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2일 새해 첫 업무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홍유릉을 찾아 참배하는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홍유릉은 1899년 민족자본과 황실자본으로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을 탄생시킨 고종황제와 대한천일은행 2대 은행장을 지낸 영친왕의 묘소가 ...
[시민일보]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8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구매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한 B2B 온라인 마켓 ‘우리두레몰 (www.wooridure.com)’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외 강원 우리카드 사장, 백국 ...
은행 수신이 넉 달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11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은행 수신 잔액은 1179조 원으로 전월보다 7조8000억 원 늘었다.
증가폭은 전월(8조3000억 원)보다 축소됐지만, 넉달째 증가세는 이어간 것이다.
은행 수 ...
산업은행이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무역금융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산은과 IFC는 지난 5일 무역금융관련 ‘보증 및 협력에 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산은은 개도국 무역금융 분야에서 IFC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국내 수출기업을 간접 지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 규제 강화로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는 점을 우려했다.
김 총재는 4일 오전 서울 한은 본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
[시민일보]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영화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변호인’을 12월 24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백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고 기본금리 연 2.60%,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면 연 2.6 ...
국내 전국 휘발유 가격이 15주 연속 하락하며 1877.1원을 기록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 보다 3.1원 내린 1877.1원을 기록했다. 이는 9월초부터 15주, 79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15주간 하락폭은 73.2원이다.
자동차용경유도 지난주 대 ...
금융감독원의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 변경 방침에 대해 '보험료를 올리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과 보험개발원은 오는 28일 공청회를 열고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을 사고 경중을 가리는 '사고점수제'에서 단순 건수를 비교하는 '사고건수제'로 바꾸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연
앞으로 금융회사가 금융상품을 불완전 판매하거나 대주주를 부당지원하는 등 ‘10대 위반행위’를 하는 경우 관용없이 처벌받게 된다. 대기업 계열 대부업체는 금융당국이 직접 등록과 검사, 제재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정금전신탁 관련 투자자 보호규제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2 ...
신용카드의 발급규모가 조만간 체크카드에 추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휴면카드 정리 정책에 따라 신용카드 수는 급감하고 체크카드는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국내 휴면 신용카드의 규모는 1551만장으로 6월 말(2357만장)에 비해 806만장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전체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시장 현상을 잘 파악하되,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역설했다.
김 총재는 지난 1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가진 한은 기자단과의 워크숍에서 “60∼70%는 중앙은행이 시장과 같이 가야 되지만 나머지는 시장과 같이 가지 않을 수 있다”면서 이 ...
금융위원회가 이달 안으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된 재발 방지책을 내놓는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4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동양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달 안으로 가능한 빨리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 ...
올들어 계속 내림세를 보이던 예금 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3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64%로 8월(2.63%)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단기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순수 저축성 ...
멈추지 않을 것 같았던 외국인들의 순매수 행진이 40거래일 만에 멈추었다. 기간으로는 2개월 동안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3조 원을 담았다. 외국인 수급이 매도로 전환되고 환율 시장에 정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등의 영향으로 지난 금요일 우리 시장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 시점에서 이번 주 시장을 관찰할 중요 포인트는 ...
노후준비와 일자리, 전셋값 상승 등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 욕구를 억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일 '평균소비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소득분배구조가 소폭 개선됐음에도 평균소비성향이 급락한 것은 예비적 저축동기가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부터 ...
최근 일본 원전 사태에 따른 방사능 우려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한 반면 대체 수요로 축산물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주요 수산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갈치는 32.9%, 고등어 24.5%, 명태 71.8%, 오징어는 25.2%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 ...
"엔저(円低)로 우리나라 대(對)세계 수출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물량이 지난 7월부터 증가세로 반전됐다. 그 중에서도 우리 기업과 수출 경합관계에 있는 승용차, 반도체, 화학제품 등의 물량이 늘면서 세계 시장에서 일본 제품과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지난해 9월 엔저가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