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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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도로명주소' 시대…
백희수 2012.02.01
김영호(인천시 서구 도시관리국장) 도로명주소 사업은 도로에는 도로명을 부여하고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는 주소방식으로 현재 지번주소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21세기 물류·정보화시대에 맞는 위치 정보체계를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 주소체계를 개편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주소의 역사를 ...
화재예방 습관화가 필요하다
백희수 2012.01.31
민병일(강화소방서 강화119구조대 소방사) 강추위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눈은 커녕 비조차 내리지 않고, 대기 중에는 습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화마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건조한 날씨에 다시 한번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
학교폭력예방은 따뜻한 배려로부터
백희수 2012.01.30
정봉현(인천삼산경찰서 경무계 경장) 요즘 학교를 말할 때,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가 ‘폭력’이라고 생각정도로,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학생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언론의 포커스가 되어져 기사화 되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해 어디서부터 치료를 해야 할지, 사회 각 분야에서 목청 높여 떠들고 있지만, ...
학교폭력 근본적 대책마련과 올바른 인성교육 절실
박규태 2012.01.29
김근기(용인희망포럼 대표)■학교폭력 근본적인 대책 마련 시급 최근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 정부, 정치권들 이 나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하지만 꼭 일이 터지고 나서야 수습하기 에 급급한 현실이 안타깝다. 지난 해 말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을 시작으로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학교폭력 의 ...
주차예절은 나의 얼굴입니다.
백희수 2012.01.26
유동균(인천삼산경찰서 부개2파출소 경장) 파출소에서 자주 접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민원이 주차관련 신고이다. 보통 이웃주민이거나 일시적 외부인의 소행(所行)인 경우가 많으나, 애꿎은 조상님까지 언급하고 감정적 언행을 주고, 받을 때에는 과격한 폭행, 상해로 번지는 일이 다반사(茶飯事)이기 때문이다. 각종 신고 ...
소방차 길터주기는 생명의 길터주기
유은영 2012.01.25
김진철(인천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장 소방경) 매년 차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로가 복잡해지고 정체가 심하여 소방차나 구급차가 긴급출동 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현장 도착 지연에 따른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도로 위 사정은 ...
학교폭력...다같이 예방해야 합니다
박규태 2012.01.19
남충완(인천삼산경찰서 중앙파출소 순경) 작년 한 해 동안 대구와 광주에서 학생들이 친구들의 괴롭힘과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는 등 전국적으로 학교폭력이 만연되어있다. 그동안 아이들의 단순한 철없는 행동으로 치부하는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학교폭력은 집단적이고, 지속적인 성향으로 변화하여 폭행을 ...
新年 완도해경의 다짐
백희수 2012.01.18
윤성현(완도해양경찰서장) 다도해 지역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완도가 있다. 완도는 서남해권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국제자유도시 제주와 최단거리에 위치(96km)해 있으며, 목포(174km), 여수(200km)와도 인접해 있는 완도는 역사, 문화적으로는 해상왕 장보고대사의 본거지였으며(청해진), 충무 ...
겨울 차량 안전운행
진용준 2012.01.17
이종두(강화소방서 내가119안전센터 소방장)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은 운전하기에 매우 부담스러운 존재다. 곳곳에 빙판이 도사리고 있어서 초보자에게 뿐만 아니라 베스트 운전자라 할지라도 노면을 잘 선택하여 대처하는 것도 안전운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안전운전 첫 걸음은 우선 길을 잘 선택해야 한다. 좁은길 보다 ...
탈북, 그리고 설날
백희수 2012.01.10
우해영(인천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 길게 늘어진 고드름만큼 겨울 속으로 한참을 들어 왔나보다. 이제 몇일 있으면 설날이다. 특별 방범활동 기간인 설날이 우리 경찰에게 반가운 날인지는 조금 생각하게 하지만,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는 가슴 뛰게 하는 정말 반가운 날이다. 어디 아이들 뿐 이겠는가. 모든 이들이 다복과 ...
