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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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PPL의 범람, 팬들의 진정성까지 매매
안은영 2010.12.01
(김헌식 문화평론가) 지난 1월 방송법 제73조 2항이 개정되면서 간접광고 PPL(Product Placement)이 드라마 등에 합법적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많은 드라마들이 제작되어 방영 되었고, 방송 중이다. 앞으로 많은 드라마들이 이러한 간접광고를 반영해 기획되고 방송된다. 성공한 측면도 있지만, ...
구급대원의 허리, 내가 지킨다!
진용준 2010.11.30
이민상 인천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 필자는 체육교육과 재학 중 2005년 특별한 포부를 가지고 소방공무원에 입문하였다. 처음에는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서 입학한 대학이었지만 본인의 전공이 향후 소방조직에서 꼭 필요하며 기대 할 바가 크리라는 생각으로 선택한 길이다. 군복무를 의무소방으로 대체 하였기에 소방대원의 ...
연평도 국가안보 흔들려서는 안돼
진용준 2010.11.29
최충근 인천중부서 연안파출소장 G20 서울행사가 끝난지 보름도 되지 않아 평화로웠던 섬마을이 초토화 되고 60년만에 피란민 행렬도 있었고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북한의 연평도 피폭사건이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경찰은 다시 한번 갑호비상에 돌입하였다. 국가안보가 흔들리지 말아야 자유를 수호할 수 ...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습관 고쳐야 합니다.
진용준 2010.11.28
김병용(인천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날씨가 추워지고 쌀쌀해지면서 사람들은 옷을 두껍게 입기 시작하였습니다. 옷을 두껍게 입는 것으로 부족하여 머플러를 착용한다던가, 장갑을 착용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와 함께 춥다는 이유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들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입니 ...
구급대원 폭행, 이젠 그만…
진용준 2010.11.25
이용준(인천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 소방기본법에는 화재를 예방? 경계하거나 진압하고 화재, 재난 ?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처럼 119는 국민의 재산과 ...
조중동, 정권 바뀌면 어쩌지
안은영 2010.11.24
(이기명 시사평론가) 조선과 중앙이 이명박 정권에 등을 돌렸다고 호들갑을 떨기에 무슨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린가 했더니 사설에다 몇 마디 쓴소리 좀 한 모양이다. 동아는 여전히 일편단심이고. 당연한 소리 몇 마디를 대단한 것처럼 떠드는 걸 보고 언론의 현주소를 다시 확인했다. 혹시 이명박 정권에 등을 돌렸다는 진원 ...
관심, 우리를 일으키는 힘
진용준 2010.11.24
박상현(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한달 전 칠레의 광산에서 광부 33명이 구조되었다. 칠레 정부는 구조작업을 생중계했고, 지구촌 전체가 그 모습을 보면서 손에 땀을 쥐고 광부들의 생환을 간절히 응원했다. 광부들 전원이 다 건강히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은 며칠동안이나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되면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
구급대원 폭행은 그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진용준 2010.11.23
전태호 인천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 소방교 최근 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확인해보면 우리나라의 직업 신뢰도 1위가 소방공무원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제껏 수많은 소방대원들의 피와 땀방울의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소방대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즘 각종 언론매체에 주 논점으로 떠오른 안타까운 사건이 있다 ...
손학규의 칼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실히 지켜보자
안은영 2010.11.22
(이기명 시사평론가) 바람도 여러 가지가 있다. 겨울철 살을 에는 매서운 바람은 삭풍이다. 가을에 추풍, 여름은 하풍이 아닌 열풍, 봄에는 훈풍이다. 다정한 연인 사이 같은 훈풍이 우리 정치에도 일상으로 불었으면 얼마나 좋으랴. 유난히 정치판에 바람이 세다. 강풍도 불고 역풍도 불고 미풍도 있다. 모든 것을 날려버리 ...
