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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시민일보 2009.02.24
▲경기도시공사 ◇연구소장급 △도시기술센터 연구위원 박헌주 ▲연천경찰서 ◇경위 △김이조 수사과 형사계장 △이용성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 △김현겸 수사지원팀장 △송의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최인국 정보보안과 검문소 △최성진 왕징파출소장 △이형구 신서파출소장 ◇경사 △김현일 생황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박윤신 수사과 지역형사 ...
나들이철 미아방지 이렇게
시민일보 2009.02.24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두터운 외투를 벗고 봄 햇살을 느끼며 아이들과 놀이동산이나 관광지 등으로 주말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초래한 경기침체로 생계형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금품을 노리고 우리의 아이들을 납치하는 ...
계획도시 성남을 택시로 누비다
시민일보 2009.02.24
2월 21일 토요일 새벽 4시 50분에 성남 하대원동 구시가지에 있는 진흥운수에 도착했다. 캄캄한 새벽을 택한 것은 다른 택시기사들이 모두 그렇게 하기 때문이다. 첫교대를 새벽 5시에 해야, 다음 저녁교대가 오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진흥운수는 택시 66대에 운전기사가 145명, 크지 않은 택시회사 ...
아, 사법부 너마저...
시민일보 2009.02.24
“정말 저 뉴스가 사실일까?” “혹시 내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닐까?” 지난 23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를 시청하던 국민들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이처럼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믿었던 사법부가 국민의 편이 아니라 공안당국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는 뉴스를 사실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고 ...
생명의 은인, 추기경님
시민일보 2009.02.23
“생명의 은인이신 추기경님, 부디 말씀하신 그대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방명록에 글을 쓸 때부터 울음은 시작됐지만, 막상 김수환 추기경님의 관 앞에 서자, 쏟아지던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함께 간 아내는 이미 눈물범벅이었다. 이제 영영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 한쪽에 텅 빈 허허로운 마음을 어찌할 수 없었다 ...
불법 간판, 결국 보행자를 도로변으로 내몰아
시민일보 2009.02.23
밤이 되면 도심의 곳곳은 형형색색의 휘황찬란한 간판들로 인해 마치 불야성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매우 화려하고 번쩍번쩍 한다. 간판이 도심의 야경을 아름답게 한다고 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야경이 그 지역의 관광효과를 이끌며 관광수입을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홍보 효과에 못지않게 미적인 예술면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
MB 취임 1년, 국민갈등만 키웠다
시민일보 2009.02.23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지 이제 겨우 1년이다. 그 1년간의 성적표를 들여다보면, 초라하다 못해 미래가 암담할 지경이다. 이런 상태로 앞으로 4년을 어찌 보내야 할지 정말 걱정이 태산이다. 보수진영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한탄의 소리가 잇따라 흘러나오고 있다. 보수논객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주가 3000의 국민성공시 ...
아름다운 우리나라 아끼고 사랑합시다
시민일보 2009.02.22
얼마 전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명예경찰소년단 국토순례 프로그램에 참가해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남해를 다녀왔다. 난생 처음 가본 그곳의 바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청명한 가을 하늘보다 더 푸르고 맑은 빛을 띠고 있었다. 전형적인 리아시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12월 31일 전남 ...
한나라 공천 기준은 MB 충성도?
시민일보 2009.02.22
한나라당은 지난 18대 총선과정에서 공천을 둘러싸고 내홍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강재섭 대표는 ""당분간 당무에 관여하지 않겠다""며 대표직 사퇴를 시사하고 잠적했는가 하면, 친박 좌장격인 김무성 최고위원은 ""준비된 정치보복이다. 토사구팽 당하게 됐다""고 노골적인
김연아, 빅뱅에게 달려드는 ‘병맛’ 숟가락들
시민일보 2009.02.19
제발 그들을 가만히 두라 한나라당이 당사 회의실에 펼친 홍보물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나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바탕 위에 하얀색 실루엣으로 김연아의 모습을 그려 넣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옆에 쓰인 카피는 ‘경제도 김연아처럼’이다. 왜 열심히 잘 운동하고 있는 선수 이름을 가져다가 당 홍보물에 멋대로 ...
