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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총정원 1만 5818명
시민일보 2002.07.16
서울시는 수도꼭지 수질인증제 시행 등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로 총정원을 현행 1만5630명에서 1만5818명으로 188명이 늘어난다. 시는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 개정조례를 공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주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113명의 인력증원이 이뤄졌는데 수도꼭지 수질인증제 현장 점검 ...
정당하게 뜻을 관철하자
시민일보 2002.07.16
{ILINK:1}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11일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릴 예정이었던 보험업법 개정안 공청회는 전국육상운송사업연합회 회원들의의 농성으로 무산됐다. 최근 재경부가 발표한 보험업법 개정안중 건교부가 갖고 있던 자동차공제사업 감독권을 금감위로 일원화시키겠다는 조항에 대해 운송사업연합회 회원들이 반발 ...
금융실명제법 바로 잡아라
시민일보 2002.07.15
지난 93년도 김영삼정부가 출범하면서 각종 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금융실명제법이 10여년의 새월을 맞이하고 있다. 금융실명제법은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친 개정을 했음에도 불구 만기예·적금에 대한 금융실명제 확인 상황은 아직도 불안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대형사고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만기 ...
“없는 것보다 낫지요”
시민일보 2002.07.15
{ILINK:1} 2002 한일 월드컵 기간 내내 ‘대∼한민국’을 외치는 국민들 뒤에서 묵묵히 ‘질서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이들이 다름 아닌 경찰관들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한민국 수반인 대통령이 전국의 경찰관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주 한 경찰서에 ...
공무원노조 조기 허용 검토
시민일보 2002.07.15
민주당 김성순 지방자치위원장은 15일 “정부는 2006년부터 단체행동권이 제한된 공무원노조의 허용을 검토중이나 2003년께로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학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당에서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보고에서 “주민 ...
공무원 자생적 연구모임
시민일보 2002.07.15
행정자치부는 15일 공무원간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각종 연구모임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무원연구모임은 33개 부처 195개로 7천111명이 참가해 활동하고 있으며 모임 수와 회원 수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와 68% 증가했다. 특히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모임이 48개로 전체모임의 25%나 됐 ...
그놈이 그놈
시민일보 2002.07.13
{ILINK:1} 꿩 닭 공작 등 대부분의 새들은 수컷과 암컷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다. 하지만 까마귀란 놈은 암-수 모두 꼭 같이 검기 때문에 어느 놈이 수컷이고 암컷인지 구별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수지오지자웅(誰知烏之雌雄)’은 ‘누가 까마귀의 암컷과 수컷을 구별할 수 있으랴’하는 뜻으로 이는 “서로 잘났다”며 ...
구청 기자실 폐쇄운동
시민일보 2002.07.13
최근 자치단체마다 청사내 기자실에 대해 이른바 ‘폐쇄’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강동구지부가 구체적인 기자실 폐쇄운동에 들어감에 따라 타 자치구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강동구지부에 따르면 기자실을 이용하는 기자가 극히 드문데도 불구하고 기자실을 운영하는 것은 낭비이며 그동안의 관언유착과 ...
공무원노조 중구지부 허성일 지부장
시민일보 2002.07.13
“노조의 토대마련과 근무처우 개선이 최대의 관건입니다.” 직장협의회가 출범한지 채 1년도 안됐으나 이미 직권면직 구제의 확답을 구청측으로부터 받아내고, 승진시 다면평가제까지 실시하는 쾌거를 올린 허성일(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구지부) 지부장. 이런 성과는 그의 외유내강형 경영마인드로부터 비롯됐다. 물론 그의 온건한 쟁의태 ...
공무원시험도 ‘여성파워’
시민일보 2002.07.13
올해 서울시 공무원으로 진출한 신규 임용자 가운데 여성이 55% 가량을 차지하는 등 여성의 공직 진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표된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36명 가운데 여성은 54.6%인 238명으로 남성 198명(45.4%)보다 많았다. 이같은 여성의 비율은 ...