차량의 안전지킴이, ‘소화기’
진용준 2010.11.22
오현준 인천공단소방서 논현119안전센터 소방교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더없이 높고 맑아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다. 나들이객들이 야외이동수단으로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하는데 부주의 및 차량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화재 다음으로 많은 화재가 차량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LPG, 휘 ...
겨울철 ‘부주의 화재’ 철저히 대비해야...
진용준 2010.11.21
김재진 인처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홍보교육팀장현대사회는 ‘위험사회’라고 한다.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안전한 나라, 안전한 사회를 요구하고 갈망하게 된다.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마음 놓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가 필요한 것이다.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 ...
서양식 리더십의 폐해, 말만 앞세운 지도자들
안은영 2010.11.18
(신봉승 극작가) 백 마디의 말을 입에 담기는 조금도 어렵질 않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천은 대단히 어렵다. 더구나 그 실천이 공익을 위한 것일 때는 자신은 물론 가족의 불이익을 감내해야 하는 어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옛 성현들은 아무리 큰 학문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무용하다고 하였다. 이제 ...
고단한 119구급대원 폭행만은 근절되어야...
진용준 2010.11.18
최의창(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구급대원들이 현장 활동중에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언론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소방방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7년부터 2010년 6월 ...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우리의 안전을...
진용준 2010.11.17
신인재 옥련119안전센터 소방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소화기, 아파트나 상가 건물에서 흔히 보는 빨간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초기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화재진압기구로 화재를 초기에 아주 작은 힘으로 막을 수 있는 유용한 기구이다. 그리고 우리주변에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화 ...
死後藥方文식의 안전관리는 이제그만!
진용준 2010.11.16
나윤환 순천소방서장 최근의 우리사회는 다원적 가치와 참다운 삶을 추구하려는 포스트 모더니즘적 현상으로 인하여 안전의 욕구는 날로 증폭되고 있으나, 관련부처간의 이해 상충으로 인한 미지근한 법령개선과 보완 등이 지연되고 있음은 물론 반드시 실천해야 할 법규와 제도, 지침 등이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가도 어떠한 대형사고가 ...
미관 VS 안전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문찬식 기자 2010.11.16
김병용(인천 남동소방서 만수 119안전센터)1970,80년대 우리나라는 다른 어느 나라도 이룩하지 못한 급속한 산업화를 이룩해내면서 국민의 삶의 질이 급속히 향상됐습니다. 그렇게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우리는 이전보다 아름답고 이전보다 높은 빌딩을 추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단지 미관상 아름답고 높은 빌딩이라고 해서 좋은 ...
외출할 때는 창문점검
문찬식 기자 2010.11.15
박성숙(삼산경찰서 부개2파출소)최근 주택가 낮 시간대에 주택가 빈집털이로 많은 사람들이 귀금속이나 값나갈 만한 물건들을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빌라나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다가 외출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방범창은 보통 1,2층 정도에나 하는 정도입니다. ...
소방차 길터주기는 양보이전에 의무사항!
문찬식 기자 2010.11.14
이승성(인천 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화재가 발생하면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5분 이상 경과시에는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 진입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응급환자에게도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 ...
물에 대한 인간의 권리를 부정하는 물 정책
안은영 2010.11.11
(김영호 언론광장 공동대표) 노무현 정권이 2007년 7월 16일 ‘물산업 5개년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64개지자체로 나눠진 상수도 사업을 20여개로 광역화해서 공사화 또는 민영화하겠다는 것이었다.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장사꾼에게 돈벌이로 주겠다는 소리다. 정권말기에 물 사유화 정책을 추진했지만 실정 ...
높은 시민의식 이제는 보여주어야 할 때
문찬식 기자 2010.11.11
박윤호(인천 남동소방서 만수11안전센터)이제 조금만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내고자 친구ㆍ연인 또는 선ㆍ배들과 즐겁게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곤 합니다. 그렇게 지인들을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낸 후 인생의 추억을 간직한 채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일부에선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