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단 몇분 몇초의 전파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송의 힘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이 대중들에게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전파에 타기 위한 연예기획사나 협찬사들의 노력은 지난 7월 조사가 있었던 연예계의 비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양한 방법으로 행해지고 있고 이러한 방법은 드라마로 조심스레 옮겨가고 있다. ...
{ILINK:1} 서울시 3개 자치구에 건설된 소각장들이 애물단지가 돼 천대를 받고 있다.
이들 소각장들은 당초 주민 반대 속에서 어렵사리 지어졌지만 최근 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져 제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구의 쓰레기는 절대 태울 수 없다는 님비주의로 노원, 강남, 양천자원회수시설은 자체쓰레기만 태워 온데다 ...
서울과 경인, 충청, 강원권 등 수도권 전지역을 포함한 소위 ‘중부권 신당’ 창당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수도권 출신 의원들의 몸값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부권 신당이 창당될 경우, 그동안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장악해온 국회도 ‘3정파 운영체제’로 바뀌게 된다.
물론 새 교섭단체의 앞날엔 교섭단체의 향후 진로, ...
{ILINK:1} 민선자치 출범이후 자치단체들은 광역, 기초단체 가릴 것 없이 “현 자치제는 형식만 지방자치일 뿐 인사, 예산, 기획 등 자치행정의 핵심적인 중요부분은 여전히 중앙정부가 통제하고 있다”며 ‘자치권’ 확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들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모임 등 각종 모임을 통해 인사권 독립과 ...
{ILINK:1} 안양시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해이하다 못해 막가고 있다. 근무시간에 술을 먹고 업무를 보거나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같은 근무해이 현상은 점심시간 1시간전인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줄곧 이뤄진다. 점심시간에 아예 술판이 벌어져 오후3시 넘어서야 근무지로 돌아오는 공무원들도 종종 목격이 된다 ...
직경 3.8cm, 무게 2.5g밖에 안되는 작은 탁구공을 치면서 한주일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며 건강증진과 친목을 다지는 모임이 있다.
‘탁구만큼 건전하면서도 부담없는 운동이 또 있겠느냐’는 것이 노원구 탁구동호회(회장 신달식 교통지도과 계장) 회원들의 한결같은 탁구예찬론이다. 특히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시간 ...
정부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행위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일선 공직자들의 정치행사 참석, 특정 정당 및 후보자 지지 행위를 중점 단속키로 했다.
정부는 11일 김진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각부처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연말 정부정책 추진 기본방향 점검 영상회의 ...
다음달부터 공무원이 휴직하고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민간부문의 업무수행방법과 경영기법을 배울 수 있는 민간근무휴직제가 시행된다.
휴직인원은 민간근무휴직대상 17개 민간기업마다 1명씩 총 17명.
휴직대상자는 국가직 4, 5급 공무원이며 1∼3년간 공직을 휴직하고 민간기업에서 보수를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
“직장협의회 사무실이 제구실을 하려면 직원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윤을송(49·사진) 성북 지부장은 직협사무실을 직원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것을 제안하며 이 같이 말했다.
“직협 사무실은 건전한 직장분위기조성을 위한 공간이 돼야한다”는 그는 “동호회 회원들의 ...
민주당을 탈당한 후단협 의원들이 후보단일화 방법 및 신당 창당 여부 등 향후 진로를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공동회장인 김원길 의원이 전격 탈퇴하는 등 대열이 흐트러지고 있다. 하지만 후단협의 이런 ‘자중지란(自中之亂)’은 일찌감치 예상됐던 일로 그리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본란(本欄)에서도 이미 ‘아리송한 후단협’이라는 ...
{ILINK:1} 며칠 전 퇴근을 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갔다. 여느 때처럼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 플랫폼으로 들어가려는데 매표소 쪽에서 6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노인 한 분과 지하철 직원이 가벼운 실랑이를 시작했다. 무심코 지나치려는데 역무원의 큰소리가 발길을 붙잡았다.
무슨 일인가 하는 궁금증이 발동돼 조금 가까이 ...
‘100회 산행을 목표로 도전에 나선 산악회 회원들의 아름다운 끈기’
매월 셋째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전국의 명산을 찾아 산행 길에 오른다는 중랑구 산악동호회(회장 이주영)는 올해로 창단 7년째를 맞는 만큼 회원들간의 돈독한 우애도 유난하다.
이 회장은 “높은 산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근심걱정을 떨쳐 버릴 수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구리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에 매일 견학목적의 공무원들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구리자원회수시설에 따르면 올들어 4만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각 자치단체에서 님비현상 타개를 위한 ‘벤치마킹’사례로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가동되기 시작한 구리자원회수시설에는 사우나장을 ...
박봉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의 정을 나누고 있는 공복(公僕)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도봉 한가족 이웃돕기 결연사업'에 도봉구 공무원들의 참여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감동을 더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음 결연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
“공무원노조가 합법화 될 때까지 가열찬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달수(42·사진) 강북지부장은 “공무원노조의 합법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쟁”이라는 입장이다.
정부는 공무원노조와 대화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말하는 이 지부장은 “노조와 대화 의지가 없는 정부를 상대로 합법화를 요구할 수 ...
‘하얀 눈밭에서 스키 즐기실 분, 모두 모이세요∼’
성동구 스키동호회(회장 양대군 송정동장)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누구나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동호회’다. 특정인원으로 자주 모이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조건과 월 회비조건을 따로 만들지 않았다.
지난 95년 스키매니아 직원들이 ...
지난 4∼5일 사상 초유의 연가투쟁을 벌였던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위원장 차봉천) 소속 노조원 대부분이 6일 업무에 복귀했으나 일부 지역에서 노조원들이 징계방침에 반발, 공동 대응키로 해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연가투쟁 참여직원과 비참여 직원 및 간부들 사이에 반목이 생겨 공무원 사회 내부에 적잖은 갈등과 ...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6일 공무원노조에 대한 노동3권 보장과 관련, “파업에 대한 반사회적 인식 등 파업문화가 성숙돼있지 않고 국가행정 마비 우려가 있다”며 단체행동권 허용에 반대의사를 표명, 논란이 예상된다.
노 후보는 이날 밤 열린 KBS1 대선후보 초청 ‘국민포럼’ 토론에서 “이제는 과거와 달리 이런 문제를 불법 ...
LG카드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제휴해 주유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연금(증)-LG카드', `공무원연금(증)-LG 2030카드', `공무원연금(증)-LG 에이스카드' 등 3종류의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카드는 모두 전-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현직 공무원 ...
{ILINK:1} 한 시민단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간에 ‘업무추진비 공개’ 법정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청년연합회가 지난 1일 발표한 ‘공공기관장들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고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한국청년연합회 지방자치센터가 지난 9월6일부터 10월말까지 국무총리, 감사원장 등 중앙행정기관장 42명을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