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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진은 장나라가 황제 신성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러블리 황후’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극중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흑단 같은 긴 생머리를 풀어 늘어뜨린 채 새하얀 드레스 잠옷을 입고 황후전에서 황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
하지만 이내 ‘황제 맞이’에 열을 올리던 오써니가 두 눈이 동그래진 채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장나라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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