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Search: 30,976건
지도층의 자발적 참여
시민일보 2006.12.05
{ILINK:1} 자치구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저마다의 특성을 가진 자원봉사단체가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고 있고 경제 불황 속에 날씨까지 추워진 요즘 성금과 성품을 전하 ...
대학생 알바 모집여부 알려주길
시민일보 2006.12.05
인천 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아직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관련 공지가 없는 걸 보니 동구는 모집하지 않는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타 구는 이미 모집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동구는 모집을 하는지 안 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소한 문제라 볼 수도 있지만 이런 요소들이 모여서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
화랑대역 노점상 왜 단속 안하나
시민일보 2006.12.05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공릉2동 화랑대역 3번 출구 대덕프라자 상가 앞은 저녁만 되면 통행이 매우 불편해집니다. 왜냐하면 노점(포장마차)이 빈 상자(과일 등)를 쌓아놓고 장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단속반에 신고를 하면 노점이 없는 시간에 사진만 찍고 그냥 갑니다. 왜 노점 단속을 안 하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 ...
청년이 희망이다
시민일보 2006.12.04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가 전국 122개 고용안정센터와 시·군·구 취업알선 창구 등 공공 직업알선기관의 취업 알선 실적과 고용보험 전산망 자료를 분석, 14일 발표한 ‘3·4분기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 전선에서 ‘학력 파괴’가 무서운 속도로 진전되고 있음을 확인시키고 있다. 대졸자의 31%가 일용잡부 등 단순노무직을 불 ...
기억 속에 잊혀버린 에디슨을 깨우다
시민일보 2006.12.04
주말 우연히 양재동을 지나다 한전아트센타 전기박물관을 지나게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휙 하고 지나쳐버렸을 나지만 울 아들에게 뭔가 뜻 깊은 곳을 함께 하고 싶었던 찰나에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전기박물관을 들어갔다. 박물관 내부에는 에디슨이 천 번 이상 실험한 끝에 발명했다는 최초의 전구 탄소선 필라멘트전구를 비롯 ...
공릉역 ~ 산업대 불법주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12.04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청에 한 가지 건의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를 포함한 산업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등하교시 버스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산업대에서 공릉역 가는 길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 때문에 버스가 많이 밀리고 막힙니다. 버스가 주·정차 차량들을 피해서 다니는데 위험하고 ...
간석고가도 주차라인 표시해주길
시민일보 2006.12.04
인천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석바위고가나 석남고가 아래에는 주차라인이 표시돼 있어서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간석고가도 주차라인을 표시해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해주십시오. 현재 주차는 하고 있지만 주차 라인이 없어 불편합니다. 정확한 장소는 LPG 충전소 아래쪽입니다. 제가 이렇게 건의 하 ...
한미FTA, 시한이 아니라 내용이다
시민일보 2006.12.04
세계화와 개방은 우리 시대의 대세이며 우리는 그 흐름을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주도하고 잘 활용해야 합니다. 세계화에 대응한 개방전략의 하나로 FTA는 유용한 수단임에 틀림없지만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실익이 있습니다. 우리의 조건과 능력에 맞고 외교통상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주체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
우리당 ‘이혼도장’만 남았으나…
시민일보 2006.12.04
{ILINK:1} 지난 2004년 가을 한국 이혼율이 세계 1위라는 통계가 나와 복지부가 이혼억제정책을 내놓는가하면, 각종 언론은 가정파탄과 해체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호들갑을 떤 일이 있었다. 이혼율 47.4%라는 통계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는 하루 평균 결혼건수가 840쌍인데 반해 하루 398쌍의 부 ...
“참여정부! 그들에게 장애인은 없었다”
시민일보 2006.12.04
{ILINK:1} 지난 11월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여 준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참을 수 없이 천박하고 무지한 행태는 이 정부에게 다시는 정권을 맡길 수 없음을 확인시켜 준 심판의 날로 기억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장애인 의원의 발언시간이 길다고 발언을 제지하는 의원, 장애인 의원이 제기하는 ...
