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0일 청내 5개 개방형직위 가운데 하나인 서울사무소장(지방서기관급)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8∼19일 도 고시계에서 접수하며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박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 연구경력 4년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사무소장은 ...
{ILINK:1}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제로 바뀌면서 시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한 민선단체장의 권한이 부분적이기는 하나 엉뚱한 방향으로 행사되고 있는 점은 단체장과 시민 양쪽을 위해서라도 쉽게 간과해서는 안될 일이다. 또한 지역사회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유관기관 대표들 또한 더욱 공적인 발언에 책임감을 느껴야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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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시청방문 민원인과 시립도서관 이용객을 위해 지난 96년부터 시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왔다. 시립도서관은 시내에서 약6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도서관을 찾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주로 이용하곤 한다.
그러나 시는 지난달 30일 시립도서관까지 연계한 노선을 여성회관을 경유하도록 변경하고 운행을 중 ...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대민 부서 공무원들에 대한 주민반응을 측정한 결과 12개 부서가 우수 부서로 나타났다.
구는 행정편의주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대민 부서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2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민설문조사를 실 ...
정부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 선거관여, 금품살포, 향응제공,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을 공명선거를 해치는 5대사범으로 정하고 이를 단속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3단계로 증편-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29일 중앙청사에서 김석수 국무총리, 이근식 행자, 김정길 법무장관, 신중식 국정홍보처장, 이팔호 경찰청장 ...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는 29일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정해진 비율에 미달하는 남성 또는 여성 합격자 보충을 위해 정원에 미달된 성의 응시생을 추가로 합격시킬 수 있도록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내년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해도 미달된 성의 응시생을 추가합격시킬 수 있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차봉천)은 공무원조합법안 반대와 대정부직접교섭 쟁취를 위한 파업찬반투표를 실시, 오는 30일 오후 6시 투표내용을 개표한 뒤 31일 중앙위원회에서 파업수위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무원 노조는 파업수위와 시기를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정부 공무원조합법안의 처리상황에 따라 결정한다는 방침이지 ...
영화를 즐겨 보지 않는 나에게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다. 바로 이창동 감독의 작품 ‘초록 물고기’다.
지금 갑작스럽게 그 영화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최근 각 신문과 방송에서 보도하고 있는 일본의 하천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내용 때문일 것이다. 옛 하천이 수심 10㎝, 폭 1∼2m가량의 개울로 되살아났으며 벚나 ...
{ILINK:1} 최근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흡연학생에 대한 입학규제 방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담배는 기호식품이며 학생의 흡연은 법에 저촉되지도 않는데 극단적 조치가 아니냐는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그만큼 청소년 흡연문제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문제까지 대두된 것이다. 각 자치구들도 청소년 흡연에 대한 심각 ...
“지난 17일 집회에 대해 언론보도가 전혀 없는 것은 언론의 한심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전국 공무원노조 유정국(44·사진) 성동 지부장은 “수년간 노조 합법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무원들의 실상에 대해 국민들이 얼마나 알고 있겠느냐”며 언론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유 지부장은 특히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
“구청장은 직장 협의회를 경계대상이 아닌 동반자로 생각해야 합니다”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이승찬(53·사진) 용산 지부장은 직장협의회 정기협의가 이뤄지지 않은데 대한 서운함을 이렇게 말했다.
이 지부장은 “용산지부가 처음 갖는 정기협의가 구청장의 불참으로 무산 됐다”며 “법에 정한 형식조차 따르지 않는 건 구정을 책임지 ...
강남구 마라톤동호회(회장 김유웅 생활복지국장)는 다음달 10일 열리는 제1회 강남구체육회장배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회원들 컨디션 조절에 여념이 없다.
흔히 마라톤이 ‘자신과의 싸움’으로 비유되지만 마라톤동호회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갱신하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양재천변을 달린다.
이번 대회에는 회원 54명이 ...
국회와 노동부가 근로자들에 대한 육아휴직 급여를 현재 2배 수준으로 올리기로 함에 따라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급여도 대폭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상임위에서 근로자들의 육아휴직급여를 현행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내년도 노동부 예산안을 지난 24일 의결해 공무원도 민 ...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5급이상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크게 확대된다.
28일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정자치부는 현재 5% 안팎에 머무르고 있는 5급이상 여성공무원의 비율을 연차적으로 늘려 오는 2006년, 1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위와 행자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5개년 ...
{ILINK:1} 경기도 성남시 일부 공무원들이 추위에 떨고 곧 단행될 인사 한파에 떨고 있다.
이번에 단행될 인사를 앞두고 김병량 전시장이 요소 요소에 심어 놓았던 공무원들과 현 이대엽시장 쪽의 공무원들 간에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현 시장쪽에 서 있는 일부 공무원들은 그간 움추렸던 몸을 추수 ...
컴퓨터가 인간관계를 소원하게 하고 인간을 ‘바보’로 만든다지만 이런 컴퓨터를 사랑하고 사람에게 맞는 컴퓨터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
강동구 정보화동아리 ‘컴사모’는 컴퓨터가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직원의 정보화 마인드 향상’이란 거창한 목표를 갖고 지난해 3월 창단한 컴사모(회장 박헌식 기획예산과 전산관리팀 ...
경기도 안산시가 구청 개청을 앞두고 지난 22일자로 단행한 대대적인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놓고 공무원들 사이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공무원들은 이번 인사에서 송진섭 시장의 출신지역인 화성 출신과 안산지역 출신 공무원들이 승진 및 인기부서에 대거 포함됐고 특정인사의 친인척이 승진했으며 인사업무와는 관련없는 특정 인물이 ...
경기도 부천시가 직원들에게 주요 국제행사 및 축제에 참관토록 하고 있다.
시는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청주 ‘오송 국제바이오 엑스포’행사 ▲국립 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내 ‘인체의 신비전’행사 ▲용인 에버랜드 가을축제 등 3개 행사와 축제 가운데 한곳을 선택, 하루 코스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악지부가 24일 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관악 지부는 이날 출범 선언문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결성으로 부정부패 척결에 주체적으로 나서 깨끗하고 맑은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용호 지부장은 “정부의 졸속입법안을 저지해 제대로 된 공무원노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
{ILINK:1} 다스리는 사람이 있을 뿐, 다스리는 법은 없다는 말로 유치인 무치법(有治人 無治法)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즉 세상을 옳게 다스리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을 뿐, 옳게 다스리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이 고사성어는 ‘순자(荀子)’의 군도편(君道篇)에 나오는 말이다.
세상이 잘 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