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 흡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한 자치구가 청소년 금연을 위해 지도자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보건소 담당 교사 및 학생지도 담당교사 등 50여명에게 ‘금연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 ...
{ILINK:1} 하루도 쉬지 않고 국정감사가 계속되다보니 나는 물론 보좌관, 비서관들의 고생이 말이 아니다.
오늘은 수출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에 대한 감사이다. 국내 은행자본 50% 이상이 외국계 펀드나 투자자에게 넘어간 상황에서 유일하게 남은 국책은행이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다.
모두 재경부, 금감 ...
{ILINK:1} 청계천 복원의 주요정책을 심의 평가하는 2기 청계천복원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시민대표와 각계인사 120명으로 구성된 2기 청계천복원시민위원회는 향후 시민대표로서 청계천 복원공사 마무리단계의 정책을 심의, 평가하고 국제회의나 학술대회를 통해 청계천 복원의 역사적 의미정립과 장기적 발전대 ...
우리경찰은 해방과 함께 태어나 올해로 59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광복후 격변의 현장에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해 왔으며, 건국 및 호국경찰로서, 이후 안보경찰, 민생경찰로서 역할과 책무가 막중하였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 것이다.
우리경찰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생명을 잃는 희생까지 치르면서 경찰의 사명을 다하고 있음에 ...
강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얼마전 집 근처 등산로를 오르다 길목에 새로이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건물 옆에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건물 신축공사로 인해 훼손되고 있습니다.
벌써 느티나무 밑둥뿌리의 반은 잘려나갔고, 옆으로는 건축 폐기물로 보이는 유리조각과 시멘트, 쓰레기 등을 잔뜩 쌓 ...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현재 망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망원동 곳곳과 제가 출근하는 성산동 사무실 근처 일대에서 나는 역한 냄새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매일 출퇴근 하는 길에 사무실 근처와 집 근처에서 나는 냄새로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하게 날 때는 구토가 날 지경입니다.
이러한 역한 냄 ...
이에 따라 전국공무원노조가 ‘노동3권 완전보장' 등을 요구하며 내달 1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양대 노총도 이와 관련한 공동 총력투쟁을 벌이겠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강력 대처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노-정간 정면충돌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공무원 노조·노동계 반발=정부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04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친절교육은 지난 14일부터 6급 중간관리자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1일 2회씩 총 1126명의 구·동 직원 전원이 이수하게 된다.
‘마음을 전달하는 감성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
지난해 직무와 관련해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가 검찰에 적발된 부정부패사범이 444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19일 국회 법사위 김재경(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부정부패사범 단속현황'에 따르면 검찰 반부패특별수사부는 지난해 부정부패사범 4448명을 적발해 이 중 1609명을 구속했다.
구속자 중에는 ...
{ILINK:1} 만수가 돌아왔다. 한국을 떠날 때는 30대 초반이었지만, 한국에 돌아왔을 때 그는 이미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르러 있었다. 한국을 떠나기 전 만수는 한 중앙일간지의 기자로 일했다. 그는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기자로서도 매우 뛰어난 역량을 보이고 있었기에, 그가 돌연 한국을 떠나 동경으로 떠난 ...
{ILINK:1} 국보법은 민주주의의 근본원리이자,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양심, 사상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억압하고 있다. 따라서 국보법은 폐지돼야 한다는 게 필자의 판단이다.
어제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폐지 및 형법보완 등 개혁안과 관련, 이종걸 수석원내부대표의 입을 통해 아주 재미있는 말을 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브 ...
{ILINK:1} 살아갈수록 ‘제대로 잘 사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저마다 자기 인생을 설계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전권을 부여받았다고는 하지만 그 전권을 어떤 가치관으로 활용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연히 신문 지상을 통해 대조적인 ‘두 삶 ...
구로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이번 구에서 실시한 구로 디지털 역사 고가 밑 정리공사는 이곳을 통해 출퇴근 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매우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사방법에 있어 인도를 너무 좁히고 화단을 조성하는 바람에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만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벼 통행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공사의 취지는 ...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중화3동 동구햇살아파트 정문 양쪽 인도에 도로와 구분하는 턱이 없어 주·야간으로 차량들이 주차를 해 아파트 차량 출입 및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차량들의 인도주차로 인해 보도블럭이 여기저기 내려 앉아 비만 오면 빗물이 고여 보행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
경기도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8억원 가량의 예산을 전용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를 노래방에서 접대하는가 하면 직원들이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하는 등 운영이 방만하고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는 지난 8월 산하 시설관리공단의 운영실태에 대해 종합 감사한 결과, 인사·업무 및 예산지출, 주차장 ...
경찰이 근무 중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도 순직이나 공무로 부상을 입었을 때 받는 보상은 일반 공무원이나 군인보다 훨씬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찰청이 18일 국회 행자위 유인태(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찰과 일반 공무원의 순직율은 경찰 0.21%, 공무원 0.13%로 경찰이 1.6배에 이르 ...
전체 경찰관 중 여경이 차지하는 비율이 4%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8일 국회 행자위 이명규(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 8월 현재 여경 수는 3689명으로 전체 경찰관 9만2346명의 4.0%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경수는 2001년 2396명(2.6%), 2002년 30 ...
경기도 포천시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토요휴무제 확대시행에 따른 동절기 연장근무를 폐지하라며 사무실 집기를 들어내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자 시가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발, 팽팽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는 올해부터 시행한 주 40시간 근로규정에 따라 동절기 공무원 근무시간이 하절기와 동일하게 종전 5시에서 6시까지 ...
경찰의 자체 감찰 강화 등으로 파면,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경찰관과 경찰관련 비리가 최근 수년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금품수수나 부당처리 등의 이유로 파면된 경찰은 2001년 30명에서 지난해 37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들어 8월까지 이미 48명에 달하 ...
경기도 평택시(시장 송명호)는 내달 1일부터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주변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어(영어, 중국어) 강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동북아 무역·물류 중심도시 공무원으로써 외국어 능력을 배양해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영어강좌는 주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