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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련미’냐 모비스 ‘패기’냐
시민일보 2009.04.06
시즌 상대전적 3승3패 팽팽 2008~2009 프로농구가 말 많았던 6강 플레이오프를 뒤로 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팀을 가릴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 돌입한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3승1패를 거둔 서울 삼성은 7일부터 울산 모비스와 격돌하고, 인천 전자랜드와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
괴물신인 하승진 “나는 낙제점”
시민일보 2009.04.06
괴물신인 하승진(24·사진)이 15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해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승진은 자신의 생애 첫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경기당 16.6득점, 9.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평균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승진은 스스로에게 낙제점을 매겼다. 하승진은 “나는 낙제점""이라며 “농구를 떠나서 올 시즌 동안 팀 ...
‘피말리는 90분’ 맨유, 리그 선두 탈환
시민일보 2009.04.06
박지성(28)이 결장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5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 페데리코 마체다(18)의 연속골에 힘입 ...
머레이 돌풍에 조코비치도 무릎
시민일보 2009.04.06
2-0 승리로 소니에릭슨오픈 정상 등극 ‘시즌 3번째 투어 대회 석권 ‘파죽지세’ 앤디 머레이가 소니에릭슨오픈 정상에 우뚝 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랭킹 4위 앤디 머레이(22· 영국)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소니에릭슨오픈 단식 결승에서 랭킹 3위 노박 조코비치 ...
홍명보號, 독일과 ‘죽음의 C조’
시민일보 2009.04.06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청소년축구대표팀이 힘겨운 상대를 만났다. 한국은 6일 새벽(한국시간) 이집트 룩소르에서 열린 제17회 이집트 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미국, 독일, 카메룬과 함께 C조로 편성됐다. 이에 홍 감독과 U-20 대표팀은 유럽지역 예선에서 우승했던 독일을 비롯해 일찌감치 ...
배구팬들이 기가 막혀
시민일보 2009.04.06
5개월간 달려온 프로배구 V-리그도 챔피언결정전만을 남겨뒀다. 배구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팬들은 남녀 모두 라이벌 팀들의 대진이 확정됐고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러나, 웬만한 열성팬이 아니라면 2경기는 직접 경기장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창 개인 업무 ...
거포 이승엽, 수비도 ‘일품’
시민일보 2009.04.06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33·사진)이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일본의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6일 ‘이승엽이 센트럴리그 1루수 수비 기회 연속 무실책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승엽은 종전 오사다하루 전 소프트뱅크 감독이 갖고 있던 리그 연속 수비 기 ...
WBC 준우승을 구름관중으로 화답
시민일보 2009.04.05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열기가 프로야구 개막전까지 이어졌다. 4일 잠실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개막전에는 9만6800명의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겨우내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야구팬들은 개막전이 열린 4개 구장을 가득 메웠다. 개막일에 4개 ...
안젤코 31득점… 삼성, 현대 ‘기선제압’
시민일보 2009.04.05
물샐 틈 없는 수비 조직력을 과시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가볍게 물리치고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08~2009 V-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3-0(25-22 25-22 25-22) 완승 ...
추신수, 2안타로 시범경기 ‘피날레’
시민일보 2009.04.05
추신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날 2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준비를 모두 마쳤다. 추신수(27·클리블랜드)는 5일 미국 텍사스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복귀한 후 한동안 부진한 모 ...
이승엽, 첫 안타로 홈런 장식
시민일보 2009.04.05
‘라이언킹' 이승엽(33·요미우리)은 지난 4일 도쿄돔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솔로 홈런과 2루타를 터뜨리며 ‘장타 본능'을 끌어냈다. 이승엽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에다 켄타의 2구째 커브를 노려쳐 좌월 아치를 ...
WBC 영웅들 만나러 야구장 가자
시민일보 2009.04.02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4일 개막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이저리거들이 즐비한 강 팀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세계 무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WBC 대표팀 선수들은 자신감이 100%의 충전된 상태로 돌아와 프로야구에서도 일을 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
허정무호, UAE만 잡으면 남아공 입성
시민일보 2009.04.02
허정무 호가 5수 만에 북한을 격파했다.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김치우(26. FC서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상대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경기 내내 노력했지만, 최전방 공격수에게 ...
北 김정훈 감독 ‘몽니’
시민일보 2009.04.02
“공정치 못한 경기였다."" 김정훈(사진) 북한 감독이 한국전 패배 후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골키퍼 리명국과 공격수 정대세는 경기를 진행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나섰다""며 “어제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골키퍼 2명과 정대세가 복통과 구토증세를 보였다&quo
잠실야구장 전광판 선명해진다
시민일보 2009.04.02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공동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는 잠실야구장 운영본부는 2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 잠실야구장 전광판을 최신모델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교체작업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운영본부는 먼저 2009정규시즌 개막 이전에 전광판 우측 동영상부 LED화면을 최신모델로 전면 교체했고, 시즌 후 ...
축구강국 아르헨티나 ‘굴욕’
시민일보 2009.04.02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볼리비아에 충격패를 당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49)이 이끌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한국시간) 볼리비아의 라 파즈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12차전 원정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날 승점 획득에 실패한 아르헨티나는 5승4무3패로 2위에 ...
2009프로야구, 절대 약팀 없는 ‘춘추전국 시대’
시민일보 2009.04.01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으로 한껏 달아오른 야구 열기를 이어갈 2009프로야구가 오는 4월4일 개막한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을 비롯해 잠실(두산-KIA), 사직(롯데-히어로즈), 대구(삼성-LG)에서 일제히 페넌트레이스에 돌입, 정규시즌 동안 팀당 133경기, 총 532경기 ...
박찬호, 필라델피아 5선발 낙점
시민일보 2009.04.01
시범경기 내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제 5선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박찬호(36)가 드디어 낙점을 받았다. 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1일(한국시간) “박찬호가 제5선발 경쟁에서 햅을 꺾었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끝까지 경쟁했던 J.A.햅 ...
巨人 3연패냐 한신·주니치 탈환이냐
시민일보 2009.04.01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리그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한신과 주니치가 호시탐탐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양대 리그인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가 3일 오후 6시 나란히 개막돼 6개월 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일본 프로야구는 일본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을 차지한 열기를 자국 리그에 ...
김연아, “지금 실력 꾸준히 유지해야죠”
시민일보 2009.04.01
“이름만 올림픽일뿐 다른 대회와 같다. 지금 실력을 꾸준히 유지하겠다."" 2009 LA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금의환향했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대회였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연습한 것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