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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3권쟁취… 공공서비스 시장개방저지… 파견법 철폐…
시민일보 2004.11.01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길, 이하 전공노)은 “300여명의 조합원들은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경찰의 원천봉쇄를 뚫고 전교조, 공공연맹 등 1만여명의 공공부문 노동자 동지들과 함께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성사시켰다”고 1일 밝혔다. 1일 전공노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는 ‘공무원-교수-교원의 노동3권 ...
중등교사 경기 984명·인천 303명 모집
시민일보 2004.11.01
경기도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은 200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요강을 1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의 과목별 모집인원은 ▲국어 149 ▲수학 152 ▲영어 133 ▲공통사회 96 ▲공통과학 79 ▲체육 71 ▲도덕·윤리 44 ▲미술 35 ▲음악 26 ▲한문 23 ▲가정 23 ▲기술 20 ▲일 ...
점심시간 민원사무 안본다
시민일보 2004.11.01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지부장 강성철)는 ‘중식시간 지키기’ 투쟁을 광명시청을 중심으로 동사무소, 사업소 등지에서 적극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지부는 그동안 민원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 민원 부서는 중식시간에도 근무하면서 교대로 중식을 하는 등 민원인 위주의 행정을 펴왔다. 이로 인해 광명시 조례에도 ...
친절및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시민일보 2004.11.01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직장교육으로 친절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가 실시한 이번 친절교육은 고객의 의식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욕구를 충족시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부평구를 만들고 친절의 생활화로 대민봉사 자세를 확립해 수 ...
정부委 인적구성 편중 심각
시민일보 2004.10.31
정부위원회의 인적 구성이 `50대, 남성, 수도권소재 대학출신, 인문사회계열 출신’으로 특징지어질 정도로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중앙인사위원회가 지난 30일 정부혁신토론회에 배포한 37개 행정위원회와 25개 자문위원회 등 62개 정부위원회의 위원 962명의 연령, 학력, 전공 등을 분석 ...
차이나타운… 청·일조계지… 자유공원
시민일보 2004.10.31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구 본청 및 산하기관 359명을 대상으로 전 직원 도보관광(탐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보관광 주요 코스는 인천역을 출발해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근대건축물 지역인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 시지정문화재인 옛 일본 제58은행· ...
핵심 간부공무원 6800명 신상자료 책으로 나온다
시민일보 2004.10.31
국가의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간부공무원 6800여명의 실명이 담긴 책자가 발간됐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공개행정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주요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책임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의 핵심직위에 재직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직위와 성명 등 신상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31 ...
서초구-횡성군 직원 동호회 교류행사
시민일보 2004.10.31
서초구(구청장 조남호)와 강원도 횡성군(군주 조태진) 공무원들이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30일 한자리에 모였다. 31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양 지역간 직원 동호회 교류행사로 양재시민의 숲, 양재근리공원 등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테니스, 축구, 등산, 마라톤, 바둑 등 5개 동호회를 중심으로 양 지역 공무 ...
“직원들과 함께 모자 만들어요”
시민일보 2004.10.31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31일 구에 따르면 구 자원봉사센터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퀼트 모자를 만드는 ‘직원과 함께하는 모자 만들기’ 강좌를 개설, 최근 김선옥 전문 자원봉사자의 진행으로 가을 분위기의 양면모자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예산 핵심요원 272명 대상 지방 예산 실무 교육 실시
시민일보 2004.10.31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낭비 없이 적정 집행·처리하기 위해 예산실무 핵심직원의 전문능력 배양에 나섰다. 31일 구는 예산 실무관리 핵심요원 272명을 대상으로 자체 ‘지방예산회계실무교육’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 편성과 운영방법 및 계약·물품 ...
경기 초등교사 경쟁률 2.35대 1
시민일보 2004.10.31
교원 정년이 단축된 후 수년간 미달사태를 빚은 경기지역 초등교사 선발시험 경쟁률이 2.35대1을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30일 마감한 결과 1100명을 모집하는 초등 일반교사에 2580명이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1734명을 모집한 지난해는 정원에 2 ...
