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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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역 공사구간 교통불편 개선하라
시민일보 2007.03.18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오류역 앞 경인국도는 4월 하순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상 교통체증이 되는 구간에 공사가 진행되다보니 많이 불편합니다. 공사 전 부천방향에서 진행해 오류1동 쪽으로 가려면 역 앞에서 유턴을 했지만 현재는 공사구간을 지나 파출소 앞에서 유턴을 해 다시 공사구간을 통과하여 ...
성심여고 후문앞에 신호등 설치를
시민일보 2007.03.18
서울 용산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원효초등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원효초등학교에서 내려와 성심여고 후문 앞 오거리길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더구나 원효초등학교 옆에는 계성유치원도 위치해 있고요. 이 지역은 차량통행이 많아 마을버스 뿐만 아니라 큰 차들도 다녀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 ...
명약관화(明若觀火)
시민일보 2007.03.18
{ILINK:1} 지난 8일 강북구청 앞에서 강북구 주민자치위원회와 민주노동당 강북구위원회가 구청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바로 쓰레기봉투 가격 인상 문제와 더불어 청소용역 업체 선정에 대한 구청과 구청장의 해명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강북구가 쓰레기봉투(20ℓ 기준)에 대한 27%의 가격인상과 더불어 청소 용역 ...
동북공정의 끝은 어디인가?
시민일보 2007.03.18
학자들과 정부기관에서는 중국정부의 동북공정이 2002년 중국사회과학원의 ‘변강사지연연구중심’의 주관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2002년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티베트를 중국화하기 위하여 공산정권 수립(중국 통일)과 거의 동시에 침략을 개시한 것처럼, 한반도를 겨냥한 동북공정은 ...
눈부신 고도(古都)로 (2)
시민일보 2007.03.18
마가렛은 아직 16세이다. 길리스 교장은 입시를 치르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판단했다. 이 학교에는 대학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에게 대학 수험료를 내는 제도가 있었는데, 길리스 교장은 마가렛을 앞에 두고 이렇게 선언했다. “합격할 희망이 없는 학생에게 대학 수험료를 지불할 수는 없단다.” 마가렛은 매우 화가 나서 ...
부적절한 ‘당해체’ 주장에 반대
시민일보 2007.03.18
우리당 소속의 몇몇 의원님들이 대통합신당 창당을 위해 당해체를 선언해야 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충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그 주장의 부적절한 부분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당은 이미 전당대회에서 대통합신당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당내에 추진기구가 구성되어 전당대회 결의사항을 ...
사립학교 수난시대
시민일보 2007.03.18
{ILINK:1}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나라입니다. 부모님은 자신이 누리지 못한 것을 자식에게는 베풀고자 합니다. 이러한 교육열이 고도성장을 이루어낸 원동력이 되었고, 사립학교는 국민의 그 교육열을 실현해 준 주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국에는 1만9793개의 학교가 있고, 그 가운데 1967개가 ...
한나라당에 신민당 기적이 나타날까
시민일보 2007.03.18
{ILINK:1} 지난 1970년 1월26일. 박정희의 3선 개헌을 저지하지 못한 신민당은 전당대회에서 유진산씨를 새 당수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그 이듬해인 1971년 4월27일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유 총재가 신민당의 대권후보로 나서게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김영삼이 ‘40대 기수론’을 외치며 대선출 ...
목소리만 크면 장땡인가
시민일보 2007.03.15
{ILINK:1} 지난 14일 밤 9시경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다짜고짜 신분을 밝히지 않은 어떤 이의 큰소리가 들렸다. 전화 내용인즉, 아침에 실린 산림훼손과 관련된 기사내용이 현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인데 말투가 여간 거친 게 아니었다. 다짜고짜 시작된 통화는 대략 이랬다. “당신이 군 행정에 뭘 얼마나 ...
손학규 없으면 한나라 필패한다
시민일보 2007.03.15
{ILINK:1}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아무래도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 불참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실제 손 전 지사는 지난 13일 “천길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데 풀포기 하나 잡으려고 안달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 바 있다. 당내에서는 손 전 지사의 이 발언을 ‘불참결심’으로 ...
