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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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앞 상품진열로 통행 큰 불편
시민일보 2007.08.19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옥련동 재래시장에 가보면 시장 상인들이 판매 물건을 상가 앞을 넘어 계속 전진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은 어디가 도로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길이 좁아져 사람들의 통행이 힘들 정도입니다. 다른 시장과 지하상가처럼 선을 그어서 못 나오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검토 ...
한나라 경선에서 교훈을
시민일보 2007.08.19
{ILINK:1} 한나라당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렀네. 며칠 있으면 좋으나 싫으나 결정이 나고 결정이 되면 승복을 해야 하네. 그 동안에 과정을 보면 저게 같은 당 사람들인가 할 정도로 보이는 것 없이 잔인하게 싸웠네. 웬 허물과 의혹이 그렇게도 많은지 밝혀지는 것은 없고 쌓이기만 해 후보들이 마치 의혹더미에 묻혀 있는 ...
3.15 부정선거 원흉이 되려는가
시민일보 2007.08.19
{ILINK:1}이번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은 아무래도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혁명군의 승리로 막을 내릴 것 같다. 실제 ‘떡고물’이 떨어지기를 바라며, 부패한 후보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서있는 당협위원장들이 대의원과 당원들에게 “너희들도 부패한 후보를 지지하라”고 강요하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이미 이들 ...
한나라 경선, 손학규가 웃고 있다
시민일보 2007.08.17
{ILINK:1}한나라당 경선을 비켜보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있다. 흠결도 많고 탈도 많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본선은 해보나마나한 싸움이 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그래서 손학규는 제발 이명박이 경선에서 승리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실제 ‘경제 지도자’를 ...
휴가철 빈집털이 예상 각별한 주의를
시민일보 2007.08.16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찾아왔다. 얼마 후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돼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므로 빈집털이가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즐거운 휴가 뒤에는 이를 노리는 지능화되고 전문적인 빈집털이범들이 있기에 경찰관들은 휴가철 빈집털이와 피서지 폭력배 등 5대 범죄 등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도둑 ...
이명박·박근혜, 경선승복 가능할까?
시민일보 2007.08.16
한나라당 후보경선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간의 사활을 건 대결도 종반전에 접어들었고, 다음주 월요일이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게 된다. 그러나 한나라당 내에서는 경선이 끝나기도 전에, 경선 이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선과정에서 서로가 갈 데까지 가버린 이명박·박근혜 두 ...
8.15 미래평화구상
시민일보 2007.08.16
역사적인 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으며 광복 62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통일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3단계 구상에 입각하여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원칙을 밝히고자 합니다. 또한 정상회담이 다루어야 할 의제에 대한 저의 견해를 밝히고 나아가 겨레의 대합창을 위한 국민적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
아파트 길 보도블록 미끄러워
시민일보 2007.08.16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삼성동 롯데프레미어와 래미안 아파트 주변에 새로 설치한 보도블록이 물기만 있으면 너무 미끄러워 정상적인 걸 음걸이로는 보행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또한 언주중학교 방면의 보도블록은 언덕경사와 도로 쪽으로 기울어진 곳이 있어 무심코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민의 안전을 위 ...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7.08.16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홈타운1차 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아파트 상가 앞 도로는 상가를 방문하는 차량과 물건을 올리고 내리는 차량의 불법 주정차가 횡행하는 곳입니다. 양쪽 차선의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버스 통행까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속이 끝나고 나면 불법 주정차가 다시 이뤄지는 이곳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
진실의 힘
시민일보 2007.08.16
나는 대선과 한나라당 경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지도자에 대하여 반문해본다. 정치지도자들이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을 안해서일까? 능력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다. 국민들은 오직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정치인을 불신한다. 첫째는 ‘부패’다. 부패한 정치를 두고 국민신뢰를 말할 수는 없다 ...
