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연말 모임과 2009년의 송년 모임으로 들뜬 분위기가 있었지만 경제적인 위기로 인해 예전과는 달리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송년 모임이 지나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도 역시 연말, 연초 술자리에서 과음으로 인한 주취자들이 일선 경찰관과 마찰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단적인 예로 신고 내용도 알지 못한 ...
요즘 정치판을 들여다보면 참 재미 있다.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정치부 기자들이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들 가운데는, 그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워 미처 기사화하지 못하고 사장되는 정보들도 많다.
한마디로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는 말이다 ...
119 허위신고란 신고자가 소방대의 출동이 필요한 상황이 아님에도 의도적으로 소방대를 출동시킬 목적으로 거짓으로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의 신고는 화재는 물론 구조·구급활동과 긴급구조요청이 아닌 상태에서 개인의 위치정보 확인요청 하는 행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허위신고 행위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
참 이상한 일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
제2롯데월드 신축 문제와 관련, 장장 15년 이상을 “절대 안 된다”고 반대하던 국방부가 갑자기 기존의 입장을 바꿔 오히려 롯데월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적극적인 찬성입장을 보이고 있다.
활주로만 조금 방향을 틀고, 안전장비만 대충 보강 ...
2009년의 출발점에서 본 우리 사회의 모습은 여느 해와 달리 침체되고 우울한 분위기이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한파로 많은 국가들이 혼란한 형국이며 그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경제 불황과 사회적 혼란은 곧 범죄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바로 ...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 모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진짜 가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readme’이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이젠 인터넷 닉네임에까지 진짜 가짜를 붙여야 하는 불신의 시대가 되었다”며 “(진짜)미네르바인 K는 대한민국 상위층 1%의 0.1% 에 들어가는 ...
만약 누군가 “가난하지만 끈끈한 정이 있는 한부모 가정과 먹고 살만하지만 결속감이 없는 가정 중 어느 가정이 비행청소년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그 비행을 개선하기가 힘들까?”라고 물어온다면 어떻게 대답할까?
보호관찰소에서 판결전조사업무를 하고 있는 나의 경험상 “결속감이 없는 가정이 그렇다”고 답하겠다.
판결전조사란 피 ...
경제위기의 해법은 ‘삽질’일까? 아니면 ‘정치’일까?
지금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불황의 여파가 서민들의 숨통을 ‘바짝’ 조여 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이 난관을 돌파하기위한 해법으로 ‘삽질’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 이 대통령은 ‘삽질’만 하면 모든 경제문제가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긴급체포 됐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에서는 검은색 옷차림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앵커들에 대해 문제 삼으려고 했었다.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명박 정부의 이런 폭압적 방식에 공포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정말 두렵다.
실제 미네르바가 지난 7일 긴급 체포돼 구속영장까지 ...
경제난 극복 특별대책회의 주재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제난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 참석자들에게 다양하고 효율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서간 협조사항등 의견 나눠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8일 본청 8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각 과장 및 동장들로부터 해당 ...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한나라당이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한나라당이 장악하고 있는 국회 사무처에 난데없이 들어가 고함을 지르고 핏대를 올리면서 결국 하다하다 안 되니까 책상 위에까지 올라가 거칠게 항의했다.
기껏 해 봐야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하게 짓밟게 될 악법철폐의 현수막을 내걸 자유정도를 유린당했다고 해서, ...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들어 난지 오래입니다. 자전거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안전한 이용과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프렌들리 법규’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엄연히 ‘차량’에 속하기 때문에, 자전거 폐달을 밟는 순간부터 차를 운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
설마 뉴라이트 세력이 ‘한국판 나치정당’을 꿈꾸는 건 아니겠지만, 뭔가 그들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의 전위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은 8일 한나라당을 대신할 보수신당 창당 가능성을 노골적으로 시사하고 나섰다.
이 단체의 변철환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 ...
최근 고유가 대체 이동수단 및 여가 선영을 위한 레져용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이륜자동차(일명 오토바이)는 사실상 교통수단과 운송수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교통사고 발생시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때보다 운전자들의 피해가 휠씬 크기 때문에 안전운전 의무가 일반자동차에 비해 더 많은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이 ...
대규모 구조조정에 따른 실직 공포가 밀려오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부도, 감산, 조업중단 등으로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 은행보다는 제2금융권,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직원 등 그나마 조금이라도 잘사는 사람들보다는 어려운 서민들이 더 실직 공포에 떨고 있다.
또한 임시·일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