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강재섭 대표의 쇄신안을 인정함으로써 한나라당 내홍은 일단 수습국면으로 전환되는 듯이 보였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의 좌장격인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3일 경선룰ㆍ검증 등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앞서 이 전 시장도 지난 2일 견지동 안국 ...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중계동 롯데마트 정문 앞 도로변 가판대에서 노원체육센터 쪽으로 가다보면 보도블럭이 여러군데 파손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이 깨진 틈으로 발이 빠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등 많은 사고가 잇따릅니다.
보도블럭을 정비해 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매일 퇴근 후 우장산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공원내 구민회관건물 옥외 해병전우회 옆 공중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휴지도 없고 볼일 보는 곳의 잠금장치가 고장나 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볼일 보는 곳의 안에는 신문지 등의 쓰레기가 넘치는 등 매우 ...
{ILINK:1} 일본 아베 총리의 말장난이 가관이다. 하기야 힘이 있는 국가가 약소국을 능멸하고 조롱한 국제외교사례는 수없이 많았지만, 21세기의 한 복판에서 억지 주장을 쓰고 있는 일본의 모습이 가관인 것이다.
연달아서 생존한 종군위안부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반(反)인륜적인 일본의 군국주의에 몰입하였던 패륜적인 과거 ...
강재섭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두 대선주자의 결정에 따라 한나라당 4.25 후폭풍은 봉합되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두 대선주자는 ‘화합’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것은 봉합도 아니고 화합도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야합’이다.
이번 한나라당 사태는 ‘당내 내분’이 아니다.
국민의 엄중한 심판에 ...
요즘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 등 하루 중 어느 매체를 접하더라도 공무원을 ‘철밥통’으로 지칭하는 말을 한번 이상은 들은 것 같다.
그만큼 공무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불만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렇게 된 데에는 일부 공무원들의 안이한 태도와 잘못된 인식도 한 몫을 하였으리라고 생각한다.
언론매체에서 공무원을 ...
우리 모두는 자신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그 필요는 다른 누군가의 필요와 때로는 충돌할 때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모든 인간관계에는 협상이 필요하게 되어 있다. 협상이란 자신의 필요와 친구, 혹은 이웃, 동료 및 그 밖의 사람들의 필요 사이에 합리적으로 균형을 맞추어 가는 과정이다.
어떠한 협상을 ...
1968년 10월의 보수당 대회에서는 ‘보수정치센터’의 연차 강연을 의뢰 받았다. 연차 강연의 강사로는 매년 보수당의 사상과 철학을 고취할 수 있다고 간주된 인물이 지명 받도록 되어있어, 그 강단에 서는 자는 보수주의의 이데올로그(Ideolog, 관념학자)로 인정되었다. 의원으로서 매우 명예스러운 역할이었다.
대처는 ...
{ILINK:1} 어떤 도시나 지역의 최상위 계획과 최장기 계획은 무엇일까? 어떤 지역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지향하며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것이 지역계획이다. 국토전체의 최상위 계획은 국토종합계획이고, 시·도에서는 시·도 종합계획, 시·군에서는 도시기본계획이 최상위 계획이 된다.
한 도시와 지 ...
경기 용인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수지지역에 소실봉과 남봉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가족들과 이곳을 이용하게 됐는데 공사가 다 끝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내판이 없어 몇 번 길을 잃었습니다. 또한 길이 미끄럽고 가파른지라 아이들이 다니기에 많이 위험하더군요. 또한 길 옆은 온통 가시나무라 ...
{ILINK:1} ‘분당 위기’로까지 치닫던 한나라당의 내홍 사태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강재섭 쇄신안’ 수용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각 언론은 일제히 “이명박 전 시장의 ‘화해 제스처’가 한나라의 분당을 막았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다.
물론 형식상으로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실제 이 전 시장은 2 ...
노동절이라고 쉬는 바람에 일거리가 없어 그냥 돌아온 일용직 노동자의 한숨에 땅이 꺼진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이웃들의 모습이다. 가슴이 답답하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정말 미안하다 우리 노동자의 땀과 눈물이 없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설 수 있었을까.
그 과실을 나누며 이젠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었다. ...
서울시 구로구의회의원들은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주관하는 개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진봉산 나무심기와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나무심기 운동 후 선죽교 등 견학 계획이 있었으나 북측 인민군 창설 제75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출입이 통제돼 아쉬움이 남는다.
판문점 도라전망대 등에서 북측을 전망하고, 중국을 통하여 압록강, ...
세계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협상을 통해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정치에서부터 경제, 부자는 물론 가난한 일반 서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의견일치가 되어야 서로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협상을 해야 할 이유가 있고 또한 협상을 하면서 살아간다.
왜 사람들은 협상하길 원하는가. 그 답 ...
두 사람 모두 국민에게 사랑 받는 타입의 지도자는 아니었다. 처칠이나 맥밀런처럼 그 인품에 반할 수 있는 정치가는 아니었다. 두 사람은 모두 국민으로부터 사랑은 받지 못했으나 존경은 받았다. 그들의 성격을 좋아한 사람들은 적었으나, 정치적 실력을 높이 평가한 사람들은 많았다. 영국 재건에는 사랑보다 실력이 필요한 시대였던 ...
{ILINK:1} 얼마 전 포천시청 브리핑 룸에 한 주민이 찾아왔다.
그분은 상기된 얼굴로 들어서자마자 목소리를 높여 “기자들에게 할 말이 있다”, “저희들끼리 돈 벌어 먹기 위해 싸우는데 왜 주민들을 끼워 기사를 쓰느냐”고 따지는 것이었다.
이유인즉, 요즘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393번지 일대 11필지 총 2만500 ...
{ILINK:1} 대선을 8개월여 앞두고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매섭게 회초리를 들었다.
지금까지 재·보궐선거에서 패배를 해 본 적이 없는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국회의원 선거구 세 곳과 기초단체장 선거 6곳에서 겨우 각각 한 곳에서만 이겼다.
생각에 따라서는,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서 패배한 두 곳은 지역적 배경과 인물적 ...
{ILINK:1} 최근 한나라당을 비판하며 지지철회의사를 밝힌 뉴라이트 진영의 속셈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범우파 신당’ 창당이다.
그런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제안했던 ‘대연정’과 너무나 흡사하다.
그렇다면, 뉴라이트의 생각과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은 같은 것인가?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먼저 뉴 ...
한불 정상회담에서 오간 대화록에서 미테랑 대통령은 고문서 교류 방식을 영구 임대라고 분명히 못 박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조건 없는 영구 임대 방식으로 도서들을 돌려받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미테랑은 우리나라에 올 때 이미 이런 원칙을 세우고 왔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빼앗긴 문화재를 130년 만에 되찾는다는 감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