‘참여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시민일보 2007.08.16
{ILINK:1} 우리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거의 한 번도 본격적으로 제기된 바 없었던,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언론개혁법, 사립학교법, 과거사 청산법 등, 이른바 4대 개혁입법 문제가 왜 하필이면 노무현 정부에 와서야 심각한 정치적 현안으로 부각되었던가 하는 물음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것은 중대한 정치사적 의미를 ...
당원.대의원 ‘혁명의 깃발’ 올렸다
시민일보 2007.08.16
{ILINK:1} 지난 12일 필자는 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나라당 당협위원장들 가운데 상당수가 돈 많은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고 있으며, 이명박 캠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대세론’을 주장하고 있지만, 대의원과 당원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는 글을 쓴 바 있다. 실제 당협위원장들이 내년 총선용 실탄을 지급받기 위해 어쩔 ...
자전거 도로 고장난 가로등 고쳐라
시민일보 2007.08.15
인천 계양구 한성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집 뒤쪽 오거리와 병방 중앙교회 사이에 있는 자전거 도로 가로등이 며칠째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많은 주민들이 저녁운동을 하고 있는데 불이 안 들어와 길이 어두워 많이 위험합니다.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가로등을 빨리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등반로 쓰레기 적하장 옮겨야
시민일보 2007.08.15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4월에 개설된 공릉동 등반로 중 이스턴캐슬 트레이사격장 윗길에서 만나는 계곡 사이에 이스턴 캐슬 측에서 쓰레기 적하장으로 쓰는 장소가 있습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리다 보니 쓰레기가 썩어 악취도 심하고 이곳을 지날 때마다 모기와 깔다구의 집중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주로 부녀자 ...
금융세계화, 100년 전과 지금
시민일보 2007.08.15
금융세계화는 이 시대를 규정하는 열쇠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세계화가 이 시대의 새로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컴퓨터, 인터넷의 정보기술과 교통기술이 발달하자, 국경 사이의 장벽이 낮아지고 국제거래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해졌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과 같은 정보기술과 교통기술이 없었던 시절에는 상상할 수 ...
리더십 (7)
시민일보 2007.08.15
영국에서는 이런 파티에 초대 받은 경우 나중에 감사의 편지를 쓰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필자는 즉시 이렇게 썼다. “대처 수상 귀하, 저의 아내에 대해 제가 성실하게 일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나중에 인검 수석 보도관이 필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대처 수상은 그 인사 편지에 기뻐했어요. ...
재래(在來)시장을 재래(再來)시장으로
시민일보 2007.08.15
{ILINK:1} 재래시장[在來市場]에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기기 시작한 건 1990년대 중반부터라고 한다. 원인은 대형할인점과 마트 등의 대거 출현 때문인데, 대부분 외국 브랜드로 우리시장의 문제점을 훤히 꿰뚫고 서서히 공략한 것이 맞아 떨어진 것이 아닐까. 홈플러스, 까르프, 월마트, 탑마트, 농협하나로마트, K마트 ...
李-朴 싸움에 기름부은 경찰
시민일보 2007.08.15
{ILINK:1} 검찰은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을까. ‘도곡동 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 이후 한나라당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도곡동 땅의 이상은씨 몫이 이명박 전 시장의 것이냐 여부. 검찰은 이상은씨 몫이 “제3자의 차명재산인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검찰의 이 ...
도곡동 땅, 이명박 소유냐 아니냐
시민일보 2007.08.14
{ILINK:1} 검찰이 지난 13일 “도곡동 땅은 차명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 땅의 실소유자가 따로 있다는 뜻인데, 그 소유주는 과연 누구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명박 후보가 그 소유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렇지만 이명박 후보 측은 여전히 “내 땅이 아니다”는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
남경필, 李의 ‘내연녀’에서 ‘첩’으로 신분상승
시민일보 2007.08.14
{ILINK:1}남경필 의원이 14일 드디어 ‘李(이명박)의 남자’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나 홀로 쇼’를 연출했다. 그러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남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껏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외치며 중립을 지켜왔지만 이런 기대는 빗나갔다”며 “중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