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협의해 시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몇가지 당면한 현안사항을 마무리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동안 강성이라는 인식을 변화해 모든 문제점을 합리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겠다”는 초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장에 선출된 손영태(남·39세 부흥동사무소 행정직7급·사진) 지부장의 일성이다.
손 지부장은 안양출신으로 지난 92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길·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12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 가결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국회에서 저질러진 만행은 반국민적, 반국가적 행위로 헌정을 유린하는 쿠데타”라며 “국민의 안위를 외면하는 정치권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성명서에 따르면 이번 탄핵가결은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
{ILINK:1} 국회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 술 소비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
LG마트에서는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12일 캔맥주 판매량이 전날에 비해 51.7% 급증했으며, 소주도 지난주보다 매출이 12.3%나 늘었다는 것이다.
또 편의점 LG25 수도권 점포 680개 에서는 이날 맥주와 소 ...
{ILINK:1} 성남시민들은 지난 2월 초 부임한 양인권 부시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반대로 기대를 어기면 실망이 클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우선 기술직이라는 면에서 크고 작은 사업을 앞두고 있는 성남시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이기는 하나 우려의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다.
주위에 잘못된 사공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
{ILINK:1} 1956년 정·부통령선거 결과로 자유당은 그야말로 좌불안석(坐不安席)이었다.
차기선거 승리를 보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58년 민의원 선거에서 자유당은 당초 목표로 삼았던 개헌선 확보에 실패했다.
이승만 정권의 실정(失政)을 보도하는 언론에 재갈을 물리지 않고서는 자유당은 60년 대선에서 ...
“공정한 다면평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신종순(49·사진) 용산구 지부장은 지부의 핵심과제인 ‘인사문제 개선’을 위한 단체교섭을 준비 중에 있다.
신 지부장은 “지난 2월 인사에서 승진 예정자 공개 및 승진심사위원회 참석 등 일부 개선된 점들이 있지만 심사비율이 10% 반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노명우)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15일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에 의해 강제 연행된 이주노동자들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11일 성명서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4일 민주노총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주노동자 문제의 해결 약속과 같은달 말까지 단속추방을 않겠다는 약속까지 했으면서 ...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12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구 전 직원(125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될 이날 교육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이기옥 교수가 ‘세계화·지방화시대에 지방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
{ILINK:1} 중앙일보가 자동이체 구독자에게 월 2000원씩 구독료를 할인해 주는 편법으로 소위 ‘가격파괴’를 시도하면서 ‘변화된 마케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카드 결재시 1000원을 더 깎아주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는 지국간의 과열 경쟁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90년대의 기억을 되살린다는 점에서 ...
{ILINK:1}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국민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고 끝내 당리당략에 따라 국정혼란을 야기시키는 노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하고 말았다.
야당은 지난달 24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특별회견에서 있었던 노 대통령의 답변을 문제삼았다.
사실 노 대통령은 한 기자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뿐이다. 그것이 문 ...
“조직이 열악하고 답답한 느낌은 들지만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 허윤석 금천구 지부장(41·사진)은 “지부가 열악하고 임원들도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청에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으며 지금은 기반이 잡혀가고 있다”며 1기 지부장의 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길·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4일 폭설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폭설피해를 입으신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9일 발표했다.
10일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천재지변이라는 이름으로 정부는 책임을 덮어버리고, 대책이라는 것이 빚더미 위에 더 큰 빚더미를 엎어 씌워 버리려는 정책은 당장 중지돼야 ...
{ILINK:1} 최근 성남시 판교개발예정지구에서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서민들의 피를 빨다가 성남중부경찰서에 덜미가 잡혔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집 없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말이다.
이들은 불법주거용(무허가건축) 가옥을 45동(5∼12평)이나 판교 일대의 맹지에 지어놓고 집 없는 서민들에게 팔아먹다 걸렸다니 참으로 통 ...
{ILINK:1} 노무현 대통령이 비록 대통령의 기자간담회의 발언을 문제삼은 선관위 결정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는 하나, 이를 빌미로 어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물론 대통령은 헌법기관인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대통령 자신의 언행이 정쟁의 빌미가 되지 ...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무원노조 종로구 지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이승열 종로구 지부장(사진)은 “공무원노조법의 통과는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있어야만 통과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노조를 결성하면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주민에게 ...
행정자치부 공무원이 자전거 도로 등 건설에 사용되는 `투수(透水)콘’(빗물이 투과되는 콘크리트) 시공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9일 투수콘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행자부 사무관 민모(48)씨와 서울 강남구청 전직 주사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6급 팀장들이 현관 도우미로 나서는 등 ‘친절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6급 팀장의 현관 안내도우미 활동은 구청 95명의 전 팀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 1시간씩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안내 및 상담, 민원 무인발급기 사용 설명에 나는 방식으 ...
{ILINK:1} 이천·여주 선거구 통폐합이 여주 군민들의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이천 국회의원’이냐 ‘여주 국회의원’이냐를 놓고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주 군민들은 “군내의 대표자들이 선거구가 폐지되도록 방치한 것은 대표자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며 “우리는 그들을 대표자라고 부를 수 없다”고 한 목소리로 ...
“공직사회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부정부패를 발본색원 하겠다”
전국공무원노조 서울본부 김창한 은평구 지부장(47·사진)은 부정부패 청산에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이달 말에 있을 총회 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김 지부장의 올해 역점 추진과제는 ‘부정부패 발본색원’과 ‘팀장 업무 부여 및 과장 전진배치’.
김 ...
지난 2일 제2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출범에 이어 서울본부 각 지부별 총회 및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서대문구지부(지부장 박애경)는 9일 오후 6시20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총회 및 제2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지부 출범식은 광진구지부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노래패 공연과 조희동 전 지부장의 이임사, 박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