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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을 키우는 방법 (3)
시민일보 2007.06.18
과학자들에 의하면, 무의식은 일상적으로 깨어있는 의식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깊은 의식의 단계라고 한다. “나는 성공적이야!”라고 말할 때, 이전의 부정적인 믿음을 바꾸면서 당신의 진정한 자아를 다시 프로그래밍하는 것이다. 즉 위의 말들이 현재형으로 표현되면, 무의식은 깊은 믿음과 확신의 상태에서 말한 모든 것들을 비판 ...
다우닝 가 10번지를 목표로 (14)
시민일보 2007.06.18
영국 최초의 수상이 될지도 모른다던 노동당의 셜리 윌리암스(Shirley Williams) 여사(노동당의 사회보장장관 역임, 나중에 사회민주당 결성 시의 간부가 됨)가 복장에 무관심하고 머리카락을 마구 흩뜨려서 일하는 ‘아줌마 타입’이었음에 비해, 대처가 얼마나 복장이나 스타일을 의식했는지 알 수 있다. 1979년 겨울 ...
이명박 위장전입… 모처럼 배꼽 잡았다
시민일보 2007.06.18
{ILINK:1}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단 한 컷짜리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말 배꼽을 쥐고 웃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그런 만평이다. 필자와 호형호제하는 김상돈 전국시사만화가협회장이 그린 이 만평은 상하 두 부분으로 나누어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상단부에는 낯익은 3명의 얼굴이 눈물을 ...
보일러가게 소음에 잠 설쳐 짜증
시민일보 2007.06.17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양평동6가 동양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양아파트 옆에 있는 대륙보일러 때문인데요. 밤 9시가 넘었는데 망치 치는 소리, 쇠가는 소리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몇 번 민원도 드렸고 그럴 때마다 해결 되었다고 연락이 오는데 뭐가 해결이 됐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
구로구 주차시스템 개선하라
시민일보 2007.06.17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매달 일정 비용을 주차허가증 발급에 부담하고 있습니다. 내 집 앞에 내 차를 주차시킬 수 없는 현 주차시스템이 너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돈은 왜 받는지 모르겠네요. 타 지역구(마포구, 강남구 등) 같은 경우 주차구역에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지정번호제도를 실시해 주민에게 편리함을 ...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장의 역할
시민일보 2007.06.17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라 일컫는 5월에 부천시의회가 파행을 겪으며 두 번의 임시회를 개회했다. 첫 번째 임시회는 의장실이 점령당해 자동 산회돼 버렸고 정당간의 합의를 위한 마라톤 협상 끝에 5월 말일에 개회한 두 번째 임시회는 부천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경찰의 경호를 요청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선이 가져다주 ...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 (2)
시민일보 2007.06.17
실제로 이런 이론은 관객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배우의 연기가 단순히 외면적인 기술, 캐릭터에 적절한 걸음걸이, 적절한 억양, 적절한 의상의 집합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요소, 진실한 감정도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런 전문적인 연기 기술을 가진 배우가 성공적이고 능력 있는 사람의 역할을 연기할 때, 그들이 그 ...
다우닝 가 10번지를 목표로 (13)
시민일보 2007.06.17
캘러헌에게는 결정적 찬스를 포착하는 능력이 없었다. 자신의 인생에나 노동당에나 가장 중요한 때 결단을 회피하고 말았던 것이다. 아직 때가 아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고 핑계를 대면서 회피하고 말았던 것이다. 캘러헌은 츠바이크가 말한 “인류를 위한 별의 시간”을 손에 잡고서도 그걸 모르고서 지나쳐 버리고 말았다. 캘러헌의 계 ...
정권유지를 위한 공권력
시민일보 2007.06.17
모 일간지 기자의 ‘기자수첩’을 읽다 씁쓸한 기분으로 신문을 덮었다. 경제 관련 국책연구원인 A박사에게 취재차 전화를 걸었더니, “지난달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려 했지만,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자리라는 이유로 연구원장이 참석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하소연하더라는 것이 정 기자 글의 요지였다. ‘세월’은 변해도 ‘세 ...
노명박의 모습
시민일보 2007.06.17
{ILINK:1} 최근 이명박 후보의 모습은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본인의 성격을 잘 보여준 것 같다. 노명박의 모습이 나온 것 같다. 나는 이명박 후보와 노무현 대통령과는 방향은 정반대이지만 보여주는 불안정한 행태는 유사함을 지적한 바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노명박이란 표현을 쓴 바 있다. 노명 ...
