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인도공사를 한다고 도로가 파헤쳐 있어 며칠동안 오가는 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창문 바로 아래에서 인도공사가 진행되는 바람에 제대로 쉴 수도 없었습니다. 평일에는 예고도 없이 공사를 하는 것은 좀 너무한 것 아닌가요? 쉬는 날 하루 종일 중장비 소리와 흙먼 ...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길동4거리부터 명일역 주변까지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통행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택시와 장사하는 차량 또 마냥 시동을 걸어놓고 있는 학원차량 땜에 겨우 1차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둔촌동쪽에서 4차로로 오다가 길동4거리 지나면서 거의 1차선이 된다고 보면 틀린말이 아닐겁니다. 강남에서 ...
{ILINK:1} 20여년 전 꼬리가 날렵한 포니원 중고차를 하나 구입했던 날 밤잠을 못자고 쓰다듬고 또 쓰다듬었던 기억에서부터 나의 현대차에 대한 애정은 시작된다.
그 후 포니투, 스텔라, 소나타, 그랜저 그리고 일곱 살 먹은 지금의 다이너스티와 스타렉스까지 평생을 현대차와 함께 해왔다.
특히 뒷좌석을 앞으로 접으면 ...
{ILINK:1} 지자체 민선4기로 이미 지방자치제도를 실시한지 10년을 훌쩍 넘겼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여전히 20% 수준으로 세수는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지방 재정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지자체의 세입은 세출의 증가분만큼 늘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과 동 ...
노무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제9조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를 대통령이 위반하였다는 중앙선관위의 결정에 대하여 국민으로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한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였다.
참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황당하기 이를 때 없다. 역사상 국민이 국가권력의 국민에 대한 기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들어 ...
지역 만들기는 ‘지역’과 ‘만들기’의 합성어로서 지역의 공간적 대상과 만들기의 사업적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지역 만들기를 추진해온 일본의 경우에도 마찌즈꾸리의 개념과 성격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은 채 다양한 의미가 혼재돼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찌즈꾸리 : ...
협상에 관한 문헌은 입장과 이익에 관해 많이 다루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입장에 기반한 협상자들은 경쟁적 협상 형태를 채택하는 경향이 있고 이익에 기반한 협상자는 협력적 협상 형태를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입장과 이익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쉽다. 이익은 협상 당사자의 일반적인 필요나 목표를 말한다. 입장은 협 ...
“불일치가 있는 곳에 조화를, 잘못이 있는 곳에 진실을, 의심이 있는 곳에 신념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기를.”
아시시(Assisi)의 성 프란체스코(Francesco)의 말이다. 스피치 라이터 로널드 밀러가 찾아낸 인용구였다. 이어서 대처는 자신의 말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누구에게 투표하든 모든 영국 국 ...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희가 거주하는 궁동 112-5호 호수아파트와 빌라트 앞 폭 6미터도로에는 전부터 버스가 통행하는 곳으로 차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권 모씨 땅이라며 차도에 말뚝을 박고 철근으로 주위를 쳐놓아 버스나 차량이 저희주택 주차하는 곳까지 붙어서 우회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의 집은 강변삼성래미안 정문 앞에 있는 강변한솔그라치아입니다.
삼성래미안 상가에 피자가게가 있는데 그곳 가게 앞에 테이블을 놓고 맥주를 팔면서 영업을 합니다. 밤이면 매일 많은 사람들이 밖의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면서 떠들기 때문에 밤 1시 이후까지 소란스러워서 잠을 잠수가 없습니 ...
{ILINK:1} 한나라당의 홍준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한토지주택공사법안’이 건교위에 상정됐다.
이 법안은 “대지임대부 분양주택”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아울러 택지개발사업 등에서 일부 중복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통합·정비하여 ‘대한토지주택공사’를 새로 설립함으로써 공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향상시 ...
{ILINK:1}지난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혜훈 의원이 이날 를 들고 기자회견장에 나가서 ‘포럼 참석자 이명박 지지 둔갑’ 제하(題下)의 기사 전문을 낭독한 후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는 특정 캠프의 도덕성에 굉장히 중대한 사안으로, 캠프가 잘못 있는 분들에 대해 일정의 상응하는 조치 ...
6.10 항쟁 2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 시절을 타는 목마름으로 보내야 했던 수많은 국민들로서는 실로 감회가 새롭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6.10 항쟁이 주는 시대정신은 무엇이겠는가?
필자는 이를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의식 고양”이라고 단정 짓고자 한다.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민 ...
인천 남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 사거리는 평일에도 굉장히 복잡합니다. 최근 주말 오후 경찰들이 교통정리를 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소통이 원활했습니다. 특히 문학경기장에서 신세계 백화점 방향의 도로에서 백화점을 끼고 우회할 시 많은 인파로 우회가 거의 불가능해 더더욱 정체를 초래합니다.
신호등 ...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그동안 수차례 연수구청 홈페이지 ‘구정에 바란다’란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들을 제기해 왔습니다. 문제점들은 홈페이지 상으로만 바로 ‘답변완료’ 되고, 실제적인 문제 해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일전에 홈페이지 상으로 답변만 완료된 건을 다시 직접 문의하고자 구청 직원과 통화를 했는데, ...
{ILINK:1} 이명박 예비후보께서 제안하신 한강 하구 남북경협자유구역 건설에 관한 구상을 접하면서 큰 기대와 우려가 한꺼번에 겹쳐옵니다.
한강하구 강화군 교동도 북쪽의 나들섬에 여의도 10배(약 900만평)의 인공섬을, 뉴욕의 맨하튼처럼 만들어 북한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들어와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든다면 북한경제 ...
우리나라에서 정치는 국가이익보다는 정파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위가 우선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정부의 수도권 규제인데,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을 규제하는 것은 일면 정당성을 갖는 것 같지만, 국가 전체적인 생산성 혹은 경쟁력에서는 뒤처지게 하는 반국가적이며 무책임한 정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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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바람보다 빠르게 번진다. 머지않아 대중의 여론에도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반영되기 시작하면 그들의 이미지는 극도로 하락할 것이다.
적절한 사례가 하나있다. 유럽 연합과 미국의 정부들이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불리한 사례를 하나, 둘 모으기 시작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변호하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사람 ...
밀러의 말을 비서에게 타이핑 시키면서 대처는 드디어 자신이 수상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오전 5시가 되어 자택에 돌아왔지만 정말이지 잠들 수 없었다. 지금까지의 반생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자신의 어깨에 걸려올 무게를 생각하자 흥분은 가라앉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져 갔다.
그랜덤 식품 잡화상의 딸은 자기 능력과 노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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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의원 64명이 지난 20일 당내 대통령 경선 유력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해 지지선언 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서울시의회 106석 중 한나라당이 101석을 차지하고 있으니, 64명이라면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실제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