“조직개편 필요하다”
시민일보 2002.07.13
인천시 공무원 상당수가 시 본청, 직속기관, 산하기관 등에 대한 기능조정 및 조직개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최근 시(市) 공무원 1천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체 89.7%를 차지하고 있으며 83%는 현재의 행정 규모 확충여부에 대해 ‘필요하 ...
여중생 사망사건 진상규명 서명운동
시민일보 2002.07.13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범민족대책위’ 는 13일 ‘사건 진상규명 및 미군기지 폐쇄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대책위 소속 회원 20여명은 오후 2시부터 수원역 건너편 헌혈의 집 앞에서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이들은 시민들에게 “여중생 2명을 숨지게 한 것은 명백한 살인 ...
종로서적을 살리자
시민일보 2002.07.13
{ILINK:1}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100여년 가까이 종로를 지켜온 종로의 명소, 종로서적이 문 닫은 지도 한 달이 돼간다. 어쩌다 종로거리를 지날 때마다 굳게 닫혀 있는 셔터 문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젊은이들의 거리 종로의 상징이자 초대형 서점의 시초(1907년 개점)로써 종로서적은 한 서점의 의미 이상을 ...
인사 후유증 송파구 ‘시끌’
시민일보 2002.07.11
송파구청 노조가 지난 8일 구청 인사위원회가 결정한 4급에서 7급까지의 승진인사에 대해 특정지역, 특정 부서가 승진을 독점했다고 공개질의서를 내는등 인사문제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공무원 노조는 구청장이 시행하는 인사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문제제기와 감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혀 인사문제에 대해 신임 구청장들과의 갈등 ...
공무원노조 금천지부 허윤석 지부장
시민일보 2002.07.11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입장을 대변하게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보람도 느낀답니다” 허윤석(39·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금천지부) 지부장은 지난 5월28일 창립총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부를 설립했다. 허 지부장은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 변화를 원하는 직원들의 바람으로 지부를 ...
“김홍업씨 검찰수사 미흡”
시민일보 2002.07.11
참여연대와 경실련은 11일 대통령 차남 김홍업씨에 대한 검찰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대기업이 건넨 돈과 국정원장의 ‘떡값’등에 대해 여전히 의혹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대기업이 홍업씨에게 건넨 22억원이 대가성이 없고 국정원장이 건넨 수천만원도 단지 ‘떡값’이었다는 검찰의 발표는 대가성 여부에 대한 지나치 ...
“공익우선 의정활동 펼쳐라”
시민일보 2002.07.11
한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광역의회에 공익우선 의정활동을 주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청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10일 개원한 제7대 전반기 도의회에 공공이익 위주의 의정활동을 펴달라고 주문했다. 공직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체 도의원 51명중 38명이 참신한 초선의원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지위를 남용해 공사계약이나 ...
‘서해 도발’ 北에 유감표명
시민일보 2002.07.11
강원용 목사와 송월주 스님, 서경석 목사 등 시민사회종교 단체 인사들이 11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유감과 서해교전에 따른 국론 분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강 목사 등은 11일 오전 9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서해 교전에 대한 북한의 진실 ...
행정도 ‘주5일 근무’ 맞춰라
시민일보 2002.07.11
{ILINK:1} 이달부터 금융권도 주5일 근무를 시작했다. 또 중앙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주5일 근무 시범실시가 지난달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절반 가량이 참여해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됐다. 각계 각층으로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자 이에 대비한 은행권의 금융상품이 쏟아지고 있으며 레저산업은 여름철 휴 ...
공무원노조 단합해야 하는 이유
시민일보 2002.07.10
{ILINK:1} 공무원노조 도입문제가 결국 정부의 입법절차에 들어갔다. 일부 언론은 노사정위원회의 이름을 빌려 ‘지난 1년간 행자부 및 한국노총 민주노총 노동부 등과 협의한 결과 공무원노조의 형태 등 여타 사항엔 합의했으며 허용시기나 노조명칭에 입장차이가 갈려 결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노조측의 주장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