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우즈벡에서 의정일기를 쓰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하였다. 호텔의 인터넷 설비가 고장이라고 한다. 4박 5일간 우즈벡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4년전부터 계획을 하였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던 일정인데 이번에는 이규생, 이성로, 신성철 등 역대 사무국장들과 함께 결단을 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
{ILINK:1} 이른바 ‘이명박 홍보용’으로 조선·중앙·동아·연합 기자 등 무려 9명이 서울시 예산으로 미국 동행취재 길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더구나 이들은 이 시장의 미국 출장에 동행하면서도 ‘황제(공짜)테니스’ 의혹에 대한 취재와 보도를 거의 하지 않았다. 서울시와 시청기자단의 유착관계가 의심스런 부분이다 ...
열린우리당 ‘황제 테니스 뇌물의혹 진상조사단’은 21일 문제가 되고 있는 잠원동 소재 테니스장을 방문하였다. 한마디로 잠원동 실내테니스장은 시민의 것이 아닌 이명박 시장을 위한 초호화판 황제 테니스장이었다.
잠원동 실내 테니스장은 마감공사 중이었지만 외관부터 최고급 시설로 조사단과 취재 기자들을 압도하는 느낌이었다. 조 ...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문래동 6가 대원아파트와 현대2차아파트 사이 이면도로에 14톤이나 되는 대형차를 매일 밤 또는 주말에 종일 주차를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대원아파트 후문에 바짝 붙여 후문에서 나오는 사람이 14톤 차량에 가려져 지나가는 차량이 미쳐 보지 못 하고 사고가 날 뻔한 ...
{ILINK:1} 지난 2월22일 아시안컵 2차 예선 한국-시리아전이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케이블 TV 채널인 Xports와 위성DMB,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등에서 생중계되었다. 또 포털 사이트인 다음, 네이버 등에서도 동영상으로 중계되었고 한 인터넷 개인 방송에서도 중계권을 구입하여 생중계하였다. 판권을 갖고 ...
{ILINK:1} 1월부터 지방의원이 유급직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지방의원에게도 영리행위를 금지하는 이해충돌 방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실제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21일 “무보수 명예직이라던 지방의원이 올해 1월부터 유급직으로 전환됐기 때문에 영리행위를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 ...
당 안팎에서 난데없는 쓴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두 분의 유력한 당내 대선후보들이 약속이나 한 듯 앞다투어 쓴소리를 내뱉더니 지난 3월17일에는 쓴소리 경연장까지 마련되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당내의 기류를 한껏 부풀려 ‘무기력한 한나라’ ‘휘청거리는 한나라’‘뿌리채 흔들리는 리더쉽’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판의 칼 ...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이사 문제로 빌라나 아파트를 알아보기 위해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신도림동에 갔습니다.
물론 디지털단지는 가본 적이 있어서 그 전보다 지금 많이 변했고 지금도 변화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로역에서 내려서 본 느낌은 아직도 구로구라는 이미지를 느끼게 해줘 ...
{ILINK:1} 나는 돈 없이 정치하는 젊은 정치인이다.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법 잘나가던 교수직을 팽개치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깨끗한 선거를 통해 수도권 최고 득표율 60%를 얻어 당선되었다.
40대의 평범한 전문직장인이 돈 없이도 정치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싶었고, ...
{ILINK:1} 이명박 서울시장이 이른바 `황제 테니스’ 의혹과 관련,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 앞에 공식 사과하면서 갖가지 의혹들에 대해 나름대로 해명을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남아있다.
우선 이 시장은 황금시간대인 토·일요일에 테니스장을 `독점 사 ...
“야구 응원하는데 웬 정치인이야?”, “우리끼리 좀 즐기고 놀게 놓아둘 수는 없나?”, “정치인도 국민의 한사람인데 올 수 있는 거지, 뭘 그래!”
정치인을 곱지 않게 보는 뼈아픈 소리. 가끔은 반박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승리하기를 염원하며 잠실야구장에 모여 있던 야구팬 ...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해 양평동 6가 동양아파트 입구에 있는 구멍가게에서 라면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불법주차차량들이 횡단보도를 점거해 구멍가게에서 라면을 먹으며 아이들의 통학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저는 답답해 바로 민원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구청에서 직원이 나와 조사 ...
{ILINK:1} 지난 16일은 용산 어린이 성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이 되는 날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국민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명 ‘발발이’, ‘빨간 모자’로 대표되는 성범죄 역시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의 범죄는 갈수록 잔혹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어린이와 여성 등 ...
얼마 전 서 승 선생님께서 국회 의원회관내 사무실을 방문하셨다.
야스쿠니에 갇혀 통곡하는 원혼을 풀어내자며 ‘국회의원 모임’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하고 가셨다.
서 승 선생은 동생 서준식과 함께 1971년 ‘재일교포 형제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안기부의 가혹한 조사를 받았다. 조사 도중 전신 2도의 화상을 입어 간신히 ...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누군가가 저희 집 대문을 두드려서 나가보니 한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서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라며 범칙금 3만원을 부과한다고 말하더군요.
다짜고짜 그런 말을 듣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자 구청 청소담당은 큰 목소리로 쓰레기 무단투기 증거 확보했으니 3만 ...
{ILINK:1} “사는 게 전쟁이야.”
고단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한숨을 섞어 흔히 하는 말이다. 왜 사는 게 죽고 죽이는 전쟁에 비유될까? 인류의 지난 투쟁의 역사를 들먹이며 장광설을 늘어놓지는 말자. 분명한 이유가 하나 있다. 사람의 사고가 삶을, 세상을 그렇게 바라보기 때문이다.
전쟁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이 말 ...
{ILINK:1}이명박 서울시장이 이른바 ‘황제테니스’ 사건과 관련, 계속해서 시민들의 마음을 불편케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남산 실내 테니스장을 사용료조차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채, 그것도 자신이 테니스를 치는 시간대에 다른 사람들이 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독점적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1동에 사는 주민으로서 불편한 점이 있어 건의 드립니다.
저는 택시를 자주 이용합니다.
하지만 택시 타는 곳이 따로 없는지라 급하게 나갈 때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먼저 잡는 사람이 우선입니다.
그러다 보니 얼굴 붉힐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말인데 동사무소 앞과 ...
{ILINK:1} 지난 15일, 국민의 매체 선택권을 보장하고 여론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된 신문유통원(원장 강기석)이 개원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그러나 지금 신문유통원 설립을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신문 공동배달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그 구체적인 사업의 첫 발을 떼게 됐다는 점에서 이른바 ‘조·중 ...
3월3일에서부터 11일까지 7박9일로 6명의 의원과 방송위원회 관계자등 총 14명의 일행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의 목적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새로운 방송환경에 해외 방송통신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있었습니다. 홍콩, 프랑스, 핀란드의 방송통신 주무기관들을 방문하여 각국의 정책방향과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