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를 맞아 좀더 경제적인 생활을 원하는 국민들 사이에 적은 기름값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이륜차를 선호하게 되면서 이미 정식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은지가 오래이다. 각종 퀵 서비스 업체의 증가와 자영업자의 배달용 이륜차, 거기다 증가하는 폭주족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이륜차가 거리를 질주한다. 경찰 ...
(김헌식 문화평론가)
대개 주말에는 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페이지 뷰 수가 현저히 떨어진다. 하지만 2009년 9월 5일, 토요일. 이날은 예외인 날이었다. 한국의 3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신문의 인터넷 판 때문이었다. 이 매체에는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예전에 작성한 글을 문제 삼은 기사가 떴다.
이 기사가 포털 ...
김태봉(인천 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더위와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폭염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아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따로 없다. 특히 기상청에서는 강력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인한 폭염주의보가 올 여름 ...
(이기명 시사평론가)정운찬 국무총리가 청문회에서 군대 안 간 이유로 참담한 고초를 당할 때 너무 불쌍하다고 동정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서울대 총장을 지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식인이 군대 좀 안 갔기로서니 저럴 것까지야 뭐 있느냐고 비판하는 지식인도 있을 것이다. 다 지난 일인데 용서 좀 해 주면 안 되느냐는 사람도 있 ...
이상현(인천 계양경찰서 수사과)최근 몇 년간 일명 보이스피싱이라는 전화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고 그 피해액이 2006년 6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036억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로 피해금액을 회복할 수 없어 극빈층으로 살아가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피해자들이 사기범에 속아 돈을 이체하는 ...
전상욱(인천 강화소방서)119구급대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협을 예방 또는 감소시키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빠른 이송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현재 전국 1,283개 구급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년 144만 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
(인천 남동소방서 현장대응과 지휘조사팀장 홍성규)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이며, 초기에 진화하지 못할 경우 대부분 소방차의 힘을 빌려야 진압할 수 있다. 또한 밤낮을 가리지 않는 119구조대와 구급대의 현장활동에서도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와 병원이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 ...
서길원(인천 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최근 웰빙생활 및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타기를 즐겨 자전거 이용인구도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다. 필자도 자전거를 구입해 운동도 할 겸 자전거를 이용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인구와 비례로 최근 증가한 것이 있는데 자전거 안전사고 관련 구급출동이 ...
몇일전 우리 인천의 명물인 인천대교에서 사망 13명, 부상 12명의 큰 인명피해로 참사가 발생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휴가철의 사고로 집에 오랜만에 방문하려던 유학생 등 소중한 한명한명의 생명이 하루아침에 차디찬 버스 안과 흙 위에서 사라졌다. 뉴스나 인터넷 등의 언론을 통해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의 이웃, 나의 친 ...
김용기(인천 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띵동!! 구급차 핸드폰으로 문자가 도착했다. ‘어제 119도움을 받은 사람입니다. 비 오는 날씨에도 수고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한마디에 우비 벗어 덮어주고 환자를 옮기느라, 비에 맞아 찝찝하고 허리가 아팠지만 순식간에 샤워를 하고 진통제를 먹은 마냥 기분이 좋아 ...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교외로 나가기위해 주말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일부에서는 차량의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게 사실이다. 차량이 많이 몰리고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에는 평소보다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스스로에게 과연 잘 지키고 있는지 반문해 보기 바란다.단적인 ...
김재진(인천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최근 들어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동일범이 3건의 연쇄방화를 하고 체포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만으로 방화사건이 인천에서만 6월 들어 6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가 2007년부터 2010년 5월말까지 최근 3년간 방화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
우리가 흔히 무단횡단이라고 하면 횡단보도와 신호가 없는 곳에서 반대편인도로로 건너오는 것을 말하는데 문제는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가 이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다는 것이다. 물론 보행자 스스로가 조금만 신경을 쓰고 마음만 먹는다면 쉽게 고쳐질 것이고 경미한 범칙사항이라서 그렇게 여길 수 있겠지만 이제는 무단횡단이 곧 ...
(김영호 언론광장 공동대표)
이명박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긴장국면으로 치닫는 가운데 천안함 사태가 터졌다. 여기에 맞물려 한국전쟁 60돌을 맞았다. 60이란 십진법에 의한 주기의 뜻도 있지만 환갑이란 점에서 의미가 더 커진다. 언론도 60이란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여 한국전쟁을 재조명하는 특집과 드라마를 어느 때보다 많이 ...
오상훈(인천 부평소방서 홍보교육팀)얼마 후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온다. 많은 직장인들은 일상생활의 지긋한 탈출을 꿈꾸며 달콤한 휴가를 기대해 본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 하지만 아주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꿈같은 휴가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꼭 알고 있어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 ...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고 주민들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오토바이 날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거리를 활보하지만 막상 날치기를 당하고 나면 물질적인 손해와 정신적 충격 즉, 2중의 충격을 받게 된다. 피해자들은 날치기를 당하고 난뒤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워낙 순식간에 범행이 이뤄 ...
강석길(인천 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인간들이 추구하는 안전한 삶은 시대적 변화와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그 자체가 생활의 목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안전문화는 인류가 문명사회를 건설하면서 역사와 더불어 안전에 대한 개념과 대책을 함께 발전시켜왔다.현대 고도산업국가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바로 안전한 사회건설이다. 풍요로운 ...
박진경(인천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비가 오는 날이면 운전하기가 힘들어져 빗길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해 진다. 비가 오게 되면 도로에 수막현상이 발생하게 돼 브레이크를 밟아도 빙판에서 스케이트를 타듯 미끄러지게 됨으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빗길에서 운전은 시야가 나빠져 앞뒤 사물의 분간이 용이하지 않아 안전을 확인 ...
천재지변으로 인한 집중 호우시에는 평상시보다 사고확률이 배가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사고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자세와 相生의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비내리는 7월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최근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보도가 끊이질 않고 잊혀 ...
장재희(인천 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다”. 화재발생으로 사망자 발생한 경우의 대부분은 연기에 의한 질식사망이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출입구 쪽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상구를 이용하지 못하고 출입구로 한꺼번에 사람이 몰려 일어난 참사라 할 수 있다. 비상구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져 ...