탄돌이들이 노사모보다 더 나쁘다
시민일보 2006.12.03
대통령의 ‘임기 및 탈당’ 발언 이후, 한나라당은 노대통령이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국정에 임해주길 진심으로 당부하고 있다. 대통령직을 가벼이 생각하는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행태에 불안을 느끼는 국민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자 하는 당연한 노력이다. 그런데 여당의 반응은 참으로 놀랍다. 대통령직을 거는 ‘벼랑끝 승부수’로 ...
‘위장폐업’ 통합당과 싸워 이기려면…
시민일보 2006.12.03
{ILINK:1} 서울 은평구청 인근에 ‘폐업 파격 세일’이라는 문구를 붙여 놓은 옷 가게가 두 개나 있었다. 며칠 전 필자는 옷가게 주인이 폐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할인판매 하는 것으로 여기고, 대학에 다니는 아이들 겨울옷을 장만하기 위해 두 아들과 함께 그 옷가게들을 찾았었다. 아이들 반응은 냉담했다. 옷이 비록 싸기 ...
한 초선의원이 보내는 ‘쓴소리’
시민일보 2006.12.03
{ILINK:1} 2004년 5월14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기각한 후 한나라당은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 민주당은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당시 탄핵을 주도했던 조순형 의원만 생각이 달랐다. 조 의원은 “탄핵소추의 시대적 정당성과 확신은 변함이 없다 ...
궁궐문의 수문규칙(守門規則)
시민일보 2006.12.03
“그렇다면 수문군은 어떻게 교대하나요… 수문규칙(守門規則)은 어떠했나요?” 이제 노객은 경복궁 강론에 어느 정도 탄력이 붙었는지 목청을 높여갔다. “시대별로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병조 소속으로 수문청(守門廳)이 있었어요… 군병(軍兵)은 약 70~80명가량이었어요… 수문군은 궁성문 출입을 관장하는 수문장(守門將·무관4 ...
통합의 리더십
시민일보 2006.12.03
내게는 딸이 셋 있다. “아니, 웬 셋?” 하고 두 눈을 똥그랗게 뜨며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되물으실 분들이 많겠다. 혹시 기자들이 이 글을 보고는 맹아무개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고 긁을지도 모르겠다. 정치판에 도는 말이란 게 하도 무서워서 꺼내기도 두렵다. 하지만 이는 맞는 말이다. 두 아이는 내가 낳은 딸이고 한 아 ...
불법 폭력시위, 이제 그만해도 된다
시민일보 2006.12.03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으며 이는 정당한 일이다. 허나 그 정당성에는 한 가지 꼭 수반돼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정당성을 주장하는 방식에 있어서 정당하지 않은 행위(불법)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불법을 통한 정당성은 그 정당성을 훼손시켜 정당성에 대한 의문점을 갖게 만들기 때문이다 ...
도시미관 해치는 입간판 정리하라
시민일보 2006.12.03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1동 구일역 앞 육교 바로 밑과 육교에서 구일중방향 사거리에 여러 개의 교회안내 입간판이 있습니다. 간판규모가 크고 미관에 좋지 않은바 허가한 사항이 아니면 철거를, 허가한 부분이라면 허가 만기 시 연장 불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기 바랍니다. 또한 구일파출소 대각선 교회입간판 ...
“콩나물 도서관 싫다” 더 지어달라
시민일보 2006.12.03
인천 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인천 각 구마다 도서관을 더 지어주세요. 다른 나라 도서관들을 보면 넓은 책상에서 여유 있게 공부하던데 우리나라는 8~90년대 콩나물시루 교실같이 빼곡히 들어차서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그나마도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이용하지도 못하고 낮에는 한 두 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됩니다. ...
盧대통령 ‘승부수’… 여당 응답은 ‘돌팔매’
시민일보 2006.11.30
{ILINK:1} 노무현 대통령이 30일 “열린우리당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당 회귀세력과 결별을 불사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역구도 극복’이란 여당의 창당정신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뜻이다. 현재 우리당 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통합신당’은 말만 통합이 ...
당론 무시한 이라크파병 연장
시민일보 2006.11.30
지난 11월23일 우리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이라크 자이툰부대의 철군여부에 대해 토론하였다. 내가 강력하게 주장한 ‘즉각 철군’외에 ‘감군후 연장’, ‘철군계획서 제출’이라는 3가지 안에 대해 표결을 하여 ‘철군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할 것’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그런데 정부는 11월28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라크에 파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