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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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의 전쟁, 고지점령 앞에 선 지금...
문찬식 기자 2010.08.16
김광석(인천 강화소방서 홍보교육팀장)얼마 전 뉴스를 보니 구급차가 출동하는 데에 따른 시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이 얼마나 되는지 실험하는 내용이 나왔다. 구급차를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의 마음도 모른 채 도로의 차량은 좀체 비켜주질 않는다. 방송하고 긴급싸이렌을 울려도 나 몰라라 나만 먼저 가면 돼!! 라는 이기주의에 환자의 ...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에 신경써야
문찬식 기자 2010.08.15
오토바이는 도심지역에서 참으로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자동차에 비해 연료비와 유지비가 적게 들고 운행방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오토바이 이용자는 젊은 층부터 고령의 노인들까지 꾸준하게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지만 안전 문제에서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도 이에 대한 ...
비상구는 생명 탈출구!
문찬식 기자 2010.08.15
정재필(인천 부평소방서 십정119안전센터)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독가스로 인해 실내에 있던 사람들은 시야가 어두워지고 호흡곤란이 찾아오게 된다. 이때 신속히 비상구를 찾아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즉 비상구는 건물에서 화재 및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탈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말한다. 이렇듯 비상구는 생명 ...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법!
문찬식 기자 2010.08.12
[시민일보] 올해 장마철은 국지성 호우에 비가 자주내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장마로 인해 국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의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장거리 운행시 안전운행이 당부된다.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법은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가 최선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반대차선에서 중앙선을 침범 ...
준비물이 필요 없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문찬식 기자 2010.08.12
고종진(인천 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가해 뇌, 심장, 폐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혈액을 보내줘 세포생존에 꼭 필요한 산소를 공급함으로서 소생 또는 비가역적인 상태로 가는 것을 지연시키는 응급처치를 심폐소생술(Cardio Pulmonary ...
명품치안유지와 국가안보
문찬식 기자 2010.08.11
지금 서해바다에서는 북한의 도발의지를 꺽는 한미연합훈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육지에서는 경찰이 치안수호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코 국가안보 의식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국가안보와 함께 같이 상생해야 할 빈틈없는 치안유지를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관내 평온한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학교주변 성폭력 범죄예방, ...
국민의 귀와 눈을 틀어막는 청와대 기자단
김유진 2010.08.11
(김영호 언론광장 공동대표)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에도 개각이 임박하면 이른바 하마평이 신문, 방송의 머리기사를 장식하곤 했다. 누가 어느 장관에 유력하다, 누가 총리 물망에 올랐다는 따위의 기사가 며칠 동안 보도될 만큼 취재경쟁이 치열했던 것이다. 더러 오보도 있었지만 완벽하게 적중하기도 했다. 어느 장관이 ...
작은 행동의 변화가 주는 효과
문찬식 기자 2010.08.11
김병용(인천 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 2010년도 어느덧 반이 넘게 흘러가 벌써 입추가 지나갔습니다. 비록 날씨는 찌는 듯 덥지만 이제 조금만 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사람들은 하나둘씩 긴소매 옷을 꺼내 입을 것입니다. 즉 가을이 온다는 뜻입니다.사람들은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단풍을 보러가기 위해, 또는 밤 등 ...
화학적 거세, 필요성과 당위성
문찬식 기자 2010.08.10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의 대한민국은 아동 성범죄로 얼룩진 부끄러운 한해였다. 조두순, 김길태, 김수철 등 인면수심의 추악한 성범죄자들의 범행에 국민들은 분노에 떨고 두려움에 떨었다. 학부모들의 자녀 등하교길 동행 비율도 높게 상승했고 우리 계양경찰서 소속 방순대 대원들도 매일 오전 오후 등하교길 지원 근무를 서고 있다 ...
구급대원은 참아야만 하는 직업인가?
김유진 2010.08.10
김현민 (인천남동소방서 간석119안전센터)119! 어릴 때부터 늘 동경의 대상이자 꿈꿔왔던 직업 중에 하나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했던 직업이 아닐까? 하지만 그 꿈을 이룬 지금은 자부심보단 회의감이 앞선다. 그 회의감이란 구급대원의 폭언 ? 폭행이 잦아지는 요즘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단어인 것 같다.요즘 내가 느끼고 ...
