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논란' 홍수현 사과, 누리꾼 "그가 무슨 잘못?" 응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0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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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빚투 논란에 사과한 홍수현에게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6일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짧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자 누리꾼은 "홍수현이 무슨 잘못이냐"며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홍수현은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서울메이트'를 위한 자리이니만큼 관련한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며 "혹시라도 '서울메이트' 측에 조금이라도 폐가 될까 봐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양해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관련한 질문을 피할 수 없었고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 입장은 없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그렇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엉뚱한 자리에서 홍수현을 곤혹스럽게 한 질문을 한 기자들과 언론에 대해 비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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