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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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연결 버스노선 검토하길
시민일보 2006.06.28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광진구는 강남구와 접해 있으면서도 상당히 동떨어진 구역으로 사람들은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와 연결이 쉽게만 되어도 구의 가치가 훨씬 높아지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스노선을 보면 주로 하남시 천호 잠실 쪽으로만 연결이 되어 있으며 강남과 기타지역으로 연결되는 ...
미래모임, 성공이냐 실패냐
시민일보 2006.06.28
{ILINK:1} 당권을 향한 한나라당 소장·중도개혁파 의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래모임’은 28일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미니 전대’ 선거인단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당내 소속 의원 57명, 원외 당원협의회(지구당) 운영위원장 57명 총 114명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단 회원이 급속히 늘면서 ‘미니 전대’ ...
공평과세냐 세금폭탄이냐?
시민일보 2006.06.27
오는 7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누어 부과되는 재산세를 두고 벌써부터 말들이 많습니다. 재산세는 종합부동산세와 달리 집이나 땅을 소유한 사람 모두에게 매겨지는 세금이기 때문에 반응이 이렇게 거세고 민감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강남의 10억짜리 집이나 강북의 3억짜리 집이 집 면적이 동일하다는 이유로 동일한 액수의 세 ...
서민들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시민일보 2006.06.27
{ILINK:1} 잔치는 끝났다. 어쨌거나 한 보름동안 온갖 시름 다 잊고 우리를 열광케 했던 잔치는 끝났다. 그리고 기대보다 빨리 끝난 잔치마당에는 아쉬움만 빈접시처럼 나뒹굴고 있다. 흙탕물이 가라앉으면 바닥이 보인다고 했던가. 잔치가 끝난 텅빈 마당에서 비온 뒤 산하처럼 뚜렷하게 드러나는 우리의 발가벗은 몰골을 본 ...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절대금물’
시민일보 2006.06.27
7월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나들이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차량을 이용해 산과 바다 등 여행을 하는 경우가 증가할 것이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영향으로 나들이 및 휴가 횟수의 증가와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함과 유원지 음주로 인하여 음주운전이 늘면서 교통사고도 상당수 늘 것이다. 경찰은 여름철 졸음운전 및 음주운 ...
한나라당의 有口無言 수상타
시민일보 2006.06.27
{ILINK:1} 아무래도 수상하다. 한나라당은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김덕룡·박성범 두 중진급 의원을 공천헌금 수수명목으로 검찰에 수사의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나라당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이들 의원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유권자들은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한나라당이 정말 변하 ...
“한나라당 대답해야 한다”
시민일보 2006.06.26
자당 소속 국회의원을 비리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검찰수사 결과로 밝혀진 진실에 대하여 당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실추된 국회의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한다. 검찰은 지난 5일 박성범 의원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한나라당의 수사의뢰 핵심인 21만달러는 다음날 아침 즉시 ...
혁명적 변화가 오고 있다
시민일보 2006.06.26
{ILINK:1} 모처럼 동지들과 포장마차에 갔다. 50대의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담배 한 개비를 청했다. 행색을 보니 구걸하는 사람 같지가 않았다. 담배를 피우는 동지가 한 개비는 정(情)이 없다며 담배 세 개비를 꺼내 주었다. 담배를 받아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은 그 남자는 일행을 훑어보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 ...
안양천 다리 밑 불법주차 차량
시민일보 2006.06.26
저는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안양천에 만들어진 인라인 트랙 때문에 하루하루를 인라인 배우는 재미로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걸리는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데 안양천 주변에는 더위를 피할만한 장소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곳은 차들이 다 차 ...
정말 ‘미래모임’ 맞나?
시민일보 2006.06.26
{ILINK:1} 한나라당에는 최근 ‘당의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의원들과 원외위원장 모임’이라는 거창한 모임이 탄생했다. 소장·중도파들이 대거 참석한 이른바 ‘미래모임’이라고 불리는 이 모임은 오는 7월11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모임’을 대표해 나설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미니전당대회`를 오는 29일과 30일 ...