광복절 폭주행위 근절하자
문찬식 기자 2010.08.09
해마다 오토바이 폭주로 인한 피해와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이제 갓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청소년 및 젊은 운전자들은 삼일절ㆍ광복절 등 특정한 날이 되면 오토바이 폭주족들은 서로 약속이나 한듯 태극기를 달고 도심 여기저기서 광란의 질주를 하는 등 시민들을 위협하고 심각한 교통체증 및 교통에 혼란을 주고 있다. 경찰은 ...
구급대원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
문찬식 기자 2010.08.09
김정민(인천 강화소방서 내가119안전센터)경제의 발전과 함께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소방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고 소방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대형사고 및 자연재난 모든 사건. 사고가 있는 곳에는 소방관이 있었고 국민 모두에게 사랑과 희 ...
"아버지, 불효자는 웁니다"
문찬식 기자 2010.08.08
잠깐 경찰서 지구대에 볼일이 생겨 들어가 보니 조용한 분위기 가운데 직원 한 명이 야간근무를 했던 CCTV자료를 보고 있었다.연유를 물어보니 이틀 전 야간근무 때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돼 싸움이 벌어졌는데 결국 신고가 돼 경찰서 지구대까지 데려왔더니 그중 한 명의 젊은이가 유난히 경찰들에게 시비를 걸고 욕설을 하며 ...
선진국 진입은 소방통로 확보로부터
문찬식 기자 2010.08.08
이문영(인천 강화소방서 강화119안전센터)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휴가철 이지만 화재와 각종사고는 휴가철이 없다. 각종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보면 주택가 및 좁은 도로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 때문에 소방차량이 진입을 못해 난감해 할 때가 많다. 강화군은 농촌지역이라 좁은 농로길을 통행 할 ...
사소한 관심으로 빈집털이 예방
문찬식 기자 2010.08.05
습도가 높고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집집마다 여러 이유로 창문을 열어 놓는 경우가 있다. 필자도 몇 일전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출입문이 열려있는 상태에 방범창은 절단이나 있었으며 집안 곳곳을 물색한 흔적이 있었다. 방범창만 믿고 창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을 한 것이 화근이었다.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도 있었다. ...
서민대상 금융범죄 이젠 그만
문찬식 기자 2010.08.05
김미영(인천 삼산경찰서 수사과)얼마전 사채업자에게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갚지 못해 폭행과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피해자가 경찰서를 찾아왔다. 피해자는 한달동안 원금보다 큰액수의 이자를 갚았는데도 이자를 갚는 날이 되면 사채업자가 집으로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자신과 가족들에게 욕설을 퍼부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며 사채업자 ...
무리한 음주, 질서를 해친다.
문찬식 기자 2010.08.04
OECD국가 중에 음주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단연 상위권에 있다는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다. 이는 술자리 문화가 생활 속의 일부분처럼 접해져 있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문화방식 때문일 것이다. 수많은 경조사와 각종 행사 자리에서 술은 빠지지 않고 등장을 하고 있다. 서로 좋은 사람끼리 간만의 회포를 풀면서 마시는 ...
DJ DOC 이하늘, 트위터는 왜 폭로장인가?
김유진 2010.08.04
(김헌식 문화평론가) DJ DOC의 멤버 이하늘의 주장이 일파만파다. 그는 에 출연하지 않으면, 에 출연할 수 없다는 SBS측의 이른바 패키지 출연에 대한 질타를 했기 때문이다. 패키지 출연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의 존립 자체를 뒤흔드는 것이다. 출연 기준이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음원이나 음반 판매량, 대중의 선호도가 ...
다문화를 바라보는 혜안
문찬식 기자 2010.08.04
신영우(인천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지난 1997년에 개봉됐던 영화 ‘애니깽’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문명 부강한 나라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 농민, 군인, 백정 등 여러 신분의 사람들이 망망대해를 건너 멕시코 메리다 항구에 도착한다. 꿈과 희망을 안고 도착했지만 그들은 곧바로 사탕수수 농장에 노예로 ...
운전 할 때는 앞을 잘 보세요
문찬식 기자 2010.08.03
운전을 할 때 운전자들의 지각능력인 시각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 전방주시 의무의 불이행에서 오는 가벼운 접촉사고부터 대형사고까지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전방주시는 모든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며칠 전에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