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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충돌사태 청문회 촉구
시민일보 2009.01.12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국회 충돌사태를 빌미로 야당탄압에 나서고 있다. 대통령까지 가세했다”며 “청문회를 통해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지 명명백백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뉴시스
미네르바 구속 후폭풍… 정치권 찬·반양론 뜨겁다
시민일보 2009.01.12
한나라 “사이버 법치확립 위한 첫출발” 선진당 “정부는 더 큰 죄 저지른 주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 모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네티즌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정치권 또한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이 익명성의 위험을 확인시켜준 사건이라면서 표현의 자유에는 책임 ...
안규백 의원“친재벌 정책, 안보까지 집어삼켰다”
시민일보 2009.01.12
‘제2롯데월드 건립 허가’와 관련, ‘친기업적 정책의 결정판’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이를 둘러싼 찬반의견 대립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규백(사진) 의원은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벌만을 위한 정책이 드디어 안보까지 집어삼켰다”며 맹비난했다. 안 의원은 “지난 14년간 일관되 ...
“MB, 변해야 남북관계 성과”
시민일보 2009.01.12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이 새해를 맞이해 현 정부의 3無 대북정책의 근본적 전환 촉구와 ‘대북정책 10대 실천제안’을 담은 4번째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는 헌법의 명시에도 불구하고 2008년에 회 ...
고개숙인 강기갑
시민일보 2009.01.12
12일 오후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민노당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 폭력사태와 관련해 공당 대표인 자신이 연루돼 국민께 걱정을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李대통령 공격모드?… 국회 노골적 힐난
시민일보 2009.01.12
민주당 “충돌사태 빌미 야당탄압에 MB도 가세… 진상규명청문회 개최하자” 선진당 “언제까지 네탓 공방으로 끌고 갈 것인가… 대통령, 염치·분별없어”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새해 첫 라디오연설에서 작심한 듯 국회를 맹비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늘은 당면한 ‘경제위기’ 만큼이나 심각한 ‘정치위기’에 대해 말하고자 ...
정부, 경인운하 5년만에 공사 재개… 찬반대립 후끈
시민일보 2009.01.12
홍종호 한양대교수“경제성 없는 애물단지” 노재화 국토부 수자원정책관“다목적효과 기대 사업” 정부가 5년 만에 공사를 재개하기로 한 경인운하와 관련, 환경과 경제성을 둘러싼 찬반양론 대립이 극대화 되고 있다. 홍종호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와 노재화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관은 12일 오전 YTN라디오 ‘강성옥의 출발새 ...
“상하이차-쌍용차 수준차로 기술유출 문제가 있을수도”
시민일보 2009.01.12
최근 경제위기의 한파 속에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신청에 들어가면서 법정관리와 매각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는 12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상하이자동차의 당시 인수비용이 5900억 정도 되는데, 이는 신차 두세대 개발비용뿐이 되 ...
국회서 폭력행위땐 ‘징역’
시민일보 2009.01.12
한나라당이 지난 국회폭력사태와 관련, 재발을 막기 위해 가칭 ‘국회폭력방지특별법’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역시 야당과의 대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범래 원내부대표는 1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국회폭력사태는 세계의 조롱거리까지 ...
“민주당서 공천하지 않는다면 나를 용공으로 인정한다는 것”
시민일보 2009.01.12
최근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장영달 전 의원의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일각에서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일고 있다. 장영달 전 의원은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왜 그런(나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만일 당에서 나를 공천하지 않는다 ...
폭력 의원은 국민이 솎아낸다.
시민일보 2009.01.12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최근 국회에서 불거진 폭력 행위에 대한 ‘부적격 의원들 솎아내기’ 주민소환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국민서명운동을 시작한다. 바른사회시민회의 소속 박효종 대표는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단순히 여야간의 ...
전국순회 타운홀미팅 개최
시민일보 2009.01.12
한나라당 청년위원회가 13일부터 ‘청년민심의 목소리를 듣자 - 제게 말하세요‘라는 주제로 전국순회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12일 위원장인 한나라당 강용석(서울 마포을) 의원에 따르면 모든 형식과 격식을 깨고 ‘타운홀미팅방식’으로 진행되는 전국순회 리스닝 투어는 13일 대전ㆍ충청지역을 시작으로 22일(광주ㆍ전남), 29일 ...
국회의원 해외출장 이해해야
시민일보 2009.01.12
김형오 국회의장이 의원들의 공식 해외 출장은 이해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형오 의장은 12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 전화인터뷰를 통해 “외유나 관광이라는 오해를 받는 국회의원의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이 필요하지만 의원외교 차원에서 이뤄지는 국회의원의 공식 해외 ...
김정일 후계자 거론, 아직은 일러
시민일보 2009.01.12
지난해 불거졌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이로 인한 북한 내부의 급변사태 가능성이 북한 언론을 통한 김 위원장의 잇따른 활동 소식에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통일연구원 소속 박형중 선임연구위원은 YTN 라디오 ‘강성옥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씨가 2인자로 섣불리 등장하는 경우에는 많은 견제를 ...
장원삼, 억대 연봉대열 합류
시민일보 2009.01.12
장원삼(26)이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히어로즈는 지난 11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투수 장원삼과 지난해 연봉 8000만원에서 9000만원(인상율 112 .5%)이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장원삼은 “드디어 억대 연봉을 받게됐다. 구단에 감사하다. 지난해에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비롯해 목표했 ...
국회의원 해외출장 이해해야
시민일보 2009.01.12
김형오 국회의장이 의원들의 공식 해외 출장은 이해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형오 의장은 12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 전화인터뷰를 통해 “외유나 관광이라는 오해를 받는 국회의원의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이 필요하지만 의원외교 차원에서 이뤄지는 국회의원의 공식 해외 ...
李대통령, '작심' 국회 맹비난
시민일보 2009.01.12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새해 첫 라디오연설에서 작심한 듯 국회를 맹비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늘은 당면한 '경제위기'만큼이나 심각한 '정치위기'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고 운을 뗀 뒤 ""국회 폭력 사태는 우리의 자부심에 찬 물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장영달 전 의원, 보궐선거 준비 중
시민일보 2009.01.12
최근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장영달 전 의원의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일각에서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일고 있다. 장영달 전 의원은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왜 그런(나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만일 당에서 나를 공천하지 않는다 ...
언론법 개정 2월에도 안 된다
시민일보 2009.01.12
“일방적인 숫자로 밀어붙일 법이 아니기 때문에 철저하게 따지고 국민적인 공감대도 만들어진 연후에나 이법이 추진되어야 한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나라당이 여야 합의사항을 일방적으로 폐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상정은 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
미네르바 구속 파문 정치권 갈등 확산
시민일보 2009.01.12
한나라 “사이버 법치확립 위한 첫 출발” 야권 “아프리카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 모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네티즌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정치권 또한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이 익명성의 위험을 확인시켜준 사건이라면서 표현의 자유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