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큰아이가 올해 5살이 되는데 아이의 교육 때문에 어린이집을 보낼 생각에 여러 곳을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보육료가 천차만별이더군요.
오전반은 기본 18만원을 받는 곳이 있는가 하면 종일반은 19만원 정도 받는 곳이 있더군요.
구청에서 공지가 된 거라고 하는데 이렇게 보육료가 차이 나는 ...
검은 별봄맞이꽃(The Black Pimpernel)은 넬슨 만델라가 반역죄로 도피생활을 할 당시 불려졌던 별명이었다.
인종 차별 정책에 항거하면서 27년간 감옥에 갇혀 있었던 사람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를 지탱해준 힘은 무엇이었을까? 정부의 온갖 회유와 가족에 대한 핍박까지 겪으면서도 굳건하게 자신 ...
{ILINK:1} 박 대표님 연일 추운 날씨 가운데 사학법 재개정 투쟁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정말 크게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지역구에서 나름대로 계획을 짜서 1월 중에는 의정보고대회 등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여론 주도층에 개정된 사학법의 잘못된 점을 최대한 홍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 ...
{ILINK:1} 먼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재오 의원의 한나라당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드린다.
박 대표의 측근임을 자임하며 대세론까지 내세웠던 김무성 전 사무총장을 한방에 꺾은 그의 저력을 보면, “역시 이재오 의원답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필자는 민중신문 편집위원장 출신으로서 그의 이력을 비교적 소상하게 알고 있는 ...
겨울철에는 가정에서 난방을 위해 전기난로 및 전기장판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처럼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경우 전열기기 제품을 파는 판매점이나 판매원의, 하루 전기요금 300원 또는 한달 만원 이하 등등의 홍보를 믿고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다.
사무실이나 소규모 상가 등에 사용되는 일반용전력 사용 고객은 단 ...
사학법은 대한민국 교육의 날치기다. 사학법은 대한민국 미래의 날치기다. 대한민국의 백년은 바르게 가야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떠나도, 열린우리당이 없어져도, 대한민국의 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에 의하면 2004년 한 해 동안 한국의 초·중·고등학생의 조기유학 수가 16,446명이고, 이 학생들의 지출비용이 ...
{ILINK:1} 며칠 전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TV 봤느냐?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 전화선 너머에서 다짜고짜 따지는 억양으로 미뤄 ‘아이쿠, 또 무슨 일이 일어났구나’ 싶었습니다. 부랴부랴 사실 확인을 했습니다. 봉천동에서 어렵게 사는 할아버지·할머니들 가운데 본인도 모르게 당원에 가입하고, 통장에서 당비 ...
{ILINK:1}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명 가운데 적어도 6명 이상은 정계재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있다.
그것도 단순히 어느 정당과 어느 정당이 서로 통합하거나 연대하는 형태의 정계재편이 아니라, 모든 정당이 헤쳐모이는 식의 완전한 ‘판갈이’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민 ...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주민등록증이 있는 지갑을 분실해서 오전 11시경에 불광2동사무소에 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하러 불광2동사무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곳 직원이 분실신고서 작성에 빠진 사항이 있다면서 정색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지갑을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소매치기를 당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쓰지 못했 ...
{ILINK:1} 대통령제 국가에서 대통령에 대한 기록은 바로 그 나라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이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기념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재임 중 자신의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의회에서 합의한 경우 대통령 기념관의 건립과 운영을 모두 국고에서 지원하고 그렇지 않은 ...
{ILINK:1} 지난 8일 봉천본동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 100여명이 입당의사를 밝힌 적이 없는 데도 지난해 7월 열린우리당 기간당원으로 등록됐으며 매달 통장에서 1000~2000원의 당비가 빠져나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근태 의원은 ‘봉천동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구로타임즈에 구로구민센터에 관한 기사가 났는데 “좋은 시설과 강사진으로 잘 운영하면 회원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겠냐”는 정광진 행정관리국장의 말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 생각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적자가 나 운영이 되든지 안 되든지 구청장 이하 공무원들은 손해 ...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영등포동 8가 91번지 당산 푸르지오 아파트 뒷편 이면도로 청소상태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 처리에 관해 다시 한번 건의합니다.
우리 아파트 102동 앞에 배드민턴 장 옆 담장 주변(남도장과 현대장 앞)에 인근의 주택가에서 불법으로 투기한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어서 미관상 좋지 않을 뿐 ...
기기기익(己飢己溺). 남이 굶주리면 자기가 굶주리게 한 것과 같이 생각하고, 남이 물에 빠지면 자기로 인해 물에 빠진 것처럼 생각한다는 뜻입니다.《맹자(孟子)》〈이루하(離婁下)〉 ‘우직안회동도장(禹稷顔回同道章)’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의 우리는 이러한 옛 성현들이 강조한 기기기익의 자세보다는 타기타익(他飢他溺)의 ...
{ILINK:1} 새해 벽두부터 단행된 개각을 두고 說往說來(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당 자체에서조차 성명을 내걸고 개각을 규탄하는 실정이니 개각인사에 대한 국민여론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한다.
훌륭한 인재를 등용하여 국정운영을 맡게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나 지금 이 정부의 행태를 보면 이미 인재풀이 고갈되어 ...
{ILINK:1} 한나라당 내 차기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 지명문제를 놓고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이 ‘정면충돌’ 양상을 빚고 있다는 식의 보도가 각 언론을 통해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2007년 대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방선거 공천을 놓고 ‘빅 2(박근혜·이명박)’간 갈등이 표면화 ...
서울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서울시 교통지도과에 근무하고 있는 계약직 직원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ㆍ계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차단속 중 청계6가 버들다리 앞에 불법주정차 차량 3대가 있어 이동요구를 하니 차에 내린 사람이 이 차가 무슨 차인줄 아느냐며 욕설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종로구청 소속 70가 1 ...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난해 학교운동장 개방여부로 문의를 드렸던 주민입니다. 최근 상봉초등학교에 축구를 하러갔다가 학교 측에 의해 제지당했습니다.
구 인구가 30만~40만 정도인데 비해 공식적인 운동장의 수는 2개입니다. 운동장을 증설하는 것이 무리지만 학교운동장은 재량에 따라 개방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
{ILINK:1} 북한정권의 불예측성(unpredictability)과 호전성(hostility)을 논(論)하는 많은 친북(親北)인사들은 ‘북한이 고립되면 한반도에서 예측불가능의 행동을 할 가능성이 더 많다’는 그릇된 상황논리로서 대북포용정책의 정당성을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한반도의 주변정세를 관찰하고 취약 ...
{ILINK:1} 언론은 정치적 중립이 생명입니다. 심재권 사장께서는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그렇다면 서울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일간지의 사장이 특정 정당의 서울시당위원장 혹은 서울시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때 국회문광위원회 간사라는 직책을 맡았던 분으로서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