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시장 홍건표)가 서로 상대국 언어를 배우도록 지역거주 외국인들과 공무원간의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에서 지역 내 거주 외국인 10명(미국 5명, 캐나다 3명, 영국과 모로코 각 1명)과 시 공무원 25명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에 ...
구청 공무원들의 취미활동 및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이번에 ‘사진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 자원봉사센터는 바쁜 직장생활로 문화적인 취미활동을 누리기 어려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진의 기초와 장비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사진반’을 개설한 것.
특히 ...
{ILINK:1} 가끔 TV를 통해 동물의 세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동물의 적나라한 본능을 만나게 된다. 지능지수가 떨어질수록 동물적 본능이 더 치열하게 반응하는 과정은 무척 흥미롭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 대접을 받는 것은 그러한 동물적 본능을 가장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이성을 소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
{ILINK:1}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 “제니, 주노”의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영화는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고나서 무언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메시지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어떤 상황을 영화로 그렸든간에 결과가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런 점에서 영화를 흥미있게 보았습 ...
{ILINK:1} 이정일 의원 ‘불법도청’ 사건에 전남일보 임원식 사장이 관련됐다는 소식은 가히 충격적이다.
선거에서 후보자들의 불법행위를 감시해야 할 신문사 대표가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도청에 개입했다는 사실은 같은 언론인으로서 여간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전남일보는 이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오 ...
동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난 설 연휴 노량진 2동 주변은 큰 길에서 동사무소까지 차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서 주차됐고, 동사무소 주변의 길들도 많은 차들이 들어차 승용차 한 대가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동안 이럴 때면 동사무소의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과천상업지역 내 제일은행 앞 주차 빌딩 공사가 아무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사장의 공사 개요판에는 지난해인 2004년 12월28일에 완공된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새해가 되고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물론 아예 공사가 중단된 듯 ...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 수명은 점점 늘어나 우리나라도 2000년에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들어섰으나, 전통적인 가치관인 ‘효(孝)’의 개념은 변화하고 있고 도시화, 핵가족화, 산업화 등으로 인하여 가족들의 노인 부양능력 또한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구려 때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 구청 직원들이 만학의 결실을 맺어 학사모를 쓰게 됐다.
구는 오는 18일 서울산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졸업식에서 구청 직원 33명이 학사학위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학진학의 기회를 놓친 공무원의 사기증진과 높아지는 행정수요에 대처하는 경쟁력 있는 공무원 육성을 위해 구 ...
경기도 과천시(시장 여인국) 공무원들이 행정기관이 아닌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인목표관리제를 시행, 자기혁신바람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시는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세계화·지방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개인목표관리제가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자기계발을 위해 독서를 하거나 각종 ...
우리나라도 노인계층이 많아지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나, 과거 전통적인 대가족 제도는 점점 붕괴되어 가고 있고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도 축소되고 있는 등 이제 노인문제는 각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사회 참여 욕구의 증대와 함께 여가 선용의 휴식처 등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 ...
종로구청과 구로구청의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전 직원들은 지난 15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가해 헌혈을 실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청 전 직원들은 최근 단체헌혈을 하는 학교나 직장이 급격히 줄어 혈액수급에 큰 어 ...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최근 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구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재 공공분야에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성과주의 예산에 대한 특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울시 자치구로서는 처음으로 성과주의 예산을 도입하는 구가 학습을 통한 혁신의 내부동력을 강화해 구정 각 분야의 업무를 ...
경기도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공무원들의 자기관리와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직급별 혁신토론모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6급 이하 중하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직내부와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 방향을 이끌어 가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반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직급별 토론 ...
{ILINK:1} 열린우리당이 기업의 정치자금 기부한도를 대폭 상향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개정추진 소식은 안타깝다 못해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
이는 다시 기업의 돈을 받아 정치를 하겠다는 더러운 발상이기 때문이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법인·단체의 기부금 허용은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 문화가 정착되기를 ...
{ILINK:1} 생선가게에 다시 고양이들이 나타났다.
개정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정치관계법을 후퇴시키려는 움직임은 지난해 9월 정치개혁특위가 출범하면서부터 감지되었다.
2004년 9월13일 국회 정개특위 첫 회의는 상견례부터 시작하였다.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하는 인사말의 대부분은 ‘지나치게 엄격하고 비현 ...
{ILINK:1} 17대 대선을 향한 각 당의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 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정당 리모델링 작업에 나선 것도 그 일환일 것이다.
물론 정당 존립의 원천적 근거가 정권 창출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각 정당의 이 같은 움직임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하지만 행여 본질을 놓친 외곽작업에 ...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주민들이 당산역 네거리 웃당산 길에 주차를 했다가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로는 주차를 해도 차량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을 만큼의 너비이며 주차금지 표지도 설치 돼있지 않습니다.
주차난이 심각한 이곳 실정을 생각할 때 구가 단속위주로만 일을 하고 ...
일산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백석근린공원 내 운동장은 원래 인근 주민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즐기던 시민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잔디축구장으로 만든 뒤부터 유료화된 데다 예약된 단체에만 사용이 허용되는 등 사용조건도 까다로워졌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백석공원 운동장은 원래 취지와는 반대로 일반시민이 사용하 ...
{ILINK:1} 외화 ‘브이(V)’가 우리나라 안방극장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적이 있다.
무척 오래된 일이지만 정말 재미있고, 징그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그런 외화였기에 필자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지구인의 모습을 닮은 외계인들이 지구에 평화사절단 형식으로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파충류였다.
당시 가면을 뜯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