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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화 자료사진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해남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들려주는 해남의 옛 이야기’ 그림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장 선생님들 직접 참여해 이야기를 각색하고 삽화를 제작했다.
이번 그림책은 해남 지역신문에서 개발한 해남의 옛 이야기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읽기 이해도를 고려해 따뜻한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원자료에는 해남 전역의 다양한 설화와 민담이 수록돼 있으며, 이를 어린이용으로 재 해석해 구성했다.
책에는 해남 각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옛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북평면 호랑이 바위 전설, 삼산면 매정리 형제바위, 해남을 지킨 소나무 수성송 이야기, 명성황후를 구한 김중현 이야기 등 해남에 얽힌 다양한 옛이야기가 두 권의 책으로 완성돼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지역의 전통과 정서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그림책 제작을 통해 아이들이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 삶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해남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이야기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아이들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해남형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이다.
조연주 교육장은 “어린 시절에 만나는 지역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삶의 뿌리가 된다”며 “이번 그림책이 해남 아이들에게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워주고, 사람과 지역을 존중하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읽기 자료 개발과 수업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해남다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화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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