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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출연했던 손예진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손예진의 출연에 몸둘 바를 몰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제작진이 1주년을 기념해 준비했다는 선물같은 게스트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현관부터 잔뜩 들뜬 멤버들은 나름의 꽃단장까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집 곳곳을 떨며 수선을 떨던 멤버들은 케이크를 들고 도착한 손예진을 보는 순간 자리에서 그대로 굳어버렸다. 특히 육성재는 놀라서 몸도 가누지 못하고 뒤로 풀썩 주저앉았다. 그런가 하면 형들마저 얼굴이 굳어져 일동 손을 살포시 앞으로 포개고 서 있었다.
양세형은 손예진이 악수를 청하자 놀람과 기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승기 역시 옷에 급하게 손을 닦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도 이승기는 “5초 이상 못 보고 있겠다”라고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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