이명박 전 시장에게 告한다
시민일보 2007.06.17
{ILINK:1} 엊그제 어느 이름 모를 독자 한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도 않고 그저 ‘독자’라면서 대뜸 “이 나라의 장래가 심히 걱정돼 전화를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발언 중간 중간에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데 걱정”이라는 점을 수차에 걸쳐 강조했다. 이런 점에 ...
평균수명 78.5, 예상정년 45.5
시민일보 2007.06.14
최근 직장인 3876명에게 ‘예상 정년과 퇴직 형태’를 조사한 결과 예상 정년은 평균 45.5세라는 발표가 있었다. ‘삼팔선(38세 퇴직)’이나 ‘사오정(45세 정년)’이란 말이 신조어가 아니라 현실용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하겠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예상 정년이 짧아 20대는 38.5세였고, 30대는 45세, 4 ...
세계화 시대와 개량한복
시민일보 2007.06.14
{ILINK:1} 오래 전 어느 여름방학, 나는 고요한 산사(山寺)에서 한동안 맹렬 정진할 요량으로 괴나리봇짐 하나를 싸들고 무작정 상경파처럼 표표히 집을 떠난 적이 있었다. 꽤나 힘들게 떠돌다가 한창 불사를 벌이고 있는 영동 부근의 어느 암자가 용케도 걸려들어, 며칠 묵어가도록 주지 스님의 특별한 허락을 받았다. 처 ...
‘시민검증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시민일보 2007.06.14
{ILINK:1}지금 대선주자들의 후보검증 문제로 세상이 시끄럽다. 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검증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는가 하면, 열린우리당에서는 이 전 시장의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열린우리당 장영 ...
민생고까지 손대는 의료원
시민일보 2007.06.14
{ILINK:1} 얼마 전 의정부 2동에 소재한 의정부도립의료원이 주차장 일부를 없애고 그곳에 약 20여 평의 조립식 판넬 건축물을 축조한 후 편의점으로 임대했다. 이런 행위에 대해 맨 처음 불만의 목소리를 낸 사람들은 인근 상인들이었다. 상인들의 불만은 수십 년간 의료원 하나보고 소매점을 운영해왔으나 하루아침에 24 ...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 (1)
시민일보 2007.06.14
이제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정신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마음속에 있는 엄청난 힘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이 장에서는 그 변화를 확신시켜 줄 것이다. 실질적인 조언을 하기에 앞서, 우리를 통제하는 마음속의 힘을 인식하게 하기 위해 ...
다우닝 가 10번지를 목표로 (12)
시민일보 2007.06.14
대처는 수상이 되고 나서 몇 번이나 내각 내 분열과 당내 대립 사태를 당했다. 그러나 사임 태세를 보인 적은 없다. 오히려 대처리즘의 수행을 위해 적어도 두 번은 연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을 정도이다. 그러면 대처는 일구이언을 한 것일까? 아니 그렇지는 않다. 장래 자신의 언질을 위약하는 경우가 되더라도, 지금의 찬스 ...
길가건물 보수공사 통행인 안전 외면
시민일보 2007.06.13
인천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주안7동 신기시장 입구 럭키마트 건물 2층, 3층이 보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중 나온 많은 폐기물을 인도에 잔뜩 쌓아놓고 제대로 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난 일요일에는 소형장비가 인도에서 폐기물 처리작업을 했는데 통행인들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사안내 표지판 하 ...
인도 경계턱 높아 유모차 끌기 불편
시민일보 2007.06.13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옥련동 현대2차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는 어린아이가 있어 외출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길을 다니다보면 경계석이 높아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집 앞을 다닐 때 그냥 차도로 통행을 함은 물론 무단횡단하는 ...
문화시민운동의 출발은 가정에서부터
시민일보 2007.06.13
문화시민운동 등 정신교육, 의식교육은 가정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시작될 때 효과가 크고, 온전한 조기 정착 또한 가능할 것이란 생각이다. 우리의 긴 역사는 수 많은 우여곡절의 과정을 거쳐 인간에게 절실히 필요한 자유와 그리고 인간을 존엄하게 여기는 보편적 가치 쪽으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 특히 자유라는 것은 인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