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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올 상반기 큰폭 마이너스 성장”
시민일보 2009.02.1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0.5%p 내려 사상 최저수준인 연 2%로 떨어지면서 실물경제의 침체 속도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정택 원장은 13일 KBS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이 자체만으로 다른 효 ...
원혜영 “변호사법 부결은 ‘속도전’ 부작용”
시민일보 2009.02.15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당론 찬성을 추진한 변호사 시험법 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논의와 수정 없이 무리하가 하다가 한나라당 내부에서 반론이 제기되고 그 결과 부결됐다”며 “매사에 정권이 요구하는 속도전이 빚은 부작용 중 하나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YTN ‘강성옥의 출발 새 아침’과 ...
“변호사법 수정법안 전면 재검토 필요”
시민일보 2009.02.15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변호사시험법’에 대한 수정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 대학교수가 “수정법안은 로스쿨 제도 도입취지를 다시 새겨 발의해야 할 것”이라며 지적하고 나섰다. 김창록 경북대 법대 교수는 지난 13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전화인터뷰를 통해 “변호사시험법을 잘못 만들 ...
“과거 ‘아스팔트 야당’으로 회귀”
시민일보 2009.02.15
한나라당 장광근(서울 동대문구 갑·사진) 의원이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대정부질문 첫 질문자로 나선 장 의원은 “지금 몹시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정부 질문이 아니라 저에게 할애된 전 시간을 민주당을 향한 ‘대민주당질문’으로 대체하고픈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
민주당 “3불 폐지 반대”
시민일보 2009.02.15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이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MB 교육정책, 어디로 가고 있나?” 특별강연 및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3불 폐지 반대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與野 ‘입법전쟁’ 초읽기
시민일보 2009.02.15
2월 셋째주 임시국회는 입법전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이미 ‘속도전’을 펴겠다는 전략을 수립한 가운데, 이에 맞서 민주당은 ‘mb악법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한나라당은 2월 임시국회가 ‘용산국회’로 연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민주당이 법안 처리 이외 다른 ...
‘용산참사 대응 강호순 연쇄살인 적극 홍보’ 靑 이메일 “책임자 엄중히 단죄할 것”
시민일보 2009.02.15
민주당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청와대 E-mail 사건’과 관련, “살인마를 띄워 용산참극 덮으라는 추악한 여론조작”이라며 맹비난하고 “반드시 진실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국회차원에서, 국민들과 함께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들을 엄중히 단죄할 것” ...
의원들 의정보고서 발간(11)-윤석용, 김충환의원
시민일보 2009.02.15
지난해 4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출범한 제18대 국회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각 의원실마다 의정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는 이들 중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져준 국민들을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발 벗고 뛴 그들의 흔적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
사형제도 존폐여부 논의
시민일보 2009.02.15
사형제도 존폐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정책세미나를 개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박선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형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국회의원,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 ...
심재철 “실체없는 유령단체”
시민일보 2009.02.15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100여개의 문화예술 및 언론단체들이 지난 11일 용사참사와 관련 모 신문에 정부를 비판하는 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 “유령이 시국 선언을 했나”라며 비판했다. 15일 심재철 의원에 따르면 광고가 전면으로 내건 큼지막한 것이었는데 참여 단체 중 ‘경기도립예술단지부’, ‘경기문화재단지부’, ‘경기 ...
여야, 입법전쟁 본격화
시민일보 2009.02.15
한나라, ‘속도전’ 전략 수립 민주당, ‘mb악법저지’ 총력 2월 셋째주 임시국회는 입법전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이미 '속도전'을 펴겠다는 전략을 수립한 가운데, 이에 맞서 민주당은 'mb악법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2월 임시국회가 ...
원혜영 원내대표, “변호사법 부결은 속도전이 빚은 부작용”
시민일보 2009.02.13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당론 찬성을 추진한 변호사 시험법 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논의와 수정 없이 무리하가 하다가 한나라당 내부에서 반론이 제기되고 그 결과 부결됐다”며 “매사에 정권이 요구하는 속도전이 빚은 부작용 중 하나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 법은 충분한 토론이나 의견 수렴이 필요한 ...
장윤석 의원 “사형제도 유지”, 이정희 의원 “사형제도 폐지” 주장
시민일보 2009.02.13
최근 강호순 연쇄살인과 관련, 11년 동안 시행된 적 없는 사형 집행에 대해 정계는 물론 사회각계각층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이는 장윤석 의원은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은 엄연한 사형존치국가고 사형이 집행되어야 하는 법 ...
경제 대책, 금리 인하만으론 부족
시민일보 2009.02.1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0.5%p 내려 사상 최저수준인 연 2%로 떨어지면서 실물경제의 침체 속도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정택 원장은 13일 KBS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이 자체만으로 다른 효 ...
교과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 3불 법제화 법안 제출
시민일보 2009.02.13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려대 2009학년도 2-2 수시전형의 ‘고교등급제’ 실시와 입시부정 의혹에 대해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3불 법제화 법안을 제출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3불 정책을 법제화하고 이를 어긴 대학에 대하여 정원감축 ...
민노당 이정희의원“정치적 논리 탓인듯… 인권위, 독립성 보장돼야”
시민일보 2009.02.12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인권위원회 정원을 208명에서 70% 정도인 146명으로 축소하라고 최후통첩을 날린 것에 대해 “인권위 존재를 거의 부정하는 것 아닌가 싶다”며 “정치적인 논리 때문에 인권 업무 자체를 줄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의원은 11일 PBC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이같이 말한 ...
텅빈 여당 의원석
시민일보 2009.02.12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부분 자리를 비우고 있어 썰렁함을 느끼게 한다. /뉴시스
“MB 지지율, 보수층 결집일 뿐”
시민일보 2009.02.12
용산참사 검찰수사 발표- ‘불신’ 62.0% vs‘신뢰’ 27.0%’ 현인택 통일부장관 후보- ‘교체’ 51.0% vs‘지지’ 24.7%’ 최근 용산참사 수사결과와 인사청문회 및 재보궐 선거까지 정계는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여론동향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등에 관심이 쏠리고 ...
“상승국면 기대된다면 일자리 나누기 괜찮다”
시민일보 2009.02.12
하이닉스 반도체 김종갑(사진) 대표는 11일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일자리 나누기가 화두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 국민 누구에게 역량에 따른 일자리를 갖게 한다는 것은 국가나 사회나 기업이나 모두의 책임이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
이철우“정치정보 수집은 정치사찰과 달라”
시민일보 2009.02.12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당시 ‘정치정보 수집 불가피론’을 펴면서 국정원 관련법 개정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철우(사진) 의원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이철우 의원은 12일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며 ”원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