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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한채영이 홍진영에게 애교 특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영은 디렉터 장진영에게 “마지막 파트가 한채영씨인데 이대로는 음반 못 낸다”는 독설을 들었다.
안 그래도 녹음에 자신이 없던 한채영은 한껏 기죽어 녹음 무한반복의 굴레에 빠졌다. 이때 ‘응원요정’ 홍진영이 나섰으나, 결국 한채영의 녹음은 보류에 그쳤다.
이후 홍진영과 노래 특훈에 나선 한채영. 한채영은 “디렉터님이 귀엽게 부르라던데 난 도저히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고, 이에 홍진영은 “완전 오바스럽게 해야 편해진다”며 애교시범을 보였다.
한채영은 “내 사전에 애교는 없었다”며 질색했지만, 홍진영을 따라 애교스러운 손동작과 목소리를 흉내 내기 시작했다.
이어 한채영은 주먹 쥔 손을 얼굴 아래 대고 “내 이름 한~최~영~”이라며 애교를 보여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채영은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아들을 위해 피하고 싶었던 선택을 하게 되는 엄마 서지영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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