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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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지하차도에 과속방지턱 설치를
시민일보 2007.02.21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청사거리에서 망우로 방향으로 신내지하차도를 경유하다보면 지하차도(인도)의 끝나는 부분에 횡단보도와 인도가 연결돼 있어 많은 사람이 왕래를 합니다. 하지만 경사진 차도인데도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이 과속으로 통과해 매우 위험합니다. 신내지하차도는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장소이며, 또한 초등 ...
교차로에 감시카메라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7.02.21
서울 성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월곡역에 있는 내부순환도로 진입 교차로는 아침 출근 때마다 많은 차량들이 서로 진입하려고 양보하지 않고 줄을 서 있곤 합니다. 또한 밤에는 버스와 택시들이 빨간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좌회전을 일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속력으로 내부순환도로로 진입해 차량충돌위험이 많습니다. 이에 주민들이 ...
초고층 빌딩건립에 앞서 생각해야 할 것
시민일보 2007.02.21
{ILINK:1} 민선 4기를 맞아 서울시 각 자치구는 뉴타운 사업을 시작으로 너도나도 서울의 중심도시를 외치며 대규모의 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성동구는 오는 9월 연면적 2만8805평 규모의 왕십리민자역사(비트플렉스)를 준공하면서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파구 역시 2만6000평의 대지에 112층 ...
새 가정을 위한 개혁적 조치(下)
시민일보 2007.02.21
‘새 가정’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합당한 가족 구성원의 의식을 함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가정을 이룩하는 젊은이들에게는 결혼 이전에 일정 시간의 ‘새 가정’에 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해야 한다. 이 교육을 통하여 가정의 성격, 부부의 의미, 자식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책임, 자식과 가정교육의 중요성 등 ...
모두가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下)
시민일보 2007.02.21
구청장에 당선되고 나서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청계산의 얼굴임에도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원터골 진입로를 정비하는 것이었다. 개울을 나무테크로 만들어 보행자 전용 및 현지 할머니들이 텃밭에서 생산한 야채를 팔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굴다리를 지나 원터 어린이 공원까지는 볼라드를 설치하여 차량없는 사람중심의 ...
은폐 교육 이제 그만하라
시민일보 2007.02.20
{ILINK:1}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는데도 교육청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자세인 듯한 느낌이 들어 매우 불쾌한 마음이다. 지난 12일 오전 광명시 광명7동 모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광명교육청에 혹시 이같은 내용의 제보가 접수 됐는지 확인 했다. 그러나 학원담당자는 “학부모로부터 전화는 ...
구의고가차도에 보행로 설치를
시민일보 2007.02.20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양진초등학교에서 워커힐 방향 구의고가차도에 보행로 설치를 요청합니다. 천호대로 위 구의고가차도에는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사람이 함께 통행하고 있습니다. 황색 실선으로 구분돼 있긴 하지만 보행 폭이 좁아 보행자끼리 교차할 때는 차도까지 넘어가고, 큰 차가 오면 바람에 의해 휘청거려 교 ...
통학생 위해 버스노선 신설해달라
시민일보 2007.02.20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평소 양재역이나 강남역 방향으로 갈 때 매봉터널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버스노선이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제 딸이 은광여고에 배정됐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 그쪽 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아 부모님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등교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교를 하는 학생이 ...
김대중 전대통령 방문
시민일보 2007.02.20
환경노동위소속 우원식 의원이 주도하는 굴포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지막회의가 열렸다. 건교부, 환경부가 동의하여 경인운하 찬반양측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그동안 굴포천 방수로공사를 비롯하여 경인운하 추진여부 타당성 등을 토론하여왔다. 토론이 정리되고 표결이 남은 상황에서 건교부와 찬성측 교수등과 주민대표는 ...
‘이명박 X파일’ 확실한 것과 불확실한 것
시민일보 2007.02.20
{ILINK:1} 한나라당 유력 대권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도덕성 검증문제가 최근 정치권의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우선 이 전 시장으로부터 위증의 대가로 1억여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김유찬 전 비서관이 21일 오전 11시에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 전 비서관 ...
