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문제가 두 달여 이상을 끌며 정국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어차피 이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것도 아니고 또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어서도 안 될 것이다.
당의 최대 목표는 이 문제를 다음 정권으로 넘기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이 문제가 계속된 논란을 야기할 것이 ...
최근 중국의 한국 고대사 왜곡 프로젝트인 ‘동북공정’이 우리 백두산을 넘어 ‘장백산공정’으로 밀려오고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중심은 동북공정 18개 연구과제 요약본 발표를 통해 한반도 한강 유역까지 모두 고대 중국의 역사이자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어 중국은 지난 6일 내년 1월 지린성 창춘시에 ...
“구로에 대단위 산소 공급원이 생긴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울렁거린다. 구로, 하면 떠오르는 것은 공단의 이미지였다. 공단의 이미지란 칙칙함, 공해, 오염, 가난 등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공단이 디지털 산업단지로 이름을 바꾸면서 첨단 벤처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공해와 가난은 이제 옛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
{ILINK:1} 지난 6월 열렸던 독일월드컵 결승전 연장 5분, 프랑스의 지단이 이탈리아의 마테라치를 박치기로 받았다.
이유는 마테라치가 지단의 유니폼을 잡아당기자 “내 유니폼을 갖고 싶으면 경기 끝난 후 와서 가져가라”고 지단이 먼저 도발했고 다혈질의 마테라치는 곧바로 “니 누이를 갖고 싶다”고 응수했다.
먼저 ...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불광2동 효성세르빌 202호에 입주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빌라 바로 옆 은행나무 가지가 많이 자라 햇빛을 가리는 등 한낮에도 집안이 어두우니 가지를 쳐 주세요.
저희 집뿐 아니라 102호, 302호, 402호도 마찬가지의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들어보니, 이런 경우 ...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새로 생긴 구룡주차장 위에 놀이터와 농구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주변에 농구대 교체와 공원의 밝은 전등을 켜고 끌 수 있게 바꿔주십시오.
농구대는 그물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며 공원의 밝은 전등은 새벽 늦게까지 켜있는 경우, 빛이 너무 밝아 바로 앞에 사는 사람들이 잠을 이루기 ...
정부는 의료산업을 차세대 국가성장의 동력으로 보고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생산 및 의료서비스 부문을 집중 육성해 경제발전 및 고용 창출을 꾀하고자 했으나 공공의료체계 붕괴유발의 우려, 국민의료비 증가로 인한 국가경제 발전의 저해, 국내 병·의원의 역차별 시비, 의료이용 계층간 양극화 현상 등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 ...
참으로 중국이 대국인지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위시한 중국의 지도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2년 전에 한국 국회는 중국이 동북공정이라는 프로젝트를 수년 전부터 수행해오면서 노골적으로 고구려가 중국의 변방에 있던 중국의 지방 정부라고 주장하자 특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위원장 선임문제로 제대로 활동한 기간은 불과 2005년 6월 ...
{ILINK:1}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심야영화 상영관을 찾았다. 영화 ‘괴물이 1300만 관객을 넘었다`는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 갱신을 알리는 날이기도 했다. 새벽 1시10분에 시작하는 심야영화라서 그런지 상암동 CGV는 한산했다. 이리저리 좋은 자리 옮겨가며 모처럼 아내와 두손 꼭 잡고 괴물 속으로 빠져들었다.
올 ...
{ILINK:1} 서울시와 서울구청장협의는 최근 시-구통합인사교류안에 서로 합의했다. 물론 이는 매우 바람직한 안이다.
이로 인해 하위직의 적체된 인사에 숨통이 트일 것이다. 또한 한곳에 오래 머물다보면 게을러지게 마련이지만, 통합인사로 인해 자기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안이라도 ...
유럽의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있어서 우수한 시설과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립과 소각을 병행하던 환경정책이 2005년부터는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매립하지 못하도록 바뀜에 따라 자체처리 시설을 갖추지 못한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가 중요한 현안이 되 ...
{ILINK:1} 대형마트, 할인점이 들어서면서 갈 곳을 잃은 재래시장 상인들은 서럽기만 하다.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춘 현대화된 시설에 손님이 몰리고 이는 곧 매출하락으로 이어져 생계의 어려움을 겪게 됐기 때문.
계속되는 어려움으로 자리를 잃어가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재래시장육성을위한특별법 ...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성내3동 440의2호 소재 SW빌딩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당 빌딩 사무실 등에 학원이 있는바 학원생들의 하루 유동인원이 최소 300명이 넘습니다. 학생들이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잦은 분실사고는 물론 인도를 통행하는 보행자들도 불편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
서울시 종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뒷편 극장가에 표지판이 새로 생긴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극장 위치를 가리키는 거리표시(m단위)가 너무나도 터무니 없이 틀리게 표시돼 있더군요. 어떤 표지판은 방향조차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표지판 위치는 극장 바로 앞인데 앞으로 40m 가 ...
모 신문 8월31일자 ‘성인PC방 단속 실적쌓기 급급’ 제하 기사를 읽고 쓴다. 문화관광부는 게임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각종 성인게임용 프로그램을 허가해 줬다.
하지만 건전하게 육성되길 기대했던 성인게임용 프로그램은 공급업자들로부터 불법으로 쉽게 변질되고 말았다.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해주면서 일확천금을 벌어 ...
“주민의 휴식처인 공원에 야시장은 절대 안 돼.”
이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이고 신념이었다.
H단체라는 명찰을 붙인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공원광장에 불법으로 천막을 치고 야시장을 설치했던 작년 8월.
그들은 공원을 시장통으로 만들어 음주·고성방가·방뇨·소란 등 무질서의 각축장이 되도록 했고, 음식물쓰레기 등 오물과 쓰레 ...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 주말 모처럼 시간을 내서 예술의전당 뒷편 우면산(구름다리에서 출발)에서 동료와 대화를 나누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5분을 걸었을까…. 주변에 쓰레기와 폐기물이 지저분하게 놓여있는 광경에 저와 동료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주민 뿐 아니라 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관객들도 자 ...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상계2동에 살고 있는데 저희집 부근 보람아파트 근처에 공원(노원 정보도서관 옆)의 약수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질검사가 지난 6월 이뤄진 후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입니다. 하루 이용 구민이 1000명 넘으며 가정 식수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수터 표 ...
9월5일 여당은 군사보호구역내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줄이기 위해 민간인 통제선(민통선)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여당이 발표한 ‘군사기지 및 시설보호법’의 주요내용은 작년 6월4일 본 의원이 제출한 ‘군사시설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거의 동일하며, 얼마 전의 국방부 발표내용과도 거의 일치한다. 아마도 제출된 개정안의 ...
{ILINK:1} 여권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문희상 열린우리당 고문과 홍문종 전 의원의 악연은 참으로 모질다.
문희상 의원과 홍문종 전 의원은 ‘의정부 정치’의 양대 축으로서 경기 의정부 정치권의 영원한 경쟁자이자 맞수로 불리고 있다. 실제 이들은 지난 15대 총선 이후 4번 선거에서 맞붙어 2대2 무승부를 기록할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