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찬(바센의 같은생각 대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창업에 대한 여러 강좌와 사업설명회 등이 열리며 예비창업자들은 바쁘게 준비한다. 그런데 이러한 틈을 타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기성 광고로 돈을 챙긴 업체가 과징금 부가 및 고발조치 되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점포 창업과 관련해 지난주 ...
구자선(계양구선관위 사무국장)
헌정사상 처음으로 4.11 총선부터 실시되는 재외선거는 이미 대다수의 국가가 실시하고 있으나, 200여만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그동안 마땅히 누려야 할 국민주권의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 재외선거제도 도입으로 재외국민이 실질적으로 투표권을 행사 ...
권지오(인천삼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인권은 인간의 타고난 권리로, ‘모든 국민이 보편적 가치로서 동등하게 갖는 불가양(不可讓)의 권리’라고 정의된다. 따라서 모든 국민은 자연권으로서 인권을 보호받아야 하며, 국가는 국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보장해줘야 하는 것이다.
국가공무원법에도 공무원은 친절하 ...
조봉구(분당소방서 현장지휘과 소방사)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미국의 한 소방관이 쓴 '소방관의 기도'의 일부분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
이병균(성남소방서장)
지난 주말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등산가방을 매고 삼삼오오 가까운 산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날씨가 점점 봄으로 접어들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하지만 산과 들을 찾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산불발생의 위험은 그만큼 더 높아진다.
그럼 왜 봄철에 산불이 많 ...
박인해(하남시 가정폭력상담소 소장)
하남시는 작년에 위례한강길, 위례사랑길, 위례역사길, 위례둘레길 등을 완공했다.
위례한강길은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보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걷는 길로 하남시 외곽을 감싸 안고 굽이치는 한강을 따라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로 수변지역 습지에는 매년 4∼5월이 되면 어른 팔뚝 ...
유병승(인천남부경찰서 경무과 경장)
작년 한 해 인천경찰은 사회 이슈화가 된 사건들이 유난히 많은 해였다. 전·의경 대원 구타사건, 구월동 길병원 조직폭력배 난동사건 등 각종 사건ㆍ사고로 인해 인천 경찰의 이미지가 적지 않게 실추된 건 사실이다.
요즘 인천치안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각종 언 ...
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3월 중순 나른한 봄날이 되면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호후만 되면 졸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더 나아가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서도 의욕을 잃기 쉬우며 이러다 보면 짜증도 늘고 스트레스도 늘어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는 계절 변화에 신체가 잘 적 ...
박승준(용인소방서 현장지휘과 대응안전담당 소방경)
옛 세시기(歲時記)에 “입춘이 지나면 동해 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한다.” 고 했다. 더불어 “우수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때가 되면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에 싹이 튼 ...
임진희(세덴 상무)
국토해양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11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무려 1800여만대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주민등록수 2.75명당 1대꼴이다. 지난 2001년에 비해 무려 552만대가 증가한 추세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것 중 하 ...
조용욱(인천 삼산경찰서 민원실장 경관)
약육강식이라 했다. 약육강식은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힌다는 뜻이다. 일련에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을 잘 대변에 주는 사자성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학교폭력도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따돌림하고, 금품을 갈취, 폭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약육강식의 법칙이다.
일선경찰관으 ...
산업 발달로 인한 경제 성장은 일상생활을 여유로움으로, 식생활에서는 풍부한 음식을 즐기게 만들었다.
이로인해 현대인들은 사용하는 에너지에 비해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이 많아졌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비만이라는 질병이다.
비만의 원인에는 과다한 음식 섭취 뿐만 아니라 기계의 발달로 움직 ...
윤성용(평택소방서 교육홍보 지방소방교)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대지진과 그에 따른 지진 해일 및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지 11일로 1년이 된다. 지난 1년동안 일본의 국민정서나 경제, 정치 등 대지진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다.
각종 언론매체로 접하던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생각을 ...
김영준 (인천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 소방교)
지난 달 5일부터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도 소화기구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법으로 의무화되어서가 아니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라는 곳은 음 ...
이범석(군포소방서 예방과장 소방령)
얼마 전 뉴스에서 “협심증 환자 매년 3월 급증”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다. 3월에 협심증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겨울 동안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겨우내 운동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시작한 운동이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한 ...
박진형(인천공단소방서 옥련119안전센터 소방교)
꽃피는 봄이 오면 나들이 계획들 많이 세우시죠? 추운겨울 다 이겨내고 따뜻한 햇살에 향기로운 꽃내음에... 하지만 제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도 같이 찾아옵니다. 꽃가루, 바다건너 오는 황사 저 같은 알레르기 환자에게 3,4월은 잔인한 달이 됩니다.
저 같은 알레르 ...
임현정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한 사형수가 있었다. 그는 한 사람을 죽였다. 죽은 사람은 한 나라에서 영웅으로 대접받는 인물이었고 영웅을 잃은 그 나라 사람들은 이 사형수에게 공공연하게 살해 협박을 했다. 그 사형수는 의연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를 증오함에도 한 간 ...
장영남(인천보훈지청 홍보주무관)
3.1절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유관순 열사’, '기미독립선언서', '33인 민족대표' 등이다. 올해는 일제의 압제 하에서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쟁취하기 위하여 신분, 직업, 성별, 사상 및 빈부 등을 가리지 아니하고 우리 민족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목숨을 걸고 3·1독립만세를 외친지 ...
최재은(경찰청 대변인실 온라인소통계 소통담당)
봄 학생들은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영수(가명)는 학교 가는 것이 늘 두렵다. 학교에는 영수만 괴롭히는 철이(가명)라는 아이 때문이다. 철이는 유독 학생들 중에서도 힘이 약하고 키가 작은 영수만을 괴롭혀서 영수는 학교에서 늘 외톨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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