오토바이는 ”럭비공“ 늘 주의해서 운전해야
시민일보 2009.02.19
간혹 근무 중 ‘오토바이 운전자가 많이 다쳤어요. 빨리 와 주세요’ 또는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사고가 났어요’ 등의 신고를 접한다. 사고현장에 출동하면 사고 당사자가 배달 업소 운전자인 경우가 많다. 배달 업소 운전자들은 손님의 신속히 배달해 달라는 요청과 밀려드는 주문에 쫓겨 신호위반과 급한 차선 변경을 많이 한 ...
MB, ‘땡전 뉴스’ 부활 꿈꾸나
시민일보 2009.02.19
이명박 정권이 땅바닥으로 추락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청와대가 직접 대대적인 정책홍보에 나서는가하면, 이른바 ‘연쇄 살인 홍보 지침 문건’이라는 걸 만들었다가 여론의 호된 질책을 받기도 했다. 또 청와대는 일반 국민이 정부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홍보물'을 발간하는 방안도 적극 추 ...
더불어 사는 세상 기초질서를 생활화
시민일보 2009.02.18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며 주변을 보면 버스를 기다리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피운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린다는 것이다. 정류장 주변에 휴지통이 없다는 핑계로 죄책감 없이 버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무의식 ...
‘한나라당 빼기 마케팅’은 MB 탓?
시민일보 2009.02.18
최근 는 수도권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보고서 내용을 연재 형식으로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이미 서울지역구 출신들의 의정보고서는 모두 소개를 마쳤고, 현재는 경기.인천 지역구 의원들의 의정보고서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게 됐다. 표지에 당연히 들어 있어야할 소속 정당명을 ...
길 건너기 전,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시민일보 2009.02.17
며칠 전 새벽에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던 사람을 차량이 쳐서 다리골절 및 뇌출혈 의식불명된 일이었습니다. 길 건너려다가 이렇게 참담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 사고는 차량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이었고, 곧이어 도주하다 2차 사고를 내고 ...
동물용 의약품 범죄, 이렇게 막을 수 있다
시민일보 2009.02.17
여성들에게 동물마취제를 먹여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가 사용한 마취제는 지난 2004년에도 같은 비슷한 수법의 범죄에 사용된 바 있다. 이 밖에도 납치범과 성범죄자들이 동물용 마취제 등을 범죄에 사용하는 일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기그룹의 멤버 김 ...
부음
시민일보 2009.02.17
▲황일순(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기후변화에너지대책포럼 공동대표) 일준(개인사업) 송득(전 효동초등학교 교감) 갑득(전 구룡초등학교 교감) 순득(성지초등학교 교사) 경득(개인사업)씨 모친상, 이해영(명지대학교 교수)씨 시모상, 박시일(전 대구 동촌농협 상무) 김영기(전 서울 강남구청 과장) 한희수(전 승우무역 대구본 ...
인사
시민일보 2009.02.17
▲외교통상부 ◇고위외무공무원 전보 △정책기획국장 이 윤 △부대변인 최종현 ◇고위외무공무원 승진 △조정기획관 최연호 △인사기획관 장원삼 △외교정보관리관 박현수 △조약국장 황승현 △다자통상국장 이태호 △자유무역협정교섭국장 김해용 △북핵외교기획단장 황준국 △자유무역협정심의관 김기환 △주필리핀공사 엄기성 △주미국공사참사관 김형 ...
MB는 '워낭소리'에서 삶을 배워라
시민일보 2009.02.17
저예산 독립영화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무려 60만명의 관객이 들었다고 하니, 다큐멘터리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없는 대성황인 셈이다. 도대체 사람들은 왜 이런 영화에 관심을 갖고, 그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뭐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것도 아니고, ...
따뜻한 공동체 의식으로 위기극복을
시민일보 2009.02.16
국제통화기금이 우리 경제의 올해 성장률을 마이너스 4%로 전망했다. 불과 석달 사이에 무려 6% 포인트나 낮춘 것인데 전망치가 이처럼 오락가락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마이너스 4%의 전망치도 꼭 그렇게 될 것으로 믿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경기침체의 골이 매우 깊을 거라는 각오만큼은 단단히 해두어야 할 것 같다. 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