분명한 원칙 책임여당 역할 완수
시민일보 2004.10.31
{ILINK:1}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의 과정에서 이해찬 총리의 발언을 문제 삼아 한나라당이 사과를 요구하며 의사일정을 거부하면서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사석에서 한 총리의 발언에 대해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이 사과를 요구했고 이에 대해 이 총리가 사과할 필요성이 없다며 특정 언론과 한나라당에 대한 자신의 정 ...
여당의 선택은 ‘개혁 票心’
시민일보 2004.10.31
{ILINK:1} 강원도 철원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열린우리당이 10.30 재·보선에서 철원군수를 당선시킨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나라당은 파주시장과 거창군수 등 2곳에서 승리했고, 민주당은 전남 강진과 해남군수 선거에서 완승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철원에서 겨우 1석을 얻었을 뿐이다. 그나마 이것도 기적이다. ...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시민일보 2004.10.31
{ILINK:1} 헌법재판소의 수도이전 위헌결정에 따라 수도이전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 그렇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책을 보게 된 것은 아니다. 수도권 과밀화와 국토불균형으로 인한 지방의 피폐화 역시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도권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 ...
불법주정차 차량들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4.10.31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요즘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에서 피트니스클럽 방향 도로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차량통행이 많아 공사 이전에서도 잦은 지체로 통행이 어려웠습니다. 공사중이기 때문에 다소 정체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사거리에서 피트니스클럽 방향으진입 도로의 불법주·정차차량 들이 더 문 ...
늦가을 모기 방역대책 세워야
시민일보 2004.10.31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저는 이곳에 3년 가까이 거주하고 있으며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여름이 다 지나간 지금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생활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웅덩이가 있는 공터 관리의 부족과 골목길 청소 미흡, 주민들의 ...
대기업 특혜 주는 기업도시특별법
시민일보 2004.10.28
{ILINK:1} 이제 머지않아 우리나라에 ‘삼성시’나 ‘현대시’, 또는 ‘LG시’가 생길지 모른다. 충무시(지금은 없어졌지만), 을지로, 충무로, 율곡로 등 지명에 사람의 이름이나 호를 붙이기도 하므로 재벌 그룹의 이름을 도시에 붙일 수도 있다. 문제는 이들이 국가발전이나 국민의 삶의 질에 또는 특정한 지역의 주 ...
물먹은 것보다 가슴 아프다
시민일보 2004.10.28
{ILINK:1} 수도이전 위헌소송과 관련, 21일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기 하루 전부터 정치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위헌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필자 역시 지난 20일 우리 정치부 기자들로부터 그 같은 정보보고를 받았다. 물론 성문법이 아닌 불문법이 위헌 결정의 근거가 될 것 같다는 구체적인 보고도 있 ...
‘요지경 선거법’
시민일보 2004.10.28
{ILINK:1} 잔치를 벌일 때는 아무 관계가 없더라도 동네 노인들을 꼭 모셔다 상석에 앉혀 대접을 해야 한다. 돼지를 잡으면 살코기는 잡은 사람이 갖지만, 내장 고기는 환갑이 지난 노인들에게 갖다드린다. 100세 이상 된 노인은 임금님이 옷과 먹을 것을 해마다 내리고, 80세 이상 된 노인은 관찰사가 옷과 먹을 ...
밤길 주민위해 지속적 순찰 아쉽다
시민일보 2004.10.28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저는 암사동 해공공원 사거리에서 둔치 쪽 주변 주택가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모텔과 여관이 즐비하고 밤이나 새벽이 되면 취객들이 많습니다. 원래 주변이 음침하고 가로등이 밝지 않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귀가할 때는 사실 조금 무섭습니다. 물론 주변에 파출소가 있기는 하나, 위치상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