교육부의 오만과 편견
시민일보 2006.06.25
교육부가 또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외국어고의 학생선발권을 시도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어문계열 대학진학이 적으면 평준화까지 시킬 모양이다. 답답한 한국교육의 틈바구니에서 나름대로 노력하는 학교를 왜 없애지 못해 안달인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학생들의 장래가 걸린 문제인데 급작스럽게 밀어붙이는 것 또 ...
일본의 ‘북한인권법`을 경계한다
시민일보 2006.06.25
{ILINK:1} 지난 16일 일본 국회는 ‘납치문제 기타 북한 당국에 의한 인권침해 문제에의 대처에 관한 법률(일명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2004년 9월28일 미 의회는 ‘북한인권법(North Korean Human Right Act in 2004)`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북한 인권을 개선하 ...
소방도로 불법주차 왜 단속않나
시민일보 2006.06.25
저는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 하고자 합니다. 관내 소방도로의 무부분별한 주차로 인한 심각한 상황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통행은 커녕 견인차량 조차 진입을 못해 견인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긴급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불가로 인한 대형참사, 인재로 인한 불행한 참사에 ...
해충방지 위해 방역활동 해주길
시민일보 2006.06.25
저는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사흘 전에 현대아파트 2단지 앞에 신라명과를 개점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모기, 파리들이 매장 안으로 유입되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해충방지를 위해 약도 뿌려 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고가 에어커튼을 설치 하기로 했는데 근본적인 방역이 없이는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 ...
시청기자단, ‘쪽’ 다 팔았다
시민일보 2006.06.25
{ILINK:1} 이명박 서울시장 퇴임을 앞두고 서울시가 마련한 시청 출입기자단과의 만찬회에서 출입기자단이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건넸다고 한다. 미디어 오늘에 따르면 시청 출입기자들은 지난 23일 서울시장 공관에서 이 시장 내외, 실·국장 등 시청 간부 20여명과 서울시청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
개헌 위해 국민운동 준비
시민일보 2006.06.22
올해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헌법을 개정하여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동시에 치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다른 내용을 손질하는 것이 야당의 오해를 유발할 수 있다면 단순하게 대통령 4년 중임제 만이라도 수정하여 반드시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는 통일되어야 한다,. 개헌운동이 혹시라도 내각제로 몰아가려는 듯 ...
한나라당 개헌논의 봉쇄는 옳지 않다
시민일보 2006.06.22
{ILINK:1} ‘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을 바꾸자는 논의가 제기된 지 오래입니다. 학계와 시민사회에서는 개헌을 둘러싼 논의가 꽤 진전되고 있습니다. 산발적이지만 정치권에서도 그런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 지도부는 개헌논의를 봉쇄하고 나섰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6월20일 간부회의에서 “한나라당 ...
폐타이어 보도블록 정비해달라
시민일보 2006.06.22
저는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합니다. 종로5가역 부근 대학로 방면에는 폐타이어로 보도블럭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낡고 울퉁불퉁해서 비오는 날이면 쑥쑥 들어가면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어서 신발에 물이 들어가기 일쑤입니다. 비가오지 않는 날에는 구두가 빈 공간에 들어가면서 보도블럭과 같이 ...
노후 경로당 확 뜯어 고쳐라
시민일보 2006.06.22
저는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화양동 12의55에 소재 했던 화양동 경로당이 화양동사무소 건물로 옮김에 따라 현재 경로당 건물의 전기와 수도시설은 완전 철거되어 노후 건물로 방치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 뒤편에는 불량배들의 불놀이 장소가 되었습니다. 또 안전에도 문제가 많아 타 용도로 사용할 수 ...
‘차떼기’ 정도는 돼야 ‘비리’인가
시민일보 2006.06.22
{ILINK:1}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사학재단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각종 비리에 연루된 사학재단 관계자들이 감사원 감사결과 무더기로 적발됐다. 본 감사 대상 124곳 가운데 문제점이 드러난 곳이 무려 100여 곳에 달했으며, 특히 이 중 형법상 불법사실이 적발돼 검찰 고발대상에 오른 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