에는 흐트러진 머리를 매만져 주거나 껴안아 다독여 주고,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일일이 눈을 맞춘 채 대사를 주고 받아주는 다정다감 면모로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임강성-심진화-소준섭-권소현-이도겸-강다현-소주연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는 ‘젊은 피 군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배우들 덕분에 매회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제작진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몰입도를 높여갈 ‘ 내 사랑 치유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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