드라마 ‘주몽’과 간도
시민일보 2007.03.15
{ILINK:1} 최근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TV드라마가 한창이다.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가운데 이제 막 막이 내린 ‘주몽’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았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이 그동안 아득하게 느껴졌던 대륙 왕조 고구려로 확대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일 것이다. 나는 일찍이 우리 민족의 역사가 새로운 확대의 ...
용산공원을 보전하여 후손에게
시민일보 2007.03.15
지난해 7월 ‘용산 민족·역사 공원 조성 및 주변지역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입법 예고하면서 용산 미군기지의 매각 의도를 드러냈던 정부는, 부지 전체를 온전하게 보전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밀려 매각을 통한 개발시도를 포기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지하 공간 개발이라는 기발한 편법으로 부지의 ...
눈부신 고도(古都)로 (1)
시민일보 2007.03.15
케스티븐(Kesteven) 여학교에서 마가렛은 화학선생 미스 케이에게서 가장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그녀는 미스 케이의 온후한 인품, 화학에 대한 정열 그리고 지식을 전달하는 능숙함에서 화학에 빠지게 되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려고 결심한 것도 미스 케이의 영향이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E때에는 신뢰할 만한 선생의 발 ...
진정한 교육평가 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우자
시민일보 2007.03.15
우리의 교육 현실은 나타난 결과로만 평가를 내리는 데 익숙해 있다. 교육이란 제조회사의 공정을 거쳐 완성된 제품이 생산되어 나오듯 결과만을 보여주는 작업이 아니다. 교육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행위이며, 부족한 것을 배우고 가르침을 받는 일련의 과정 자체이다. 우리 교육의 최고 단계인 대학에 들어가는 입학시험은 단 한 ...
수림공원 앞 교통위반차량 단속을
시민일보 2007.03.15
인천 남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간석1동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주원고개를 지나 수림공원 앞 신호등에는 많은 차량들이 파란불 신호를 무시하고 통행을 합니다. 이중 특히 간석동 방향이 심합니다. 아이들과 길을 건널 때 이런 경우가 많아 너무 화가 납니다. 길을 건너는 사람의 안전이 최우선돼야 하지 않을 ...
3년간 움푹 패인 도로 왜 방치하나
시민일보 2007.03.15
인천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내로 출·퇴근을 하는 주민입니다. 삼천리 도시가스와 세차장 사잇길 도로가 움푹 패여 있어 차량운행에 지장이 많습니다. 3년전부터 도로가 패여 있었는데 복구가 전혀 되지 않고 방치만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관리를 하지 않는 지역인가요? 특히 이 지역은 큰 차량들의 통 ...
‘부천문화시민운동’, 민·관 모두의 참여
시민일보 2007.03.15
동사무소 근무 당시 기획해서 추진했던 사업이 당시 각광을 받았으나 아직 활착되지 못한 채 남아있는 한 사례 소개를 하고자 한다. 동사무소에 발령을 받고 인사차 헬스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넓은 공간이었으나 검은 봉지에 쌓인 적치물로 통로가 막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되지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헬스클럽 주 ...
중구의 공동세 반대는 이기주의인가
시민일보 2007.03.14
{ILINK:1} 최근 재산세 50%를 공동세화 하자는 의견이 국회와 정부로부터 제기됐다. 실제 열린우리당 우원식 의원의 세목교환(재산세↔자동차세, 담배세, 주행세)안에 대응,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재산세 50%를 공동세로 하자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도 지난 13일 “서울시 자치구간 재정불균 ...
이명박 ‘747구상’은 허구
시민일보 2007.03.14
{ILINK:1} 이명박 전 시장은 ‘747구상’이라는 것을 발표했다. “10년 간 7% 성장하면 1인당 GDP가 4만불이 되고, 세계 7위의 경제강국이 된다”는 주장이다. 이 전 시장은 7% 성장이 “패러다임 전환, 규제 완화, 투자의욕 고취, 경제외교 강화, 지도자가 믿음을 줄 것,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면 가능” ...
한나라 경선시기와 방법
시민일보 2007.03.14
작금 한나라당은 경선 시기와 방법을 놓고 당원뿐 아니라 국민들께도 불안감을 줄 정도로 공전을 계속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각 후보 측이 자신들이 좀 더 유리한 쪽으로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자신들의 주장을 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7월 설, 9월 설이다. 하지만 7월이 왜 유리하고 9월이 왜 유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