`중도주의`와 그 잘못된 신화
시민일보 2007.02.20
{ILINK:1} 한나라당은 무지와 잘못된 근거에 기초하여 중도실용주의의 길로 가려고 하고 있다. 원희룡을 비롯한 남경필, 고진화, 정병국 등 소장파들이 이를 줄기차게 주장해왔고 한나라당내의 전략가를 자처하고 있는 그룹들도 대부분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의도연구소의 발표와 한나라당의 반응을 보면 ...
새 가정을 위한 개혁적 조치(中)
시민일보 2007.02.20
가정의 구성을 핵가족 중심의 개념에서 벗어나 다원적인 가족 구성체로 인식해야 한다. 부부만의 가정도 있을 수 있고, 조부와 손자들의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일 수도 있다. 어느 하나만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 구성체에서 벗어나 다원적인 가족 구성체를 전제해야 한다. 핵가족에서 대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가정이 존재할 ...
모두가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上)
시민일보 2007.02.20
최고봉이 618m의 청계산은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를 경계로 한 산이다. 긴 산등이 서울의 남쪽을 에둘러 오랜 세월 뭇 생명들을 품어왔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공해로 지쳐있는 도심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허파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청계산은 완만한 흙산으로 형성되었고 숲과 계곡을 한 ...
새 가정을 위한 개혁적 조치(上)
시민일보 2007.02.15
우리는 ‘가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이요 인간적인 삶의 핵심이다. 가정을 바탕으로 사회, 국가, 세계가 하나로 연대될 수 있다. 사람들 사이의 연결도 가정에서 출발한다. 나는 가정이 지켜져야 하고, 중시되어야 하며 그것이 올바르게 자리 잡아야 비로소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 ...
마음이 여유로운 삶
시민일보 2007.02.15
경기는 안 좋은데 또 명절이 돌아오네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이야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지만 여유 없는 분들의 걱정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관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많은 구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보니 제수물건 마저도 장만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노인정 ...
태조 이성계의 러브스토리
시민일보 2007.02.15
우리 일행은 자경전 구경을 마치고 자경문을 통해 그 곳을 빠져 나왔다. 그런데 먼발치 동북방향으로 무엇인가 낯선 건물 한 동(棟)이 시야에 들어왔다. ‘마치 속리산 법주사(法住寺)의 팔상전을 본 딴 듯 사원(寺院)같기도 하고… 일본 황궁(皇宮)을 흉내 낸 것 같아 왜색풍(倭色風)이 나는 것도 같고… 거대한 체구와 우뚝 ...
대통령의 `반칙`
시민일보 2007.02.15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 신년 초부터 대통령이 정치적 중립을 지킬 의무가 없다는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했다. 제3세계의 독재자도 아니고 선진국 클럽의 회원이라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그것도 국민들은 19세기에 사는데 나홀로 21세기에 산다는 대통령이 하신 말씀이다. 취임 후 4년 내내 정치적 중립을 의심받고 선거개입 의 ...
험난한 한반도의 비핵화
시민일보 2007.02.15
{ILINK:1} 시간이 매우 다급한 모양새로 일단은 ‘북경 2.13 합의’라는 이름으로 나온 6자회담 결과물은 앞으로 남은 험난한 실무그룹 협상과정을 예측하면서도, 한반도 비핵화라는 큰 그림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나름의 외교적 업적이라고 믿고 싶다. 문제는 핵(核)을 갖고 있어야 하는 김정일 정권의 속내와 원칙을 버 ...
황당한 ‘이명박 X파일’이지만…
시민일보 2007.02.15
{ILINK:1} 한나라당 경선준비 기구인 국민승리위원회는 15일 박근혜 전 대표 측 정인봉 변호사가 제출한 검증문건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검증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이사철 대변인이 밝혔다. 이어 그는 “자료검토후 정인봉 변호사와 전화통화를 통해 ‘이게 뭐냐’라고 물었더니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국민들이 ...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7.02.15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노유1동 843의11 정신유치원 앞길의 어린이 보호 구역은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이곳은 엄연히 주정차금지구역 표지판이 있는데도 주차하는 차량들이 항상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많고 무단으로 주차하는 차까지 많은 관계로 아이들이 지나다니는데 매우 위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