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의경 관리 부서에서 구타사건 등으로 투신자살하는 보도를 자주 접하고 있다. 전·의경을 보호해야 할 입장에 있는 경찰관의 한사람으로서 과거 3차례 기동.방순대에 근무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착잡한 심정으로 깊은 고뇌에 잠겨본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자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관리부서의 기간요원들의 책임도 당 ...
각 자치구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요즘 서울 성북구의 교육 지원 행정이 돋보이고 있다.
그 주체는 바로 5급부서단위 조직인 ‘으뜸교육추진단’,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이를 통해 지난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선정의 성과를 얻어냈다.
‘으뜸교육추진단’은 이후에도 구 교육정책에 ...
우리가 이번 대선 구도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치명적 착오’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명박 후보라는 보수와 이회창씨라는 보수는 결국 ‘보수’이며, 다른 한 편에 중도 내지 진보가 있다고 말입니다.
이런 시각으로 소위 ‘보수 대 보수’의 진행상태를 보면서 ‘엉뚱한 희망’을 가져보기도 하고, ‘패배 ...
유권자 여러분.
우리 자녀들이 정말 깨끗한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탈세와 횡령에 음습한 성매매까지 자행되는 그런 암담한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 선택은 바로 유권자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여러분이 오는 12.19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찍느냐에 따라 우리 자녀들이 사는 세상이 밝은 세 ...
“대한민국의 법을 집행하는 검찰총장이 전과 14범인 대통령의 지시를 따를 수 있겠느냐”
“누군가 위장전입을 할 때 ‘대통령도 그랬는데’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건축법을 어기고 수배를 당한 사람이 ‘대통령도 그랬는데’라고 말한다면 또 어떻게 하겠는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벌어 ...
건설업계가 말한다.
“올 들어서만 중소건설 업체 89개사가 쓰러졌다.”
“이제 6개월 후면 다 줄 도산이다. 정부의 아파트 정책이 잘못돼 발생된 사태이니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쌀을 수매하는 것처럼, 정부가 아파트도 매입해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원가를 공개할 수 없다고 버티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 ...
지난 15일은 수능시험일, 이날을 위해 수험생들은 수능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기 위해 매일매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만 했다. 공부에 매진하느라 다른 것들과는 담을 쌓아야 했다.
수능시험을 마치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이탈하기 쉬운 청소년, 가출 등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민 모두가 청소년들이 자기 자녀라는 입장 ...
기자(記者)가 되는 거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이른바 ‘언론고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기자가 될 수 있다.
기자가 된다고 해서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것도 아니다.
수습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당연히 언론인의 자세와 교양에 대해 먼저 배우게 된다.
이 과정 또한 험난하기 ...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과거 동업자였던 BBK 전 사장인 김경준씨의 송환으로 인하여 대선 한 달을 남겨둔 채 온 나라가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빠졌다.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의 BBK 의혹 때문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것만으로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왠지 부끄러운 마음이 들 정도다. 그래서 BBK ...
서울 은평구 전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지역을 서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재동 은평구청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달 초 은평뉴타운 분양 일정이 발표되는 등 재정비 촉진지구인 수색·증산 3차뉴타운, 불광2구역을 포함한 29곳의 재개발 추진지역과 재건축 정비계획으로 포함된 전체 50 ...
지금은 12.19 대선을 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주자의 당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소위 ‘대세론’ 후보라고 불리는 이명박 후보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핵폭탄’을 끌어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한방의 폭탄이 터지면 ‘후보교체론’과 ‘대안후보론’에 힘이 ...
지난 11월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었다. 거국적으로 보면 순국선열의 날이 11월의 대표적인 소사라고 할 수 있겠으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은 11월11일 빼빼로 데이를 가장 대표적인 11월의 행사로 대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덧붙이면 순국선열의 날이 무슨 날인지 생소해 하지 않을까 하는 ...
구청이나 시청에서는 민간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기위하여 교수, 기업인 등 다양한 외부전문가들을 심의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외부 위촉하고 있다. 구청이나 시청의 공무원 일변도의 정책결정은 시민의 다양하고 고차원적인 이해관계를 수렴하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민간위원들의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참여는 너무나 올바르고 당연한 조치라는 생각 ...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문화원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강좌 등록비를 계산하기 위해 신용카드로 결재를 하려고 했더니 담당 직원이 3만원은 카드결재가 안된다며 현금으로 계산을 해야 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현금으로 수강료를 지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많은 금 ...
연일 한나라당 대변인, 부대변인, 일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이회창 후보를 비판하는데 여념이 없고, 갖은 유치한 말들을 표현하여 이회창 후보의 인격을 극심하게 모욕하고 있다.
야당이면, 의례히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노 정권이나, 범여권을 비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노 대통령의 눈치나 보는 듯, 노 정권 비판은 아 ...
명실상부한 교육중심도시 서울 노원구가 지난 9월28일 정부 과천청사 재정경제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관련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교육사업 투자에 대한 규제완화로 외국어 특화사업 관련 원어민 교사 임용 및 강사 체류기간 ...
드디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진영에서도 ‘후보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것 같다.
우선 경선 기간 박 전 대표 진영에 합류했던 서청원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조만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박 전 대표 경선 캠프에서 조직총괄본부장을 지낸 김무 ...
김경준씨가 드디어 15일 귀국한다. 그는 BBK에 대한 이명박 후보의 연루 의혹을 풀어줄 핵심인물이다.
모든 국민은 그의 귀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증언을 통해 모든 의혹이 해소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가 어떤 증언을 하느냐에 따라 이명박 후보는 천당과 지옥을 오갈 수밖에 없는 처지다.
한나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