슬기롭게 대처하는 학교폭력
백희수 2012.01.09
고승기(인천중부서 연안파출소) 새해벽두부터 한파가 몰아치더니 소한이 다가왔다. 최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학교폭력으로 자살하는 청소년, 집단폭력 따돌림 피해학생 등 점점 더 포악화 되어가는 학교폭력 수위를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조선시대 황희정승은 갖 병조판서가 된 김종서가 교의(交椅)에 삐딱하게 ...
청렴한 세상을 꿈꾸며...
백희수 2012.01.05
민병일(인천강화소방서 구조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청렴이란 말을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과연 그 청렴이란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이며 어떠한 행실을 해아지 청렴하다고 할 수 있는가? 2012년 새해가 시작된 이 시점에서 한번 더 청렴을 떠올리고자 이 글을 써 본다. 먼저 청렴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의미로는 ...
제헌 헌법 “영장청구권-수사기관” 되돌려야
백희수 2012.01.02
지영환(경찰청 대변인실 소통담당) 주권의 기원은 신학적이고 국가의 형성과 연결되어 있다. 세속정치를 정당화 하는 단계에서 교황으로부터 독립한 중세자유도시의 지위를 정하거나 신정정치(神政政治) 와 왕권신수설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그 지배권을 정당화하여 종교적 절대자에서 통치자로 옮겨가게 되었다. 입헌국가가 성립된 ...
차량관리 이렇게 하면 따뜻한 겨울보낸다
백희수 2011.12.28
정우현(인천갈산119안전센터 소방장) 근래 들어 예측불가능 할 정도로 날씨가 급격하게 변하는데, 특히 겨울철 날씨는 그 변화의 폭이 커지고 있는 실정인데, 그의 맞는 차량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철의 차량관리는 자동차 수명과 관계가 깊고, 조금만 신경 쓰면 걱정없는 한겨울을 보 ...
렉카차를 양지의 길로...
백희수 2011.12.27
이호현(인천강화소방서 길상119안전센터) 전국 차량 보유대수가 2011년 현재 1,600만대를 넘어 매년 증가 추세이며 이에 따른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하루 교통사고 건수는 하루평균 2,683건 발생, 15명 사망, 4,202명의 부상자가 발생 하였다. 교통사고 발생시 119구급 ...
이철웅 포천교육장 연임 제안
백희수 2011.12.26
이한칠(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매서운 찬바람이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하얀 계절이 돌아왔다. 추운 겨울의 날씨만큼이나 국내 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꽁꽁 얼어있다. 요즘 포천시 전체가 경축 분위기이다. 다름이 아니라 포천시 학생들의 학력이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3년 연속 꼴찌수준을 유지하다가 경기도에서 ...
'겨울철 안전수칙 준수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진용준 2011.12.25
최윤진(인천강화소방서 강화119안전센터) 올해의 마지막 달이 12월도 어느덧 다가고 겨울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월이 다가오고 있다. 공기가 차가운 겨울은 몸이 쉽게 굳어지고 움츠려지면서 행동능력도 떨어져 더욱더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조금만 신경을 써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예방 할 수 있는 안전사고 또한 많이 ...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박규태 2011.12.22
연말연시를 맞아 친구 또는 지인등과 한잔, 두잔 기울이는 술잔에 정담을 나누고 분위기는 무르익는다, 적당히 술을 마쉬고 일어난 것까지는 좋았는데 얼큰하게 취한 기운에 운전대를 잡았다, 주위 사람들의 만류도 소용이 없다, 집이 너무 멀어서 다음날 불편할 것을 생각하면 차를 두고 갈 수도 없고, 집이 가까우면 얼마든지 운전해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효성동입점 완전철회
김혜란 2011.12.22
[시민일보]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효성동 입점 및 개시 일시 정지가 아닌 완전철회를 요구한다. 계양구 효성동 623-67 (주)그린마트 자리에 입점 예정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역상권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대기업 홈플러스는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동네 상권까지 침투하여 인근 중소상권까지 밀어 ...
촛불 켜고 사시렵니까?
진용준 2011.12.21
오주호(인천계양경찰서 경무계) 요즘 신문지상에서 유가 고공 행진, 공공요금 인상 등 서민생활에 타격을 주는 기사를 자주 보게 된다. 우스개 말로 “월급과 자녀 성적만 빼고는 모두 오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우리 국민들은 전기 사용에 있어서는 매우 너그러운 인식을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