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4월2일 희망케어센터를 개소했다.
정부 주도의 수동적 복지 사업이 아니라 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희망케어센터는 전국 최초의 보건-복지 혁신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희망케어센터’는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베푸는 서비스가 아닌 다수시민이 함께 참 ...
까마득하게 멀기만 했던 대선 날짜가 낙엽과 함께 눈앞에 다가섰다. 12월19일 운명의 날이다.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이 유사 이래 가장 많은 이번 대선은 일찍이 후보가 확정된 한나라당의 이명박이 혼자서 독주하고 있는 형국이다. 게다가 예비후보까지 포함시키면 100명이 넘는 매머드 후보군이 형성되는데 이들이 모두 출마할 수는 ...
건망증이란 예전에 알고 있던 사실을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했던 행동을 쉽게 잊어버리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하루에 10가지를 기억하면 다음날에는 3가지를 잊어버리고 일주일후에는 5가지만을 기억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자꾸 잊어버려서 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
한나라당은 지금 벌집을 쑤셔 놓은 듯 난리가 났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7일 오후 한나라당을 공식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오후 2시 남대문로 단암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저의 두번의 패배로 10년간이나 좌파정권이 집권하며 국민에게 큰 ...
사람은 어떤 일에 종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성취감이 다르고 가정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저마다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얻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사회여건은 내게 맞는 일자리 구하기가 여간 만만한 것이 아니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얻을 ...
50여 년 전 돈 많은 분이 국회의원에 출마를 했는데 아들이 불쑥 던진 말이 기억에 남네.
“아버지가 당선되면 나라가 망하고 낙선하면 집이 망한다.”
돈은 많을지 몰라도 존경은 받지 못 하는 아버지였네.
느닷없이 부자지간에 존경 얘기는 왜 꺼내는 것일까. 요즘 ‘시사 IN' 과 ‘한겨레신문' 이 취재한 김용철 ...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의 집은 청량산 등산로 입구의 조흥아파트입니다.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하는 등산때문에 근방 주민들은 평일 주말 할것 없이 무질서하게 주차해놓은 차와 잡상인
들때문에 집밖을 다니기도 힘들고 아이들도 밖에 맘편히 내놓지를 못합니다.
도대체 단속대상과 장소가 무슨 근거로 정해지길래 ...
최근 서울 동작구가 한국언론인포럼 주관의 2007 한국지방자치 대상 ‘복지’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작구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서울시 평가 5년 연속(1998∼2002년) 최우수 구를 수상하며 매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궤적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크다.
그의 행보 하나하나가 진지하다.
비록 그가 한나라당 경선에서 패했으나, 승자보다 더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데 그의 측근이라는 사람들을 보면, 염불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잿밥에만 관심을 두는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없다.
당권과 ...
2008년도부터 본격 시행예정인 디지털 예산회계 시스템은 중앙과 지방의 재정업무 전반에 걸친 통합 연계시스템으로써 국가의 재정정보를 공동 활용하고 재정운영의 성과를 평가함은 물론 국가의 자산·부채정보의 적기 제공으로 위험관리를 하는 등 국가의 재정정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발되었고 또한 의회, 시민 등 재정정보의 수요 ...
소말리아에서 지난 5월 해적에 납치된 `마부노호’ 한국인 선원들의 석방을 만시지탄이지만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원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정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이번 인질사태는 ‘돈’이 주된 문제이기 때문에 정치적 종교적 문제가 얽혀 있던 지난 아프가니스탄 인질사태에 비해 해결이 훨씬 쉬웠음에도 불 ...
성수지역은 60년대이후 근대화 과정에서 들어선 준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공장산업쓰레기와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쓰레기종량제 도입 이후 쓰레기 봉투값 때문에 내집앞 내가게 앞을 청소하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어 기업체와공장, 주민, 관공서가 자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체계를 ...
솔직히 요즘 정치는 너무 재미가 없다.
빤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명박 대세론’이 12.19 대통령 선거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어쩌면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명박 측근들뿐이었는지도 모른다.
필자를 제외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 후보의 지 ...
“좌파 정권 10년은 잃어버린 10년이다.”
이렇게 주장하면 우파들은 통쾌함을 느낄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진단은 국가실패에 대한 우파의 성찰력 결함을 위장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한국의 좌파들도 유능하지는 못했다.
한국에서 연이은 좌파정부의 등장은 우파의 국가 실패를 교정하려는 시대적 필요성에 의하 ...
의정부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가능1동 362번지 법원 앞 놀이터 문제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의자가 너무 부족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터를 갈 때마다 앉을 곳이 없다 보니 화단 턱에 앉았다가 들어오곤 합니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도 지켜보고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의자를 설치해주세요.
그리고 놀이터 ...
성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장위3동에 거주 중인데 집 근처 아파트 공사현장의 야간소음 때문에 수면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대명건설회사에서 루첸이란 아파트를 건축 중인데 낮은 물론이고 야간공사 시에도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자정을 넘긴 시간에도 레미콘 펌프 장치 소리 같은 이상한 굉음이 들려 잠을 제대로 ...
대통령선거와 관련, 국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하려는 각 기관들의 횡포가 지나치다.
올바른 대통령,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좋은 대통령을 선출하려면, 돈과 조직을 동원하는 부당한 선거활동은 막되 네티즌의 자발적인 글쓰기는 무제한적으로 풀어놓아야 한다.
물론 언론의 정당한 보도라면, 그것이 비록 부정 부패의혹을 받고 있는 ...
“거짓으로 순간을 모면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가장 강력한 힘과 아름다움은 ‘진실’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주민을 성심으로 대해야 한다는 구청장으로써의 다짐이다.
화합없이 될 수 있는 일이 없기에 지역사회가 진정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당부이기도 하다.”
이는 최선길 도봉구청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 ...
지난 29일 이명박 후보의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은 말도 되지 않는 헛소리를 해대서 이명박 후보의 표를 깎아내리고 있는 듯 하다. 또 이방호 사무총장은 상대방을 소인배들로 지칭하여 ‘소인배들이 창(이회창 전 총재)을 꼬드기고 있다’고 막말을 함부로 공개리에 해대고 있다. 이재오 말인 즉, ‘이명박 후보를 대표선수로 인정하지 ...
한나라당 경선 이후 문국현 후보는 한 때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했던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바보스럽게(?) 원칙을 강조하는 박 전 대표의 모습과 문 후보의 모습이 상당부분 겹쳐졌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그들은 문 후보에게서 또 다른 박 전 대표의 모습을 발견하고 싶어 했는지도 모른다.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