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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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지방선거 조기공천 하겠다”
시민일보 2009.01.08
“최근 정치상황 보면서 이 힘든 상황을 더 잘 이겨 나가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하게 됐다. 힘 있는 소수를 위한 정부에 맞서 싸워야하는 야당 입장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전의를 다지게 됐다.” 민주당 서울시당 최규식 위원장이 8일 와의 인터뷰에 앞서 기자에게 자신의 현재 심경을 토로한 말이다. 언론인 출신의 최 위원장은 ...
미디어 행동, 정부에 엄중히 경고
시민일보 2009.01.08
전국 48개 언론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 행동)이 “MB악법의 날치기 처리를 막았다”며 “날치기 강행은 2MB 정권의 패망을 앞당길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영호 미디어 행동 대표는 8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나라, 국민의 준 ...
미디어법 관련, 여야 각각 입장 밝혀
시민일보 2009.01.08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여야간 제2차 입법전쟁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미디어법과 관련, 여야 각각의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나경원 의원은 “원내대표 합의 후 조속히 상정을 해야 한다”, 최문순 의원은 “언론관계법은 충분한 절차와 의견수렴 기간을 가 ...
제2롯데월드, 왜 꼭 그곳에
시민일보 2009.01.08
정부가 제2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한 것과 관련, 국가 안보를 비롯해 경제성과 안전성 등에 대한 찬반논란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전 국방정책연구소장은 8일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 전화인터뷰를 통해 “제2롯데월드는 국가 안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투기들이 전술운용을 하는데 ...
미디어 관련법 통과가 경제 위기 벗어나는 길
시민일보 2009.01.08
미디어 관련법 통과가 경제 위기 벗어나는 길 강동순 전 방송위원, “방송의 공영성 주장은 기득권 유지하기 위한 것” 강동순 전 방송위원이 미디어 관련법에 대해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기업과 신문을 방송에 참여시켜 방송 산업을 활성화 시켜보겠다는 것으로, 기업의 참여는 불가피한 것이다”라며 이번 협상이 폭력에 굴복 ...
여야 모두 국민을 상대로 설득하는 기간을 가져야
시민일보 2009.01.08
“대통령과 정부가 있으면서도 국회를 둔 것은 의견을 내놓고 토론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태 자체는 청와대가 너무 밀어붙이거나 한나라당이 의석을 너무 과신한데서 벌어진 것이다.” 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8일 오전 BBS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국회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고 점거 농성이 일어나는 ...
김용갑 상임고문, “민주당에 이상한 선례를 남긴 것 같아 걱정”
시민일보 2009.01.08
최근 쟁점법안 처리에 관한 협상 결과를 두고 한나라당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김용갑 상임고문은 8일 오전 BBS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마디로 실망스럽고 부끄럽다”라며 “민주당에게 떼만 쓰면 뭐든지 다 얻을 수 있다는 이상한 선례를 만들어놓은 거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 ...
원혜영 원내대표, “국회는 전쟁터가 아닌 대화와 타협의 장이다.”
시민일보 2009.01.08
“또 다시 대화와 타협보다는 힘의 논리, 의장의 직권상정 권한 같은 것에 힘입어서 국회를 강행처리하려 한다면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걱정과 불신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번 사태에서 한나라당과 청와대는 반드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8일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의 인터뷰 ...
“신보수신당 창당 움직임 있다”
시민일보 2009.01.08
친이(親李, 친 이명박) 조직인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보수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 변철환 대변인은 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은 정권을 운영할 자질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라며 “그래서 (보수)대안정당을 만들자는 인식이 보수단체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
이스라엘 하마스간 휴전 촉구 결의안 제출
시민일보 2009.01.08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이 제출됐다.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은 8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무력충돌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스라엘, 하마스간 휴전과 전쟁지역내 민간인 보호 등 평화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
모처럼 환한 웃음
시민일보 2009.01.07
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정법안을 처리한 후 서병수 위원장과 민주당 이광재 간사 등 여야의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
박계동 ‘경찰, 국회진입 허용 검토’ 논란
시민일보 2009.01.07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이 7일 경찰의 국회내 진입을 허용하도록 내규와 관련법규를 손질할 방침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박 총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국회시설물 관리와 관련해 경찰이 안으로까지 들어올 수 있게끔 내규는 물론 관련법규 손질을 금명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질 ...
비리공무원 처벌강도 높인다
시민일보 2009.01.07
행안부, 4월부터 시행 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시효가 늘어나고 징계자에 대해서는 승진이나 승급 등에 제한을 확대하는 등 금품비리 공직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연말 공포하고 4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포 ...
강기갑“공개사과 못한다… 사적으론 유감”
시민일보 2009.01.07
민주노동당 강기갑(사진) 대표가 이번 국회 사태와 관련, “1차적인 책임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직접적으로 이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다. 강기갑 대표는 7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입법부를 좌지우지하고 이번 과정에서의 협상이나 타협점을 전부 차단하고 막 ...
홍희덕“선 넘은 행동은 청와대 향한 것”
시민일보 2009.01.07
국회사무처와 한나라당이 민노당 강기갑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홍희덕(사진) 민주노동당 의원은 7일 국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홍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기갑 대표는 손가락 뼈가 세 동강이 나고 이정희 여성 의원은 현수막에 매달려 10m나 끌려갔다. ...
원혜영“쟁점법안 ‘합의처리’ 가장 큰 성과”
시민일보 2009.01.07
“많은 국민들이 걱정했던 언론장악법의 핵심적인 쟁점법안들을 합의 처리하도록 못을 박은 것이 제일 큰 성과다”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70점짜리 합의다. 하지만 70점짜리라도 애초에 불가능했던 합의, 즉 이명박 대통령이 속도전을 주문하고 한나라당이 전쟁을 선포한 MB ...
만족(?)한 민주당
시민일보 2009.01.07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원혜영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나누고 있다. /뉴시스
국민 10명중 7명“박근혜, 與법안 지적 적절”
시민일보 2009.01.07
與 세력 호감도는 親朴 42.2%>親李 16.3% 국회파행 책임 한나라>민주당>靑>국회의장 “MB ‘비상경제정부체제’ 기대안한다” 53.2%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5일 “여당법안은 국민에게 고통만 안긴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이 ‘적절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
“‘녹색뉴딜사업’은 포장 훌륭하지만 내용물 부족”
시민일보 2009.01.07
정부는 6일 향후 4년 동안 50조원을 투입, 4대강 살리기를 포함한 총 36개 사업을 통해 96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녹색뉴딜사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홍종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구온난화를 같이 해결하자는 취지로 반기문 UN ...
“기업구조조정 정부 아닌 민간주도 필요”
시민일보 2009.01.07
“올해 금융위원회의 큰 핵심과제는 금융시장의 안정 도모와 금융개혁과제의 안착이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오전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서 각종 개혁입법안으로 금산분리안, 금융지주회사법안, 산은민영화법안 등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런 개혁 법안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