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진(인천 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화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의 연속이다. 만약 자신이 있는 곳에 화재가 날 경우 우리 스스로 위기를 대처할 수 있을까? 실제 화재가 날 경우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데 있어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패닉현상이다. 패닉현상은 생명이나 생활 등 인간 ...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G20)를 앞두고 경찰청은 개최국에 걸맞는 선진교통질서, 기초질서 시민의식의 면모를 갖춰 국격제고 및 국가 경쟁력 확립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올해를 선진교통질서 원년으로 삼고 추진중에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국민들에게 공감 받는 단속을 위해 각종 방송매체 뿐만 아니라 직접 ...
이주원(인천 남동소방서 구조대)휴가철에는 사람들의 휴가 보내기도 참 다양하다. 그 가운데 건강에도 좋고 기분도 상쾌해지는 등산이야말로 휴가의 백미가 아닐까 싶다. 또 직장인들의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피로회복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등산에 있어서 빈번하게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
11만 여주 군민 모두는 남한강 개발의 가치 극대화를 찬성한다.본격적인 지방자치제실시에 따라 그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어느 누구보다도 그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특히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주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욕구가 한층 더 절실한 상태라 할 수 있다.그중 ...
일선현장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범죄자와 공권력에 도전하는 사람들에 시달리면서도 필자가 근무하는 인천 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가 지난 1년간 인천경찰청 산하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당당히 파출소 부문 1위를 차지했다.성공적인 치안성과는 소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돼야 이뤄질 수 있다. 이른 아침부터 심야시간까지 범죄자등 ...
김진간(인천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끝날 것 같지 않던 무더위도 이제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저만치에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올여름에도 사람들은 저마다 일과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충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 산과 바다를 만끽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날까지도 우리는 꼭 체크하는 것이 있다. 바로 날씨이다. 혹여 비가 오 ...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황정걸)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프랑스에서는, 관광이 경제적 이익의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관광개발이 지속되고 이로 인한 자연파괴가 늘어나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상태에서의 새로운 관광형태가 등장한다. 이것이 1960년대부터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일어난 ‘생태관광’ ...
노명희(인천 부평소방서 부개119안전센터)때 이른 벌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장마기간의 예년보다 짧고 기온이 높아 벌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지면서 한 달가량 일찍 말벌 등 벌떼들이 아파트 발코니, 주택처마, 집 근처 나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현하고 있다.벌은 통상 5월부터 6월쯤 집을 지은 뒤 7월부터 벌집이 ...
김성철(인천 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 더위 조심 하세요! 전국적으로 시작된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즈음 인천지역에도 뜨거운 날씨로 인해 자칫 건강을 잃기가 쉽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해년마다 여름철이 되면 우리 소방119 구급대는 공원이나 농구장 테니스장 등으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
(김헌식 문화평론가)전통적으로 ‘3’ 은 길수(吉數)다. 복과 부를 가져다주는 숫자인데 '3'보다 더 길한 숫자가 있다. '9’다. '9'는 ‘3’이 세 번 곱해져 얻은 수이니 정말 큰 길수가 되는 셈이다. 한편, 9는 '오래 산다'는 뜻의 ‘구(久)’와 비슷하다. 고대의 황족들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들을 9
방 헌(인천 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지구촌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도 점차 여름과 겨울이 길게 느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0년간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은 0.7℃이지만 한반도는 이에 두 배 가까운 1.5℃를 기록하고 있다. 집중호우 발생빈도는 연평균 36.7일로 50년 전에 비 ...
개인의 건강, 환경보호 또는 고유가, 정부차원에서의 적극 권장 등을 이유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공원은 물론 도로에서도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 사고율 및 위험률 또한 높아지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자전거는 ...
김경창(인천 부평경찰서 백운파출소)경찰관의 한사람으로 근무를 하다보면 종종 아이들이 신고 아닌 신고를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신고 내용이 강도, 폭행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신고가 있기도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신고 내용도 가끔 있다. 예를 들면 저기 걸어가는 어른이 침을 뱉었다는 등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는 ...
(통일안보강사 김관섭)해마다 8월이 오면 북녘땅에 어머니의 젖가슴과 같은 고향과 혈육을 남겨둔 채 죽음을 각오하고 자유 찾아 남하하던 그때를 생각한다.36년전 자유와 민주주의를 찾아 목숨걸고 북한을 탈출하여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대한민국으로 왔다.사선을 넘다가 얼마나 많은 동지들이 희생되었는가 북한의 폭정과 싸우다가 얼마 ...
황성환(인천 강화소방서 구조대)여름철 강화구조대에서 가장 많은 출동을 차지하는 것은 벌집 제거 출동이다. 올해는 봄 날씨가 유난히 변덕스러워서 벌의 출현이 늦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지금부터 벌집 제거를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다. 몇년 사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계절적 변화로 인해 벌 떼 ...
천하장사도 들어 올리지 못하는 것이 졸음으로 인해 내려오는 눈꺼풀이라고 했다.입추가 지나고 뜨거운 태양이 차츰 물러나기 시작하면 우리를 가장 괴롭히는 것중 하나가 춘곤증이다. 가만히 앉아서 졸다보면 가끔은 책상에 혹은 버스 창문에 머리를 박기도 한다. 그때의 아픔과 창피함은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책상과 창문 ...
김기영(인천 공단소방서 현장대응과장)집중호우란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즉 시간과 공간적 집중성이 매우 강한 비를 의미하는데 집중호우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한 시간에 30㎜ 이상이나 하루에 80㎜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또는 연 강수량의 10%에 상당하는 비가 하루에 ...
김경창(인천 부평경찰서 백운파출소)우리나라는 매해 여름 7~8월이 되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열대야현상이 일어난다 더불어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낮이 길어지면서 술자리를 갖는 시간 또한 늘어나고 있다. 기상청과 경찰에 따르면 올해는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한자어 폭염(暴炎)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폭염은 인체에 심각한 악 ...
연일 37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더위에 사망하는 사람까지 생겨나고 있으니 가히 살인적인 더위라 할만하다. 안 그래도 더운데 이토록 푹푹 찌다 못해 삶아대는 요즘에는 아무래도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렵다.필자 역시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웃는 일이 적어졌다. 일부러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도 해보지만 가만히 ...
이창훈(인천 남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이번 여름은 뜨겁게 인천을 달구고 있다. 거리를 메우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점 얇아지고 있다. 학교는 방학하는 학생들로 여름을 만끽하고 거리는 점점 사람들로 복잡해지는 요즘 소방서는 더욱 바빠진다. 필자는 인천 남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중인 소방사 이창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